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4년전에 갑상선암 전절제 수술후 씬지로이드를 0.15복용했는데 수술후에도 그렇고 컨디션이 안좋을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찬증상이 생겼어요. 한숨도 자꾸나오고요.
작년겨울 자궁물혹수술후 몸이 많이 약해졌었는데 그때이후로는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숨찬증상이 항상있어요.
올해 7월에 교수님이 신지로이드를 0.1로 줄여주셨는데도 계속 그런증상이 있네요. 교수님께는 깜빡하고 제증상을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약의 부작용인지 아님 심장이 안좋아진건지 어뗗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은 저같은 증상이 없으신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가기도 겁이나요
전 46세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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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달이면 전절제 일년 되가네요 저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찬증상이 있어요 새벽에 잘때 심장이 빨리 뛰기도 해서 외래때 의사샘이 약조금 줄여 줫는데도
여전히 같은 증상이에요 신지 복용후 불편없이 생활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같이 힘든분들도 있는거 같아요 심장내과샘은 약용량을 줄여달라고 하래는데 주치의샘
방침은 재발 방지를 위해 약간의 항진상태를 유지해야 하나봐요
내원하시어 처방 받으세요....더한 과정도 이겨내셧는데.....힘내세요^^
저같은분들도 계시네요. 전 저만 그런줄알고 걱정을 많이했는데요... 좀더 지켜보고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아는분이 저랑같은 갑상선암 수술후 몸이 많이 약해지고 기운이 없어서 누워만 있었는데 국선도를하고서는 많이 건강해지셨다고 하네요. 저도 이제 3개월정도
됐는데 조금씩좋아지는것같아요. 조금더 해보려구요.....우리 다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