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축제의 모습...

[술과안주(박일진)]

도착하자마자 나는 영월군청으로 갔다
군청에 도착해서 연락을 하니 퍼레이드 관계로 문화회관으로
이동을 한다고 해서 우리도 어쩔수없이 문화회관으로 이동을 했다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퍼레이드관계로 정신이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할일이 있어 여기저기를 왔다리 하는데..다행이도 운영진
을 손쉽게 만나 이런저런야그를 하그있는데..영월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부회장님께서 퍼레이드에 같이 참석을 하지않겠느냐는 제의에 얼릉
대합을 했지요"좋지요"참석하는 인원은 서울지역 데몬도 있고
어글하는 친구들도 있고.뭐~~여러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근디 퍼레이드를 하는도중에 어글하는 친구들이 중간중간에 시범을 보이
는데..그것도 점프로 히히히 나도 오륜을 싵고 함하려다가 나이가 있어
자제를 했지요 대회는 동강축제가 본행사이고 인라인마라톤대회는 한나
의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축제이더라구요
그러치만 인라인대회에 참석하는 인원이 1100명..초대선수들이 약50명
정도..그래서 그런지 본행사 못지않게 인라인마라톤대회도 아주 잘준
비를 했더라구요.퍼레이드 마지막순서로 행사장 다운힐이 있어 내려가
려 했는디 진행요원이 하는 말...자신있는 사람만 내려가세요..그러더라
구요 그래서 내려가서 또 다른행사가 있는줄알았는디..내려가면 다음행사가 뭐지요..라고 물어보니 진행자가 하는말..내려가서 알아서 해산하세요
허~~걱...내려가면 올라오기 무지 힘든댕..정말 허~~걱 이더라구요
퍼레이드 행사가 끝나고 우리는 각자 야형장으로 이동을 해서 텐트도 치고 밥도 하고 그런대 압력밥솥을 안가지고 가다니...으~~~이럴수가
기냥 코펠에다가 밥을 해서 고기구워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그런대 또~~
이럴수가 렌턴약을 안사가지고 오다니..실수투성이더군...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한것이 초..양초 3자루..테이블위에다가 양초를 세우고 밥을 먹는데 그것도 분위기 딱~~좋더만...렌턴약을 다시 준비하고 해서 렌턴을 들고 한쪽에서 비취고 양초는 흔들흔들 타오르고..꼭 초불시위할때만 쓰는것이 아니더라구요..먹는거 다먹고..전야제 마지막순서로 켐프파이어..
더운날씨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서슴없이 보여주고 확인하는 시간이 되엇지요.동강에서 야형하는 동호회만 서울.경기.충남.경남.강원
등~~참많은 동호회가 참가를 했더라구요..영월인라인연합회회장이 사비를 털어서 삼겹살도 300만원.소주도 열밖스..준비를 했는디...우리는 밥도 먹고..술도먹어서 어케 챙기냐 말야...한자루에 약20근정도 있는디
나보구 가저가라구 하는디..가저갈때가 있어야지..으~~무지 속쓰리더만
노래대회가 있어 우리는 태권브이가 나가서 일내고..공주에서 나가고
당진에서는 같이 춤주고..정말 이렇게 난장판이 될줄이야..절대로 노래방에 가서는 안될정도로 죽여주더군..그많은 인원중에 충남이라는 이름하에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진행요원도 충남 일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운영진들이 와서 하는말이 다음행사 때는 초청을 할태니 꼭~~
다시 와 달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신라고 보람이 있더라구요
운영진으로 갔서 챙겨주지도 못했는데..인라인이라는 것때문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우리가 서로를 격려해 주며 알아가는 시간이 될수있는 전야제가 되어서 너무나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밤이 새도록 우리는 켐프파이어 주변을 돌며 인사하고 시간을 보내고..피곤한사람은 각자 텐트에서 자고...물론 나도 일찍드러가서 잤지요
대회당일 아침..
살로몬대몬과 롤로브레이드 데몬..
만남의 시간을 잠시 가지고 있는데..이렇게 5킬로 출발하고 있더군요
우리 별이가 참석을 했는디..내가 봐도 기냥 조금 잘하더라구요
짜식~~내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입니다 말한마디에 잘하느거 보면..ㅋㅋㅋ
21킬로 시작하기 5분전에 글쎄 겁나 많은비가 내리는게..우~~와 도로가
다젖어 시합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일단은 선수들을 천막으로 대피시키고 운영본부로 달려가보니 이럴때는 어케하냐고 묻더라구요..그래서 도로가 비를 먹어서 대회를 할수 없으니 거북이 마라톤으로 하자고 제의를 했지요..일단은 데몬들과초정선수들은
아쉽지만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고 나머지 참가하고 싶은 선수들만 참가해서 거북이 마라톤으로 인라인마라톤대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1박2일 여정은 짧다고 생각하면 짧지만 그래도 우리는 보람도 있고 추억도 많은 여행이 되어서 좋았어요.지금 많은 사람들이 베루두치대회를 준비하고 있지요 더운날씨에 조금만 더~~고생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받았으면 합니다..아인스..화이팅

[맥주]

글 읽기 어지럽네...즐 띄워쓰기좀 해여 행님아..ㅋㅋ

[번개(최병국)]

ㅋㅋㅋ..올만에, 맥주도있고 안주님도 있고....근데, 대체나 힘들다 맥주야....ㅋㅋㅋㅋ....잼있었겠네여...축제였겠네여.....ㅋㅋㅋㅋ

[물방울(최현정)]

고생 많이 하셨네요.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도 참가하고 싶네요^^

[랄라(고천규)]

재미 있었겠다. 행님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