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하기 위해 비지니스를 매매 하려고 하는데,
관심있는 바이어가 인벤토리는(약 15만불 ) 1년 크레딧으로
1년 후에 이자와 함께 갚겠다 하는데,
인도 사람에 대한 (안좋은) 사례를 많이 듣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거의 번아웃이 오기도 해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큰데,
하루에도 마음이 왔다갔다 ㅠㅠ
그리고 설마 남의 돈을 안 갚을 까? 그런 생각에 벗어나자.. 하다가도,
뭔가 골칫거리를 남겨두는것 같은 생각도 들고.
혹시 이건 경우,
만약에 1년 뒤 인벤토리 비용을 안갚거나 못 갚을 경우,
우리쪽에서 취할 수 있는 어떤 조건을 계약서에 넣으면 좋을까요?
첫댓글 뭘 고민 하세요? . 무조건 거르셔야죠.
무조건 반대합니다. 인도뿐만 아니라 그쪽 구역사람들 (파키스탄, 스라랑카, 방글아대시)다 피하세요.
관심있는 바이어가 10중 9은 인도계 인데 ㅠㅠ
가격을 다소 내리시더라도 제대로 제때에 받으실 바이어 찾아보세요. 지금 없는 15만불이 내년에 벌어서 갚는다고요> 한국사람끼리도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 다른 경우 많은데 인도분들은 정말 돈거래 하기 어렵습니다. 겉으로는 굉장히 나이스한테 뒤에가서 한참있다보면 뒷통수입니다. 제 친구가 컨비할 때도 너무 많이 당했고 저희도 비지니스 할 때 인도, 이란분들땜에 참 힘들었습니다. 인종차별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온 의견입니다. 혹시 나중에 코트가도 나올 거 없으면 괜히 돈과 스트레스만 쓰고 아무 것도 안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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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설명입니다 최고의 조언이십니다 내가쓴 댓글은 지워야겠어요
인도사람들은 숨소리만 진짜지 다 거짓말입니다. 비즈니스 매매 조심하세요.. 계약을 다 해 놓고 나중에 "않는다" 고 하고 "깍아주면 할 거다" 진을 뺌니다. 깐쭉깐죽 시간이 갈 수록 가격을 깍아요. 한국사람은 상대를 하면 않되요. 그들의 문화예요
그들만의 문화라고 하셔서 생각나는데, 남편이 아는 인도사람에게서 직접 들은 말이라고 예전에 저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거짓말과 사기가 빈번해서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나쁘다고 생각 안한답니다. 거의 대부분 그렇게 사니까 그렇게 안하면 오히려 바보라고... 믿거나 말고나, 저도 들으면서 너무 놀랐어요.
본인 마음도 왔다 갔다 하시는데, 어떻게 잘 알지도 못하는 타인종분 말을 믿습니까?
지금 안 나오는 돈은, 1 년 후에도 안 나올 가능성이 크고, 나중에 배 째라 할 가능성이 높음.
당장 현금 박치기 아니면, 매매와 관련되어서는 그 양반과는 더 얘기를 안 나누시는 게 좋을 듯.
진짜 진짜 !!!!!!!!!!!!!!!! 반대 합니다 지금 없는 돈 벌어서 준다? 못벌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제발 거래하지 마세요 인도 파키 중동. 입만 열면 거짓말입니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 글쓴 분께서 하시는 것은 사실상 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옛말에 돈 빌려줄떄는 앉아서 주지만 받을떄는 서서 받는다는 말이 있죠.
답글 써 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간접 경험들을 공유해 주셔서,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바이어가) 비지니스를 사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돈이 모자른다니
그 정도 돈을 벌어 갚는데에는 전혀 무리 없는 비지니스이기에,
저로서는 호의?를 베푼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설마, 사람이 남의 돈을 안 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제 생각이 너무 안이한 생각이었던것 같네요.
인도계를 피하고 싶어도, 쇼잉을 하고 어퍼를 넣는 사람이 지금까지는 모두 인도, 파키, 스리랑카...
어찌 피해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공간에서 나누어 주신 경험, 조언들 덕분에 정신 무장은 다시 한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쪽 경험은 없지만 글들에서 우리동포들의
진심어린 걱정과 충고가 느껴집니다.
지치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 심정에 향후에 혹 재산상의
손실이 일어날수 있는 개연성을 막아보고자 힘을 보태는
우리 동포들의 끈끈한 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차를 키지지로 인도 사람에게 팔았는데 약았다고 할까요? 본인 이익만 생각합니다. 주위분들게 여쭤보니 이니도분들 특징이라고 하는데 참 마음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신뢰가 없고 처음 보는 이한테 외상(?)은 모험잊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인도사람한테 외상은 100% 못받는다고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몇년전에 인도사람한테 비지니스 팔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바이어의 집을 담보로 2년동안 VTB mortgage 를 해주고 24장의 post dated cheque로 이자를 받고 2년후 원금 회복 하였습니다. 담보로 빌려주는 쪽으로 딜을 해보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하기싫은 비지니스를 계속 꾸려나가는 것이 제일 큰 스트레스입니다.
buyer 가 나타났을때 어떻게 해서라도 처분하시는것이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추가로 집이 없으면 가게를 담보로 하시고 혹시라도 못갚으면 가게를 다시 회수하는 방법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변호사를 통해서 모든 서류를 만들었고 VTB mortgage 로 인한 변호사 비용도 buyer 측에서 다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지금 편하시려고 하시다 나중에 더 맘고생하시게 됩니다
힘들게 꾸려오신가게..
힘드셔도 조금만 참고 정상적인 거래로 말끔히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인도계, 중동인들은 말의 90%가 거짓이라는 말이 있죠. 자기들도 아주 잘 알고여.
쪽지 확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