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에 나온 내용인데...
: 정부와 여당이 올해 안에 의무소방대를 창설하기로 한 모양
: 입니다. 오늘 민주당, 자민련 정책위 의장과 조성태 국방,
: 최인기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모여서 당정회의를 가지고서
: 는... 복무연한 2년의 의무소방대원을 두기로 했대요.
: 이 의무소방대 인원은 올해 전투경찰 모집초과병력과 현역
: 입대자원들 중에서 희망자에 한해 1천명씩 총 2천여명으로
: 편성해서 가동시키다가 내년에도 같은 식으로 선발해서 평
: 균인원 4천명 선을 유지할 거라는군요. 그리고 올해부터 5
: 년간 소방공무원을 1천명 정도 충원하는 식으로 5천명을 늘
: 려서 고질적인 2교대 과다근무를 근절하겠다는 겁니다.
: 이외에 방화활동비도 7만원에서 17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 방화복이나 무선송수신헬멧 같은 신형장비도 엄청난 숫자를
: 확보함은 물론 장비보강에 필요한 비용 328억원은 국고와
: 지방재정에서 나누어 충당한답니다.
: 골목길 소방통로 확보 대책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뜯어
: 고쳐서 소방공무원들도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권을 주는 방
: 안까지 검토 중이라죠? 그리고 중앙소방학교에 최근 희생된
: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는 충혼탑을 세우는 것은 물론 순직자
: 들을 모두 국가유공자로 지정해서 무조건 국립묘지에 안장
: 될 수 있도록 하고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경우 치료비
: 전액도 국고와 지방재정으로 감당하겠대요.
님께서는 뉴스에 나온 내용외에도 좀더 많은걸 알고 있군요
.군에가서 님같은 상관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님 있잖아요? 예비역들 사회나와서 하는 소리들이 음~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추억이지 아니면 아련한 군시절 추억속으로 돌아가고파 라고 하는데,군이 추억이상이 될수는 없는걸까요?
이를테면 군이 사회에 일조할수있는 사람을 만들어서 추억이 아니고,뭐라고 해야할까, 사회에 진짜 남자로서 첫발을
내미는 이들에게 사회에서 낙오하지 않게해준 밑거름이라는
그런 인식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