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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미용페스티벌 폐막-폭력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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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 선수, 80여개 부스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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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이하 중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노동부, 대전광역시 등이 후원한 ‘2007 한국미용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올 행사는 두발화장품, 가위, 미용기기 등 60개 업체 80여개 부스가 참여, 각 업체들은 신제품 및 기기들을 선보여 국내 미용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콘테스트가 치러지는 사흘간 △중앙회 국가대표 선수단 헤어쇼 △송부자 헤어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민속의상 퍼레이드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 헤어쇼 △헤어스케치쇼 △2007 인터내셔널 네일쇼 △중앙회장배 미용경진대회 △장용석 기술강사 가발 빨리씌우기 기네스북 도전 △공주영상정보대학 졸업작품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회식에는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부인 김윤옥 여사,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부인 민혜경 여사,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한나라당 문희 의원,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 등 정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이번 행사는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전국의 미용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 한마당이다. 올해 한국미용페스티벌은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부문에 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 ||||
△일반부-김파라(크리에이티브 마네킹), 김정임(헤어바이나이트 마네킹), 문명신(헤어업 마네킹), 윤이순(스트리트패션 마네킹), 박성수(트랜드 컷 마네킹), 고강철(핑거웨이브펌 마네킹 ), 김승연(크리에이티브 모델), 김승연(헤어바이나이트 모델), 김명숙(스트리트패션 모델), 서강분(헤어업 모델), 최병철(트랜드컷 모델), 김규숙(핑거웨이브펌 모델), 김미자(신부메이크업 모델), 마은정(헤어스케치). △학생부-황로사(헤어스케치), 전훈(크리에이티브 고등부), 오희승(헤어바이나이트 고등부), 홍지우(헤어업 고등부), 정소희(트랜드 컷 고등부), 박미나(펌 와인딩 고등부), 이사랑(와인딩펌 고등부), 권호영(크리에이티브 대학부), 권호영(헤어바이나이트 고등부), 김유미(스트리트패션 대학부), 최희정(헤어업 대학부), 이소희(트랜드컷 대학부), 김진정(펌와인딩 대학부), 정현주(창작와인딩펌 대학부). 이외에도 다수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점을 남기기도 했는데 학생부 경기가 치러지는 대회 마지막날 중앙회 임원진인 송 부자 부회장이 전덕현 대회심사위원장에게 뺨을 때리는 등 폭력과 욕설을 한 사건이 발생. 이날 현장에 있던 한 미용인은 “사건의 발단은 심사위원이 아닌 한 원로미용인이 심사에 관여하자 전덕현 대회심사위원장이 심사위원이 아닌 분은 물러서라고 한말이 화근이 돼 싸움이 일어났다”며 “전덕현 심사위원장은 본인의 말뜻을 재차 설명했으나 송부자 부회장의 욕설은 그치지 않아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참관미용인의 눈살을 찌푸리는추태를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전덕현 심사위원장은 이번 사건에 충격을 받아 정신과적 치료를 받고 있으며, 향후 고소할 뜻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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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게이 먼 망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