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월드컵축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24일 밤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거리 응원을 위해 1만명 안팎의 인파가 모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한 달도 안 돼 치러지는 군중 밀집 행사로 신경이
많이 가는 모양입니다. 나는 ‘이태원 참사’는 불식간에 일어난 사고이고 이번 응원은 사전에
사고 예방 준비를 하는 까닭에 무난히 치러지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은
한다고 하면 하는 국민입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축구 대회에 매번 출전했습니다.
응원으로 참사가 난 일은 없습니다. 나는 우리의 시민의식을 믿습니다.
나는 TV로 22일 열린 C조 1차전에서 우승 후보인 FIFA 랭킹 3위인 아르헨티나가
5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에게 2대1로 패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나는 한국 축구가 사상 초유의 ‘4강 신화’를 달성한 2002년 월드컵 경기를 상상해 봅니다.
그때도 우리가 4강에 진입하리라 본 사람은 없습니다.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첫 대전을 치릅니다. 보기 좋게 3대0으로 이기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12월 3일 오전 0시, 포르투갈 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16강 진출을 희망하며 기대합니다.
요즈음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며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우울합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극성을 부려 피로감에 젖어 있습니다.
나는 이참에 우리 태극전사가 16강을 달성하여 이 우울하고 내려앉은 사회 분위기를
싹 날려버려 주기를 희망합니다.
나는 한국 축구 사상 처음 있었던 2002년 ‘4강 신화’를 회상해 봅니다.
그땐 경기 실적 못지않게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연인원 2,000만명이 넘는 참여로 국민적 에너지가 분출되었습니다.
엄숙의 대상이었던 태극기의 패션화, 국호를 응용한 ‘대~한민국’구호의 유행, 광장에서의
시민의식 확인한 성숙한 축제, 이 모두가 좋았습니다.
이번 월드컵축구에서도 무엇보다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재생시켜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첫댓글
월드컵축구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오늘 우리 태극전사들이 우루과이를 맞아 싸웁니다.
서울 광화문광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기타 전국 곳곳에 모여 응원을 펼칩니다.
20년 전 ‘4강 신화’를 만들었던 때와 같이 한 덩어리가 되어
끓어오르는 용광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국운 융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카페에 계신 여러분들! 응원 한마디씩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등 대이변을 일으킨 아시아 국가들처럼
승점 3점을 얻지는 못했지만,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16강을 가기 위한 남은 2게임은 꼭 이겨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20년 전 2002년 ‘4강 신화’를 이루어 주길 바랍니다.
아니 우승컵까지 거머쥐길 바랍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2022 카타르월드컵 태극전사 16강 가자!
아니 8강, 4강, 우승컵까지 거머쥐자!!
12월 3일 치러지는 포루트갈이 전력이 좀 세다하나, 해봐야 압니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압니다.
운동경기에서 승패는 투껑을 열어봐야 압니다.
우리도 힘을 합쳐야 하겠습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외쳐봅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늘(11월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은 가나전을 하루 앞두고 ‘우리가 하던
대로 하면 된다.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팀인지 보여주겠다.’ 하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처럼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가나를 이겨야 합니다. 한국 대표팀을 응원합시다!
모든 국민들이 한국대표팀이 가나와 축구 경기하는 것을 보며 응원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경기 모습에 가슴이 터질 듯했습니다.
16강 진출을 하면 좋겠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나머지 포르투갈 대전도 선전(善戰)하여 주길 바랍니다.
16강 가기가 이렇게 어렵군요.
오늘(2022-12-13-0시) 한국 ̛포르투갈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기어이 16강 가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16강 가자! 16강 가기를 빌었습니다.
이제 16강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태극전사 8강, 4강, 아니 우승컵까지 거머쥐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