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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파킨슨 이겨내기
 
 
 
카페 게시글
♡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엄마의 투병20년과 함께 성장한 딸입니다.
편안한길로 추천 0 조회 293 11.01.13 22:1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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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3 22:52

    첫댓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읽으니 눈물나네요 ㅠㅠ 아픈 딸 걱정하시는 엄마한테 투정부리는 나인데,,

  • 11.01.14 08:50

    갸륵한 딸이군요 나를 눈물짖게 하는 딸이여.............

  • 11.01.14 15:51

    아멘. 파병 환우의 주위에 분들이 특히 가족들이 '편안한길로'님과 같은 마음과 보살핌을 환우들에게 주신다면 현실은 병으로 아프지만 마음은 건강한 사람들 이상일 것입니다. 환자인 아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지켜보며 파병보다 더한 MSA란 병명의 아내에게 치료로서 내자신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안타깝고 슬프고 외로울 때 저에게는 주예수님이 참 위로가 되셨지요. 아내가 지나가는 말로 말하더군요, 5년만 더 살고 싶다구, 결혼 적령기가 된 아들딸이 결혼하는 것을 보구 싶다는 거지요. 어머님은 손주까지 보셨군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11.01.14 16:47

    가슴이 저려 오는 글 입니다..ㅠㅠ

  • 11.01.14 16:57

    편안한길로님~! 효심에 숙연해집니다 .더 행복하시길 빌며, 지극한 효심에 감동하여 어머님병증이 사라져 더 행복한 여생이 되시길 빕니다.

  • 11.01.14 17:33

    눈물이 정말 끝이 없이 흐르네요...잘 견뎌오셨고 지금 행복하시니깐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 아빠에게도 희망의 끊을 놓지 않겠습니다

  • 11.01.15 21:17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글이군요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사신것 같고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11.01.16 18:03

    글을 읽으면서 흐믓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기분이 좋으네요. 밍크코트를 입고 거리를 나서지는 못해도 이사람저사람에게 자랑 짐작이갑니다.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속을 이해한다더니 참 잘하셨어요 ^-^ 짝 ~짝 ~짝 ~ 박수를 보낸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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