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024년10월 25일(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촌할배 공대봉]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기약할 것인가 허송세월로
고귀한 인생을 버릴 것인가

참다운 인생길은 깊은 관찰력과 탄력있는
마음 넓고 따뜻한 마음 담백한 마음

진실과 우정이 넘치는 마음으로 땀 흘려 일하며
도약적 자립정신으로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고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건전한 생활을 하는 사람만이
행복한 인생과 즐거움을 누릴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아주 짧고 낯설게 가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아 이 순간에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10월 25일  금요일 입니다.
어제는 새벽에 강쥐 산책시키고 
농장에나가서 닭/토끼 사료주고 물주고,
아침먹고 금왕게이트볼 구장으로 가서 

 연습공 치다가 회원들과 함께 하고 

10시조금넘어서 충주로 가다가 

 중앙탑에서 메밀 막국로 점심먹고 

12시경에 충주호 파크 골프장에

들어가 72홀  정도 라운딩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탄금대에 들려서 잠시 구경하고 

음성으로 들려서 건강원에서 즙을 실고 

 집에와 경운기로 옮겨 실고 

농장에나가 밭에뿌려주고,

 고구마 순을 갖어다가 토끼 주고 무 ㄹ도 주고 사료주고

계랸 2개 꺼냈네요.

 아침에 농장하우스에 물틀어 놓은것은 

저녁때 농장에 나가서 껐어요,

10여시간을 틀어 놓았는가봅니다,

 아침에 끈다는 것을 입어 버렸어요.

 호박도 일부는 따서 사료 창고에 넣고 ,

 할매는 고추를 땄네요

촌할배 (孔 大 鳳) 拜上"
오늘도 좋은날 행복하세요!

[촌할배 공대봉]

함께 하신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