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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NO STARBUCKS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다이어트중임
우선, http://www.arabnews.com/node/281313
http://www.arabamericannews.com/news/news/id_1971
두군데를 참조했음을 밝힐게!
둘다 아랍뉴스임!
국내에는 자료가 별로 없는거 같아서 구글링했고, 가장 최근 기사 두개야!
Starbucks CEO Calls Himself ‘an Active Zionist,’ but Can You Find It Anywhere on the Web?
이게 첫번째 기사 제목임.
해석하면,
활동하는 시오니스트라고 본인 입으로 밝힌 스타벅스 CEO, 근데 왜 흙오이됨?
기자는 이 사람이 정말로 시오니스트가 맞는지 정말 스벅이 시오니즘 운동에 따른 전쟁에 정말로 후훤을 하고 있는지 행적을 쫓고 있음.
1. 역시 해당 기사에서도 The Israel 50th Anniversary Friend of Zion Tribute Award’ 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음.
이 상을 수여한 곳은 제닌의 학살자로 알려진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 모파즈가 회장으로 있는 단체야.
학살을 주도한 사람이 운영하는 단체에서 상을 줬다니...! 빼박아냐? ㅜㅜ 할수도 있지만, 의혹도 있음.
이 상은 단순히 성공한 유대인에게도 수여를 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이지.
그에 관한 얘기는 아래 두 링크르 참조!
http://kor.theasian.asia/archives/76771
이 상을 가지고 하워드 슐츠를 시오니스트라고 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얘기가 있징.
그렇지만, 이 사실만으로도 OXFAM(영국 국제 극빈자 구제기관)과 Friends of Al-Aqsa and Peace in Palestine(팔레스타인 해방 단체), Josh Ruebner(미국 소설가) 등과 계약 해지 됐거나 보이콧 당하는 중임!
2.
기사 발췌 : “Schultz has been praised by the Israeli government for sponsoring pro-Israel, anti-Palestinian seminars on college campuses (“Losing the Media Battle,” Jerusalem Report, April 22, 2002) and his company has sponsored a fund-raising event for the Israel Emergency Solidarity Fund, an organization which engages in crass anti-Palestinian propaganda to raise money to support the families of Israeli soldiers who have died while protecting Israel’s illegal military occupation of Palestinian territories.”
슐츠는 이스라엘 정부로 부터 pro-Israel, anti-Palestinian seminars 세미나에 후원한걸로 praised됨.
(칭찬 혹은 고맙다는 인사를 이스라엘 정부로 부터 받음.)
그리고 스벅은 Israel Emergency Solidarity Fund를 후원했는데, 이 연대는 팔레스타인 영토를 불법 점거하다 다치거나 죽은 이스라엘 군인 가족을 후원함.
이 기자는 해당 사실에 대한 인터뷰를 하려고 스벅 프레스 센터(인터뷰 및 기사 담당부서)에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스벅은 묵묵부답 및 무시로 일관함.
3. 묵과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
Znet에서 출간된 William McDougall 의 책 "The Cup That Cheers" 에는
2002년 제닌학살이 이루어지던 그 당시 시애틀의 유태교당에서 슐츠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비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함.
직접 인용한 말이기 때문에 의역없이 원문 그대로 들고왔음.
"They aren't doing their job ... they're not stopping terrorism."
그리고 교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를 함.
"the rise of anti-Semitism is at an all-time high since the 1930s,"
and
"If you leave this synagogue tonight and go back to your home and ignore this, then shame on us."
먼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테러를 멈추지 않고 있음을 비판함.
지금 반유대인 사상이 1930년대 이후로 정점을 찍었다고 말함.
이런날 집에 돌아가서 이 사실을 모른척 한다면 부끄럽게 생각해야 함.
이라고 말함.
슐츠의 발언은 여러모로 문제가 됨.
1. 본인이 직접 반팔레스타인임을 밝힘.
2.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거를 정당하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발언임.
3. 팔레스타인 시민의 인권에 위배되는 발언임.
여기까지가 처음 언급한 두곳의 링크 중 슐츠가 왜 시오니스트로 불리는지에 대한 일화임.
판단은 각자가 하고, 소비도 각자 알아서!
댓글을 보니까 루머야? 아니야? ㅜㅜ 스벅 좋아하는데 어째야될지 모르겠어!ㅜㅜ 알랴줘
하는 댓글들이 보여서 작성해봤어.
최대한 내 의견은 빼고 일화와 사실을 바탕으로 쓰려고 노력했는데 문제점이 보이면 말해줘. 최대한 빨리 수정하고 반영하도록 할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거점으로 이주를 시작하고, 이스라엘을 건국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된거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8623&cid=43667&categoryId=43667
+) 태민=사랑 여시의 댓글도 추가함!
