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한다. 이번에(올해) 교복이 (s※※)로 입찰되고 사이즈맞추러 학생들이 갔더니 체육복도 지금 사야된다면서 지금아니면 다음에 사면 B급으로 나간다고 반협박(?) 하니 아이들이 부모에게 전화해 "엄마 체육복값 지금 보내달라 지금 안사면 우리들 다 B급 입는다한다 정품말고" 라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한다. 거기다 체육복값이 105.000원 그것도 원래는 130.000원 하는 가격인데 지금 주문하면(교복맞추러왔을때만) 105.000원에 드린단다. 교복매장으로 찾아갔더니 그말이 맞다. 올해 정품체육복값이 그렇단다. 타교복회사 지난해 우리학교에 입찰되었던 매장에 전화해보니 그곳매장은 올해거는 아니지만 지난재고가 있는데 78.000 원으로 판매한다한다. 정품이 뭔지? 재고랑 올해 체육복이 뭐가 다른지.. 황당하기 짝이없고 결국 우리아들도 정품사고싶다 하여 105.000원짜리 올해 교복 회사 입찰매장인 s**에 돈을 미리지불하고 왔다. 가서 사장과 말하니 체육복은 미리 200장 정도를 주문해놔야 되서 그런말을 했다고 한다. 그럼 1년내내 아이들이 체육복을 사러올수도 있는데 딱 그것만 만들어놓느냐 했더니 그렇단다 그이후엔 B급으로 주변에서 가져와서 팔아야한다. 한마디로 옷의 질이 다르단다 스마트것이 아니란다. 아니 이게 무슨말인가? S**로 입찰이 되었으면 책임지고 본인들 회사에서 만든거로 1년동안 줘야 마땅한걸... 지금 안사면 200명안에 들지않으면 나머지는 B급이니 아이들에게 지금신청하고 가야되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있지않은가? 무상교복을 지원해주면서 기존보다 각교복업체들이 앉아서 교복 값을 더 받는데도 불구하고 또다른 머리를 굴려 학부모들에게 폭리를 취하고 있는 교복업체들에게 교육청에서는 학교마다 맞길게 아니구 메뉴얼을 정해 교복업체에 교복값을 줘야한다. 참 무섭다 이런걸 보면.. 교복한벌에 30만원돈을 받아가면서 교복질은 남대문 하청 수준이며 가격은 백화점 가격으로 받아버리고 입찰에만 되면 샘플은 딱한벌 그때만 좋은걸로 꼬실거 가져오지만 막상 아이들 교복을 맞추러가면 완전 다른 재질에 교복과 텐션도 약하고 부푸러기 잘일어나는 조끼에 바지는 깔끄러워 아이들이 입을수도 없게 만들고 무릎나오고 남방은 그비싼 돈에 비해 싼 재질의 흔한 흰천으로 부드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각이 잡힐정도의 깔끔함도 없이 푸석푸석한것이.. 교복..업체.. 이대로 이방법대로 계속 교복폭리에 잔머리 굴리는 업체들에게 또 놀아나야 하는것인지 의문이고, 무상교복이라 좋아할일이 아니고 다 우리가 내는 세금에다 체육복값도 왠만한 정장 한벌값이니.. 이대로 괜찮은지... 진심으로 생각해볼 문제다!
저도이번에 애들이랑 맞추러 갔었는데 정말 어이없더라구요..순서도 없이 기다리게하고 난장판이 따로없었어요..맞추는건지 억지로 강매하는건지...기분이 많이 불쾌하더라구요..아이들만 보냈으면 큰일날뻔한 분위기에...에휴 갑자기 체육복 얘기에 저도 마찬가지로 당황하다 전 동복체육복만 우선 한다고하니 65000원내라해서 냈습니다...ㅠㅠ
첫댓글 심각하네요.
영종도도 그런가요?
롯데마트 가면 교복 맞추는 아이들 많던데.
기사에 나온 8만원짜리 체육복보다 더비싼 108.000원짜리 교복을 팝니다.심각한거 맞습니다.무슨구단을 내야지 이건 아니다싶습니다.
영종도 각학교마다 교복위원끼리 모여 긴급회의를 해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왜냐구요?
교복업체들도 입찰할때 자기들끼리 짜고 입찰하거든요.모종의 협약을 맺는거지요.그걸 아는분들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이번에 교복에 참여한 교복위원들께 탓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오해절대마시고!
교복업체 단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대로는 안되지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복문화에 다소 거부감이 있는데 교복은 일본특유의 전체주의 문화의 잔재입니다..
맞습니다! 이런 교복..꼭 일년에 한번씩 거기서거기인 이세트를 우리나라가 꼭 이리 무상까지 주면서 쓸데없이 예산을 써야할까요?
알고보면 일본의 잔재들인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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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이번에 애들이랑 맞추러 갔었는데 정말 어이없더라구요..순서도 없이 기다리게하고 난장판이 따로없었어요..맞추는건지 억지로 강매하는건지...기분이 많이 불쾌하더라구요..아이들만 보냈으면 큰일날뻔한 분위기에...에휴
갑자기 체육복 얘기에 저도 마찬가지로 당황하다 전 동복체육복만 우선 한다고하니 65000원내라해서 냈습니다...ㅠㅠ
에휴...진짜 교복 회사들 입찰전에는 혀밑에 사탕처럼 굴다가 입찰딱되면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그렇게 무례하고 불친절하게 대하는거..진짜 큰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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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주려고 하죠 업체에서는..근데 그런조건을 어디하고 계약한건데요? 학부모들을 봉으로 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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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답일지도요~~~
;;;;;; 어휴;;; 진짜 얄팍한세상이네요
맞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