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나무에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일찍 들어 알았지만 어제 작은아이와 함께 여수자산공원에 다녀왔다.
'백합과 비슷한 꽃이 피는 나무'라는 의미로 백합나무 또는 목백합이라고도 부른다.
낙엽 교목으로 키가 40m정도로 자란다. 여수자산공원의 튤립나무는 10m 정도로 가늠할 수 있었다.
5~6월에 피는 꽃은 지금이 한창이듯 하고 가까이로는 롯데케미칼사택(구, 호남석유사택)에서도 볼 수 있다. 큰 잎 한장 반으로 접어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좌우 균형이 조화로워 보인다.
첫댓글 요나무 작년에이름은 알았는데 인쟈는 까묵어붓소...^^ㅎㅎ
이름 불러보아도 자주 잊어버리는거 저도 마찬가지에요. 자꾸 자세히보면 또 알게되는 거지요~
아 대차맟시요.
튜률나무 자고로 인쟈는 늙었가는 인생
~~~ ^^ㅎㅎ
자산공원 튤립나무 꽃소식이 반갑네요. 떨어지기 전에 보러 가야 겠어요^^
튜율립나무는 잎만가지고도 구분하기 쉬운 나무인것 같습니다.
사진들이 고화질이라 현장분위기 납니다.
나무의 꽃들도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해요!!!!
잎도 꽃도 특이한 나무...
아, 꽃지기 전에 보러가야 하는데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