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푸들 까미네입니다
까미는 똑똑이라 장난도 수준급이에요
엄마아빠가 아기 목욕으로 바쁘면
슬그머니 안방 앞에 와서 이렇게 엎드려있다가
아빠가 걸려넘어질 뻔 하고 요녀석!! 하면
호다다다닥 부엌으로 도망가요.
엄마를 독점하고 산책하면 세상 신나는 까미에요
아가가 싫진 않지만 아가의 손길은 귀찮은지
아가가 기어오면 스윽 하고 자리를 피해버리기도 해요
흔한 엄마가 화장실 갔을 때 풍경
개아들 사람아들 나란히 엄마를 기다려요
착한 까미는 형아가 너무 좋은 아가가 매우 귀찮게 해도 조금 참아줍니다
여전히 엄마 사랑꾼이고요
산책시의 흥분도는 여전히 좀 많이 높아서 엄마를 괴롭게 하기도 합니다
카페에 데리고 갈 때마다 사람아들이
형아 왜그래?? 하는 표정을 지어요
일케 얌전히 있음 되는데 왜그래??
그래도 혼자두기 영 미안해서 병원갈 때 빼고는 꼭 잠깐이라도 같이 데리고 나가고 있어요.
산책을 두번 못 나가는 날에는 이렇게 베란다에 가서 코를 처박고 시무룩해하거든요. 맘 아파오 ㅠ
아가가 자면 그때부터 엄마 사랑을 갈구하러 와요
육아에 동참중인 까미
아기 재우러 가면 혼자서 이렇게 잘 누워서 자고 있어요.
너무너무 기특한 까미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첫댓글 까미 오랜만이네요. 사람아가 까미아가 잘지내줘
어제 문득 까미 생각이 났었는데요! ㅎㅎ
아가랑 둘이 잘 지내고 있다니 좋은 일이네요~
까미오랜만이에요^^ 아가도 많이컷네요^^
엄마가 까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까미도 아나봐요^^
아가가 많이 컸네요~ 까미와 사이가 좋은거같아서 너무나 다행이네요~^^
까미 엉덩이 왕 귀엽네요~ 잘지내고있으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가랑 까미랑 너무 보기 좋네요...까미야 이제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 사람 더 늘었구나!!!!
이쁜 까미 동생 돌보느라 바쁘구나ㅎㅎ 아가랑 까미 투샷이 아주아주 그림입니다~^^
까미가 형아노릇 톡톡히 하고 있군요
기특기특😍
사람아들 많이 컸네요
까미의 육아가 2할쯤은 되나요? ㅋㅋㅋ
엄마가 대단하셔요^^
육아로 바쁘실텐데 산책을 하루
두번씩이나~까미 지극 사랑 여전하시네요~까미 좋겟당🤩
왕깨발랄햇던 ㅋㅋ 까미가
엄마 생각하는 듯~샘 부리지 않고(?)
동생과 사이좋개 지내니 기특하네욤🤗
까미 엄마사랑 엄청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까미 좋겠다 엄마랑 동생이랑 사랑 뚝뚝~~♡
까미 너무 귀여워요!!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아가랑 같이 찍은 사진들은 역시나 둘다 너무 사랑스럽네요
까미가 계속 든든한 형이 될것 같은데요^^
까미 동생한테 질투안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구나~ 너무너무 기특한 까미~!!
동생이랑 앞으로도 즐겁게 잘 지내자!!
오...
우연의 일치이네요?
오늘 뚱아저씨가 미미 구조한 이야기에 보면
예전에 까미 잃어버렸을때 있었던 보호소 병원이라고 쓰셨던데
여기 와보니 까미의 이야기가 올라와있었네요 ^^
아기가 몇 달 만 더 커도 까미랑 완전 찰떡궁합을 보일 것 같아요
어린 아가에게 너그러운 착한 까미 ^^
까미랑 애기랑 힐링사진이네요^^
우리 까미 아가랑 잘 지내서 정말 기특하구나.
그러쟎아도 네 생각이 났는데, 너의 사진을 보니 더욱 반갑네. 특히 아가랑 잘 지내는 사진은 너무도 감동이구나 ~
까미가 먼 길을 몇 번 돌아서 메모리님 품에 안겼는데.. 찐 가족은 역시 메모리님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껴요.
쉽게 품기 힘든 까미를 품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