스크랩 기타 여자끼리 사랑하고 연대하는 락 뮤지컬 ＜리지＞

[안개]

출처 : 여성시대 Aquaris

1892년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일어난 

'리지 보든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여성 4인조 락 뮤지컬 <리지>

사진을 누르면 리지 보든 실제 사건에 관한 글로 넘어감

올라온 영상들을 넘버별로 올리기 때문에

줄인다고 줄이긴했지만 글이 길어요.....

짤막하게 리지를 느끼고 싶은 여시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전체영상을 바칩니다...

https://youtu.be/assaSJPKWyw

ttps://youtu.be/oE6DBPNVj1Q

앵콜 맛집이니 앵콜까진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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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마흔 번의 도끼질

리지 보든 도끼로

엄마한테 마흔 번

아빠한텐 아니야

마흔 하고 한 번 더

https://youtu.be/wyzheLTgzkA?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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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든 가 (家)

(The House Of Borden)

어린 시절 아빠에게 드렸던 반지

내 사랑의 상징, 아직도 아빠의 손에

내 미들 네임은 앤드류

아들을 원했대

근데 이젠 딸이 좋대

https://youtu.be/IGSlCXWak6Q

https://youtu.be/wyzheLTgzkA?t=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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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냐 (This Is Not Love)

그래도 이건,

사랑 아냐

사랑이 아냐

뭔진 모르지만

제발 좀 집어쳐

https://youtu.be/assaSJPKWyw?t=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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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새의 영혼

(The Soul Of A White Bird)

얘는 프레스콜 시연을 안 해서 그냥 이번에 맘에 드는 사진으로 넣어봄

살아남은 자의 영혼

골짜기의 새들처럼

산 위에 슬피 앉아

울부짖고 있네

https://youtu.be/rdzSeBzx4cM?t=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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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동생

(Sweet Little Sister)

Sweet Little Sister

아픈 것은

우리를 절대 해칠 수 없어

https://youtu.be/IGSlCXWak6Q?t=58

https://youtu.be/wyzheLTgzkA?t=166

맘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사심담아 두 장 넣어봄

Sweet Sister

더러운 건

견딜 수 없어

끝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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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터케인과 벨벳 글라스

(Shattercane & Velvet Glass)

불을 올려

보글 보글 주전자

아삼, 실론 

달콤, 쌉쌀, 향긋한

https://youtu.be/wyzheLTgzkA?t=223

https://youtu.be/assaSJPKWyw?t=114

좋아하는 넘버라 사심담아 두 장 넣어봄

앵두 씨와 살구 씨

연한 빛깔 죽음

푸른 독을 품은 건

거칠고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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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줄래? (Will You Stay?)

잠시만 쉬어 가

미소를 되찾아

있어줄래? 내 곁에

https://youtu.be/yhxaKsW_w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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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왜 없어?

(Why Are All These heads Off?)

멍하니 어둠 속을 바라 봐

내 곁을 스친 바람

이젠 싸늘해졌어

https://youtu.be/nbXlQHWDSjU?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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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오른 분노

(Mercury Rising)

어린 딸의 하얀 손을

지독한 죄로 물들이네

https://youtu.be/assaSJPKWyw?t=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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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건 태워버려

(Burn The Old Thing Up)

전부 태웠어, 모든 걸

낡은 건

썩은 건

다 태웠어

https://youtu.be/Rh8gl8LRIWI?t=54

https://youtu.be/EJxd3wUFx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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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또 질문

(Question, Question)

다 말해봐

누가 그래

다시 말해

누가 이랬을까?

https://youtu.be/Rh8gl8LRIWI?t=83

https://youtu.be/EJxd3wUFx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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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6DBPNVj1Q

다 봤으면 앵콜 또 보고 가...

2022.03.24 - 2022.06.12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여성만 나오는 뮤지컬임을 떠나서 진짜 신나고 재밌어서 영업해봅니다...

문제시 프란체스카처럼 도끼들고 사진찍음

[리지]

리지 사랑해

[전성민]

리지 사랑해 융쑤 돌아와

[고훈정]

리지 못사 뉘기야 ㅋ

[이태양]

시바다조까

[김딸기려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에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