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왼쪽 어깨가 아프다.
허리도 무릎도 발목도 시원치 않은지 오래 됐으나 팔과 어깨는 멀쩡했었는데..
내가 평소 하는 일이라곤 세 끼 밥 해먹는 일 밖엔 딱히 없고
뇌혈관에 압력이 가해질까봐 무거운 것도 일체 안 들며 사는데 왜 어깨가 이럴까?
잘 때 왼쪽을 아래로 어깨를 깔고 누워 자는 습관 때문일까?
어깨 치료하려면 무척 아프다던데..
안 그래도 요즘 이란 전쟁 때문에 심란한데, 몸 상태도 메롱이니 울적하다.
아까 주방에서, 요즘 어깨가 아프다고, 오십견인가? 했더니
식탁에 앉아있던 남편이 바로 말하기를, 당신 60대잖아? 한다. ㅎㅎ
맞네, 나 회춘한 거야? 하면서 함께 유쾌하게 웃었다. ^^
늙어가는 과정이니 어쩌겠나, 웃기라도 해야지..
오늘은 활짝 핀 중랑천 벚꽃을 보러 갈 거다.
사람들 많이 나올 오후를 피해서 오전에 나가서 뚝방길 따라 걷다가 망월사역 부근에서 점심 먹고
다시 꽃보며 걸어서 귀가할 것이다.
어깨도 아프고 남의 나라 전쟁에 멍드는 내 나라 경제 사정 근심하느라 울적하지만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이 될 것도 아니니 기도만 열심히 해야지.
호르무즈 해협이여~~~ 뚫려라~~~
이 좋은 봄날에 어서 어서~~~~~
"늙어가는 과정이니 어쩌겠나, 웃기라도 해야지.."
라고 하셨습니까, 달항아리 작가님...
글을 읽어보는 독자의 마음을 보태어..,
늙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하늘로 솟구치는 솟대의 기대(期待)를 바라기가 보다는..,
이제는 땅속으로 묻혀가는 겸허(謙虛)해져야 함이라는...
이 또한 남은세월의 숙제인듯 도 싶어 지기에
환하게 입가에 웃음지며 여유롭게 늙는 법도
익해야 하는 시간이 우리앞에 도래(到來)한 듯 도 하다면
우리 달항아리님 말씀마따나 이 또한 회춘송설(回春誦說)
같다는 익힘으로 받들어 보고 싶기에 얼릉, 3번째로
힘차게 추천(推薦)올려 드립니다, 하하., ^&^
삼족오님 지금은 아침 시간이시겠지요?
먼 나라에 계신 삼족오님과 실시간 소통됨에서 발전한 현대 문명의 혜택을 느낍니다.
늘 좋으신 말씀과 추천 눌러주심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더욱 쾌차하시고 포근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
혹시
통증이 있다면
통증약 조금보낼수 있어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
요 며칠 괜찮네요.
소띠방 후배를 아끼시는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
오십견인지 아닌지는 앞치마 끈을 등 뒤로 맬 수 있으면 아니고,매지 못하면 오십견이랍니다.
저의 경우는 왼쪽 오른쪽 다른 시기에 아팠었는데. 저는 양방 병원은 잘 가지 않아서 한의원에서 침 좀 맞고 제가 하는 민간요법(어혈빼기/자연정혈)하고 잘 아는 한의원장한테 상의하고 한약을 지어 먹고 양쪽 다 완치 되었습니다. 오십견은 그냥 놔두면 나중에 통증은 없어지지만 운동범위 이런 것이 아프기 전에 비해 줄어 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