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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귀농! 이래서 어려워요 이 가격으로 농사 가능한가요?
천상농자 추천 0 조회 1,495 15.06.15 13:3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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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15 13:38

    첫댓글 저렴 하네요

  • 15.06.15 13:53

    농촌에서는 그렇게 농사지어 자식들 뒷바라지 하며 대학까지 보내고 굘혼에 전세등 얻어주고 빚더미에 눌려있는 분들 참 많지요.
    농민 노동자들을 바라보는 위정자들의 시각이 문제이고 자본주의의 병폐가 아닐까 합니다.

  • 15.06.15 15:38

    단순 논리로는 님에 글이 맞습니다만 ~...

  • 15.06.15 14:11

    대략 자기품값과 가족품값은 전혀 안따지며 농사를 짖는것 같고요....생각해보니 뭐니뭐니해도 타고난 근면성인 사람들 만이 하우스특작등에 손을 댐니다... 윗 사진중 팽이버섯을 제외한 가지.애호박 부추.토마토밭은 토양을 보습할수있는 물을 양수할수있는 저지대 땅에만 작목됨니다 ..하우스는 연중2~3작목을 돌려 짖기 하는것같습니다..늘 바쁘죠~
    부추농사를 곁드여 농사짖는 저의 외사촌동생은 새벽3시에 두내외 불키고 작업한다 합니다..
    대략 그런농사를 하는사람들은 복합영농을 합니다..나의 외사촌을 예로 들자면 ...벼농사+한우사육+부추농사+ 땅콩밭농사+대파농사등....토지의 반은 임차농이더군요..

  • 15.06.15 14:12

    농촌 에서 나오는 단가보다
    우리가 시장에서
    구입하는 단가가
    더 저렴 한것같아요
    어제도 부추 3단에
    천원 하면서 차가 다니는데
    단도 어찌나 크게 묶었는지
    너무 많아 먹을사람
    없어서 못 샀네요

  • 15.06.15 14:18

    결론적으로 약골은 절때 못합니다....또 오천여평정도는 내땅인 사람들이 도전 합니다...또 바쁠때는 남의노동력을 일당을주고 동원할수있는 기지도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가끔은 조금은 농사에서 남길래 하나보다하고 생각하며..
    농사짖는 농부님들이 대단하다고 늘 느낌니다...쉬운것에 도전 했다가 망하느니 보편적인 먹거리에 농업기술을 익히는것 같습니다..

    .....늘~ 그들에 노후 건강을 걱정을 하는 옛 농부가 올림니다....

  • 15.06.15 17:58

    즉 그들은 책을 보지않고 이재를 따지지 않습니다...아니~
    이재를 따지는시간 책을 보는시간에 부추한단 더묶고...소똥거름 밭에 더 뿌림니다...
    조상님이 늘그래왔던 후손만이~~~습관적으로 따름니다...

  • 작성자 15.06.15 16:52

    @농막-수원 죄송하지만 이재가 뭔가요?

  • 15.06.16 13:57

    @천상농자 죄송하지만 국어 사전으로 대신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단어 표현이 정확치 않치만 뜻이 가깝 습니다~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배워서요~
    예로서 "이재에 능하다"로 검색해보세요~

  • 15.06.15 14:47

    맞습니다 농부!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15.06.15 15:02

    공감합니다^

  • 15.06.15 15:31

    공감이에요^^

  • 15.06.15 15:50

    귀농후 작물을 키웠지만 본전은 커녕
    계속 마이너스입니다.
    1,500평의 농지가 풀만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귀농을 접고 텃밭이나 일구는 귀촌으로 전환 하려고 합니다.

  • 15.06.15 17:22

    초보 심각합니다. 뭘하여야 할지?

  • 15.06.15 18:03

    순수한 글이라서 올립니다~
    현실이 늘 좀은 힘들지만 .
    님이 60대이전이면 그래도 도시에서 기웃(?)대세요 ..
    즉 농어촌 생각은 아주 젊거나 노후 입니다...

  • 15.06.15 17:40

    수고하였습니다

  • 15.06.15 18:08

    농사지으려면 어느정도의 욕심은 내려놓아야하는거같아요^^

  • 15.06.16 13:58

    정답입니다~
    맞습니다...그래야 마음에 풍요를 부르는 건강의 등불이 늘~
    같이 할것입니다..

  • 15.06.16 10:24

    공감합니다.

  • 15.06.16 10:59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이 항상 함께인 그런 삶을 사는 농부가 되면 좋겠습니다~

  • 15.06.16 15:33

    저두 1~2년 뒤에 시골에 가서 살려고 합니다만 남들과 많이 다르게 해 보세요~

  • 15.06.16 16:55

    아무리 그래도 너무싸게 파는것 같아요
    차라리 이웃들과함께 갈라먹지요 너무싸요 ~ㅎㅎㅎ

  • 15.06.16 21:43

    예전에 강화에서 파농사 하시던 지인 어머님께서 그러셨죠
    이놈의 사람들은 명품백은 스십수백만원짜리는 우습게 알아도
    피와 살을 만들어주는 먹거리에는 왜 그리 돈 백원 깍지 못 해 안달인지 모르겠다고....
    힘들게 뿌리고 가꾼 명품들을 제대로 인정받고 대우받는 그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15.06.17 14:49

    맞는 말씀입니다

  • 15.06.17 18:43

    힘들게 농사하는 마음~~~
    구입하는 사람들이 알아줘야 할텐데...

  • 15.06.17 21:05

    정말답답하네요~숨고싶어요.귀농할생각을하면서도......반성하겠습니다

  • 15.06.22 12:03

    하시는 말씀 다 정답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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