슐츠는 "The Israel 50th Anniversary Friend of Zion Tribute Award”이 아닌 "The Israel 50th Anniversary Tribute Award”라는 상을 받은 게 사실이야.
하지만 후자의 상이 시오니즘적이라고 강한 의심을 받고 있는 Aish HaTorah로 부터 받은 상이라는 거.
이 단체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긴밀히 연결하면서 유대인들의 pro-israel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킴.
게다가 이 단체의 윗대가리들은 The Clarion Fund라는 재단과 거의 겹치는데 이 재단은 극단적으로 반이슬람주의를 조장하는 영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재단이야.
대표적인 영화로는 obsession시리즈(2006년,2008년작)가 있어.
극단적 반반이슬람주의를 조장하는 재단의 윗수뇌부들과 pro-israel정신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수많은 교육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Aish HaTorah의 수뇌부들이 겹친다는 걸 통해 그들의 이해관계가 상통함을 알 수 있지.
슐츠는 이러한 재단에게서 이스라엘 건국 50주년 기념상을 받은거고. 내용은 Fisk, Robert (June 14, 2002)의 Starbucks the target of Arab boycott for its growing links to Israel을 참조했어.
또한 슐츠가 후원하는 bowl4israel이 시오니즘 단체라는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bowl4israel이 shaare zedek이라는 의료기관을 후원하고 있긴 하지만이 의료기관 또한 시오니즘적인 바탕에 있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고 있어.
의혹에 그칠 수 있지만 대신 슐츠는 자신이 시오니스트가 아니라는 그 어떤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야.
같은 유태인이지만 저명한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는 이스라엘의 침략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지.
결국 유태인이라도 이스라엘의 침공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여지는 얼마든지 있는 법인데 슐츠는 자신이 시오니스트라는 의혹조차 해명하지 않고 있음.
+) 내용 추가 7월 20일 작성
1, 하워드 슐츠는 본인 입으로 직접 "나는 시오니트스 입니다"라고 말하거나 인정한 적은 없어.
의혹에 대해 해명도 하지 않고, 부인도 하지않고 있음.
그러니까 행적, 가치관, 발언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상태야.
여시내에서도 본인이 밝히지 않았으니 아니다, 이정도 발언까지 했으면 빼박이다 의견이 나뉘고 있어.
2. 스타벅스는 기업차원에서 이스라엘 군대를 지원하거나 시오니즘을 지지하진 않았어.
예전엔 이스라엘 관련 연대나 펀드에 스타벅스 후원 로고가 많이 보였다고 했지만 지금은 찾아볼 수 없고.
시오니즘이 아니라는 보도 자료랑 해명도 했었어.
3. 스타벅스는 2013년 기준으로 매출(Revenues) 약 148 억 달러(약 14조 8천억원, 1달러 당 1천 원 기준)를 기록했어. (네이버: 스타벅스 지식백과 참고)
하워드 슐츠는 3% 정도의 지분밖에 소유하고 있지않아.
그렇지만 3%라고 해도 엄청나지.
+) 7월 22일 수정
3번 항목 피드백 해달라는 여시가 있어서 피드백 해요.
하워드 슐츠는 작년에 1,700만 달러를 받았어요. 한화로는 170억 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의 급여의 90%가 실적과 연동되어 있어요.
회사에 많은 실적을 낼 수록 많은 급여를 받아갑니다.
여기에 급여 외 본인이 가진 3%의 주식 배당금을 받겠죠.
(월스트리트 참조 : 링크
시오니스트 의혹이 있는 사람을 고용한 스타벅스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면, 스타벅스의 매출을 줄여 하워드 슐츠의 급여와 인센티브를 줄이고 싶다면 보이콧을 하세요.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의사표현입니다.
스타벅스가 기업차원에서 이스라엘 군대를 지원하는게 아니고, 하워드 슐츠가 개인적으로 노동해서 받은 돈을 개인적으로 쓰는게 스타벅스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보이콧을 안하면 됩니다.
사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사진, 총구를 겨누는 군인들 사진들 며칠간 쩌리를 비탄에 빠트렸던 많은 사진들을 넣고 싶었지만 자극적으로 느끼거나 너무 감정에 호소한다고 느낄수도 있을거 같아서 다 뺐습니다.
혹시라도 편향적이라거나 객관적이지 못한 내용이 있다면 꼭 알려줘.
빨리 수정할게!
요 며칠 스벅 관련글 너무 많이 올라와서 불편하다는 여시들 있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ㅜ
계속되는 끌올이 불편하다면 최대한 자제할게.
그래도 한번쯤은 생각해볼만 한 문제인거 같아.
개인의 신념에 위배되는데 모르고 사용하느냐, 알지만 신념에 위배되지 않기때문에 소비하느냐는 다르다고 생각해.
소비에 참고가 됐음 좋겠당!
문제시 빠른 피드백.
2222 나도 이제 막 입문했는데 바로 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