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착작업하고 있는 모습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은 L H 가 12,000억 원, 김포시가 3,000억 원을 분담하는 공사이다. 특히, 도시철도 사업은 시공에 있어서 토목, 건축, 차량, 전기, 통신 등 여러 분야의 공정이 융합된 복합시스템 공사로 철저하고 치밀한 공정관리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서 철도건설․운영의 전문적, 기술적 자질이 풍부한 한국철도시설공단(KR)과 서울메트로(SM)에 위탁해 안전, 품질, 성능강화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노반 공사의 경우 총 연장 23.67Km, 역사 10개소(차량기지역 포함),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전체 연장을 5개 공구로 나눠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차량기지 주변 지역민 편의제공과 장래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차량기지 내 도착검사대를 승강장으로 활용해 역사를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3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김포편) 변경’을 추진 중이다. 공정현황은 2016. 3월말 기준 45.2%로 전체 터널 21.44Km 중 16.9Km(80%) 굴착이 진행 중이며 지난 3월에는 김포도시철도 1공구(대우건설) 지하터널 관통식 행사도 2년여 만에 최초로 가진 바 있다. 2016년 6월이면 대부분 터널 굴착을 마무리하고 궤도공사를 비롯 차량기지 및 정거장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12월까지 모든 노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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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대조립하고 있는 모습
전기․통신 등 시스템분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감리, 공사업체에 대한 계약이 완료돼 현재는 착공 전 설계 및 시공계획서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부터 전차선로, 전력설비, 통신선로 등에 대한 공사가 본격 착수될 계획이다. 차량분야는 2013년 6월 현대로템과 46량(23편성)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고 2013년 11월 차량디자인 선정 이후 2014년 7월 실물차량(목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최종 차량설계를 완료하고 제작에 착수해 차량 2편성에 대한 제작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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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도장작업하고 있는 모습
대조립, 도장작업, 의장작업을 거쳐 2016년 8월 제작을 완료해 완성차 시험을 거쳐 2017년 2월 차량기지에 초도편성이 반입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기타 어느 도시의 철도보다도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2016년 운영사를 확정, 2017년말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헌규 김포시 도시철도과장은 “시민들의 협조로 도시철도 공사가 순항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공정관리로 김포도시철도가 적기에 개통해 최고의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역명에 대한 공모를 3월에 실시하고 5월경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6월말이면 결정 공고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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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풍무동은 버스 연계가 정말 중요합니다. 현재로선 48번 국도 일부 아파트만 이용가능하므로, 풍무동 내부 순환버스 도입, 버스정류장 자전거 무상이용 및 거치장 설치(타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이 절실합니다. 정왕룡 시의원도 이부문에 대한 공약을 한걸로 아는데 깊이 개입하여 주민이 실질적으로 이용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앞으로 당선될 국회의원도 주 관심 사항이 되어야 하고요..
정기권 사용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