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9차 29, 여래의 몸 인간의 몸
인간에게는 몸이 가장 존중
인간이라는 몸은 아버지 어머니로
기를 받아 태어났다는 것을
바르게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법상 스님이 얼마 전에 건장한 몸인데
그러한 몸이 갑자기 일그러진다는 소식이 전해져
나는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말하려고 한다
법상 스님과 며칠 동안 전화로만 통화했는데
갑자기 휘파람을 불어야 한하고 말하고 있어
나는 전화로 휘파람을 불었더니 건강한 봄
나는 휘파람을 불어주는 몸이 되었네!
인간의 몸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말하려고 하는 데 있어 법화경 법사 품에 나온
안이 비설신의 라는 법사 품이 있는데
법화경을 전공하지 않는 승려들이 있다면
그들은 법사 품에 대한 경전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오늘 이비인후과 병원에 가서
침을 삼키려고 하면 소리가 나는데
치료받으려 의사 선생의 진료를 받았는데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말하니
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의사 선생은 귀를 치료하는데
귀속에 있는 귓밥이 있다고
그리하여 귀지를 청소하고 난 뒤
간호사는 기계에 의하여 귀의 소리를 울리는
소리를 신호로써 화답하였다
간호사는 나에게 주어진 귀속에 있는 질병을
찾아내는 것이 기계의 작동을 검사하는 의사 선생의
자료를 고찰하고 나에게 설명을 하여주었다.
나는 의사 선생의 설명을 듣고 있으니
청각에 있어서는 가장 청결하다는 설명
그래서 나는 의사 선생의 설명을 듣고 나니
침을 넘기려할 때 귀에서 소리가 나는데
그것은 병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도 병원에 왔으니 약을 지어달라고 말했더니
의사 선생은 나에게 아주 부드러운 말로 말을 하셨다.
병이 없으니 약을 지을 필요가 없다고
그래도 병원에 왔으니 약을 지어달라고
병이 없으니 약을 지을 이유가 없다고
그 대신에 물을 많이 마시면 침을 삼킬 때
소리가 중단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물리 소중함을 말하고 있음은
법화경에 나오는 청정한 소리를 듣고
청정한 물로 몸을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여래의 가르침을 선양함이네
여래의 설법에 따라 청정한 소리
귀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소리를 듣고
몸을 바르게 지키는 것이라고 말함이네!
나의 몸을 수지하게 함은 아버지 어머니의
정기를 수지하고 있음이라고 말하니
이 얼마나 소중한 여래몸이라는 것을
여래의 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쁨이네
진관 스님 카카오, 이메일 budhr4888@naver.com
2024년 7월 5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