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의 곡들중에는 수많은 명곡들이많은데 그중에서도 딱 한곡을 꼽으라구 한다면 전 주저없이 퍼펙트라이브의 미스티레이디를 곱겟습니다.
원곡은 83년도의 포토그래프앨범(명곡looking up과 dazzzling이들어잇는)에 들어잇는곡이져
솔직한얘기로 원곡은 단순하기 짝이없습니다.ㅡ.ㅡ;;
하지만 87년도의 전설같은 퍼펙트라이브, 아마두 제가 들어본 카시오페아라이브중에 최고일겁니다.
아키라 짐보 특유의 라틴리듬드럼솔로와 사쿠라이의 거의 두들겨 패는 듯한 톤의 베이스슬랩솔로이후로 바로 접속곡으로 미스티레이디가나오져!
으아~~! 정말 그때의 감동이란~! 사쿠라이의 뚜드려패는듯한 강력한 슬랩과 맑고 상큼하다못해 에로틱한 필링을안겨주는 무카이야의 키보드 코드웍, 이세이노로의 상승과 추락 거의환각적인 라이트핸드를동반한 화려한기타솔로, 광란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키라짐보의드럼은 정말이지 환상적입니다.
말그대로 mistylady!(매력적인여자!^^, 의문스런 여자?, 희안한여자?ㅡ.ㅡ;;)
특히 강렬한 기타솔로 중반에 아밍후에나오는 울부짖는듯한 볼륨주법과 비브라토는 거의 환상적이라는(거의 히스테릭한 여자가 절규하는듯한 느낌!ㅡ.ㅡ;;) 말 밖에 나오지가않습니다. 아마두 이세이노로가 라이브 전 날 자기 여자친구랑 싸움을햇는지 아주 히스테릭한 여자를 표현한 듯 싶군여.ㅋㅋㅋㅋㅋㅋ
그리거 중반에 나오는 이세이노로의 탄력적인 리듬커팅은 상큼함과 펑키함을 겸비한 최고의 연주입니다.
후에 멜버른라이브나 아시안드리머, 한국라이브에서 보여준 미스티레이디는 조금 실망감을 느꼇습니다. 물론 그들의 연주력은 언제나봐도 환상적이지만 퍼펙트라이브의 명연이 너무나 강렬하구 화려햇기 때문인거같네여.
요즘들어 약간의 고전을 하고 있는거보면 역시 그들의 최전성기는 80년대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 그들의 팬으로써 조금은 씁쓸하네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