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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배움의 공동체 서정초등학교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교장공모제 관련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습니다~
우리여기 추천 1 조회 514 13.11.01 13:0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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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1.02 09:01

    첫댓글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십시오.

  • 13.11.02 11:09

    1. 내부적으로 추천된 분이나 지원하신분 혹은 거론된분이 계신지요?

    2. (없다면)한번 더 연임하실 여지는 없는건지요?

  • 작성자 13.11.02 16:43

    내부적으로 정리된 바는 없구여~ 정리된다 하더라도 시골 조그만 학교도 아니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ㅎㅎ 설사 본인이 원한다해도~~ 지나온 4년을 되새김질하며 학교헌장을 교사와 학부모공동체가 만들어가는 의미를 큰틀에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교사는 내가 맡은 교실, 내가 맡은 아이들만 생각하면 되지만, 교장이란 학교전체와 학교밖의 관계성 속에서 기대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자리이지요. 사립학교도 아니고 공교육체제 하에서 4,5년마다 교장이 바뀌고 교사가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반적 현실입니다. 서정마을의 교육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관점에서 담대하게 큰틀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13.11.20 05:22

    <내부형2>가 존재하는 의미는 이렇습니다. 현재는 교장되는 길이 한 트랙이라 학교교육에 대한 거시적 비젼과 경영 역량을 가진 검증된 교사가 진입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런 장벽을 허물어보자는 취지이지요. 설령 우리가 내부형2가 되어 그야말로 서정초 내부의 교사가 교장에 공모를 하게된다면,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서정초 교사에서 교장이 된다는 건 우리공동체 구성원(교직원과 학부모) 모두의 혁신학교4년의 음덕을 받는 일이므로 그런 조건과 역량을 가진 인물이 구성원 전체의 신망을 받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등떠밀려(추대되어) 나와야 하는 모양새를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 작성자 13.11.20 06:00

    그런 모양새가 안되면 내부형2가 오히려 구성원 내부갈등의 핵이 되어 공동체의 위기를 불러오는 양날의 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이미 그런 지경에 놓인 학교도 있는 걸로 압니다). 두번째는 다음의 기회에~~

  • 13.11.20 05:45

    결국 등떠밀수있는 사람은 김상곤교육감과 교장선생님뿐이라고 봅니다.
    '큰틀'의 의미를 대체적으로 공감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13.11.20 05:57

    @Wallflowers ㅎㅎ 아닙니다! 등떠미는 사람은 공동체 구성원이어야 하지요.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한 분 한 분~~ 학교자치역량 만큼 학교는 크지요. 이제는 단위학교가 작용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서야 합니다. 제 이야기의 의미를 정반대로 해석하시네요? ㅋㅋㅋ

  • 13.11.20 07:26

    작용의 대상으로 봐서 그렇게 말씀드린건아니고요. 다들 주저하고 입장곤란한 상황이고 본인이 하겠다고 나선분이 없다면 그렇게 등떠밀리더라도 구성원들이 동의하고 납득하는 수준이면 나쁘지않다고 보구요. 더군다나 우리학교선생님중 한분이라면요..
    저또한 음덕받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11.20 18:00

    그러지 않으니~~ㅠㅠ

  • 작성자 13.11.27 01:24

    @서정나들이 서정은 귀하께서 염려하실 정도로 소통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공문이 시행되면 정해진 절차에 의해 그런 과정은 반드시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 13.11.07 10:34

    만약 교장공모제가 내부형2(평교사에게도 개방)로 되는 경우에 한해서 서정초 교원분들 내부적으로 물밑 이야기는 이심전심으로 정리되고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3월 임용 예정인 경우 평교사형 내부형공모제는 전체 3개학교 지정 예정이고, 그 중 초등이 1~2개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우리 서정초가 신청한다해도 반드시 지정받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 13.11.22 15:42

    앞의 댓글 중 교장샘의 '구성원 전체의 신망을 받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등떠밀려(추대되어) 나와야 하는 모양새를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참 좋은 말씀이시네요! 교사 학부모 모두 공감하는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 13.11.24 11:43

    내부형이든 무슨 형이든간에 교장 개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므로 누가 되든 좋은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해야 하지 않나요? 학교 헌장을 제안하고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잊어버리는 느낌입니다.

  • 13.11.24 14:53

    내부형 2가 특별히 더 문제가 있는 것처럼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내부형 2가 마치 내부 분열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처럼 몰아가고 그러니 이런 저런 자격을 제한하듯이 논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되던지 간에 학교를 고민한 것을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학교의 화합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학기 내부형 2 공모제 2학교 모두 그 학교 출신 교사나 관리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우리 학교도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질 경우 위에서 말하는 자격으로 논할 수 있는 것일까요?

  • 13.11.24 14:54

    학교에 대한 고민을 바깥에 있는 그 누구보다 더 했기에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믿음으로 가는 것이 내부형 2인데 마치 분열을 당연히 낳는 것처럼 이야기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이야기해야 할 것은 내부형 2의 의미를 더 살려서 다양한 고민과 해결을 제시하는 것과 선거가 끝난 뒤 빠르게 정리되고 학교를 위해 함께 화합하자고 합의하는 것이 더 좋은 길입니다.

  • 작성자 13.11.25 02:36

    첫째, 내부형이든 무슨 형이든간에 교장 개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학교헌장을 만들자고 제안했고요. 둘째, 내부형2가 특별히 더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닙니다. 조심스럽다는 거지요.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바깥에 있는 누구보다도 더 했을거라 생각하기에 나보다 공동체 우선의 표양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교장공모제가 선거(??)인지는 곰곰히 다시 따져 볼 일이고~~ 내부형2로 갈 경우 납득하고 동의하는 수준에서의 선생님들의 내부정리를 존중하겠다는 학부모님들의 겸양과 충정을 선생님들은 더 무겁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 13.11.25 12:57

    앞선 선례들이 내부갈등을 초래했다니 더욱 조심스럽다는 생각이듭니다. 내부형2가 15%정도로 제한된다면 이러고있을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일단 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의 정리된 이야기가 궁금하고 그정리됨이 공동체의 추대를 받을수있지않을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해봅니다.또 교과부와 입장차이가 있을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학부모들은 오히려 더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있지않나합니다. 서로 얼굴만 쳐다볼수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고....(헌장제안때와는 다르게 카페를 통해선 짐작도 않되네요. ㅠ.. 28일 공청회때 많은 야기를 들을수있었으면 합니다.)어디까지나 순전히개인적생각이니 이해하시기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25 19:10

    그런 우려는 갖지 않으셔두~~ 다만, 공모제 규정상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교환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역시 관련공문이 시행되면 규정된 절차에 의해 진행됩니다.

  • 작성자 13.11.27 01:32

    학부모님들은 교장으로서의 직무수행의 적합성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실런지 궁금합니다. 28일 학교교육평가 교사학부모합동회의에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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