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잘 계셨나요? ㅎㅎ 저는 휴일인데 영 몸살기 오나..비실비실 했네요.;;; 아침저녁으론 춥고..낮엔 더우니~
금방 그 기온차를 느끼나봅니다.;;; 이럴때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소개할 것은 요즘엔 누구나 너무 잘 아는~ㅎㅎ 자신만의 비법들은 있으신~ 약밥(약식) 입니다 ㅎㅎ
밭솥으로 편하게 하고~ 맛도 좋은 약밥(약식)...교회에도 싸갔는데..반응 굿~ 좋았답니당^^
-약밥(약식) 요리법- 찹쌀 2컵반(200ml 컵 기준), 대추(씨뺀무게) 25g, 아몬드 65g, 호두 35g, 잣 25g, 설타나(or 건포도) 한줌반
찹쌀 준비~ 국산 찹쌀......삼계탕에 잘 안넣어 먹어도 4kg가 고스란히 남아있었는데..ㅎㅎ 약밥(약식) 하다보니 금방 떨어지네요^^;;
찹쌀은 흐르는 물에 3-4번정도 씻은 뒤에~ 물을 1.5배정도 넣고 불려줍니다.
최소 2시간 불려주시는것은 지켜주세요.
보통 전날 저녁에 불렸다가 아침에 하기도 하는데.. 최소시간만이라도 지켜주시면~ 찰진 약밥(약식)이 되더라구요^^
찹쌀이 불려지는 동안 약밥(약식)에 넣을 양념물을 만들어줍니다.
보통은 양념을 물 빼고 다 섞어서 붓기도 하는데.. 이렇게 한번 끓여서 하면~ 더 골고로 맛이 퍼지더라구요.
양념물 재료를 다아 넣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올라 흑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끓인 뒤에~ 식혀주세요.
참고로 끓는 동안은 주걱등으로 젓지 않습니다. 그냥 시럽 만들듯이 고대로 놔두세요.
**식히는 동안 대추의 씨를 빼서 채썰어주거나 작게 잘라주고~ 설타나 or 건포도, 크랜베리등을 준비해주세요. 전 약간 물에 불려서 넣어줬어요**
밥솥에... 불린 찹쌀은 체에 받쳐 물기 뺀 뒤에~ 밥솥에 넣고~
여기에 미리 준비한 대추와 설타나 아니면 건포도, 크랜베리등~ 고런 말린 과일 같은거 넣고~
식힌 약밥(약식)물을 골고로 뿌려주세요.
요 상태로 취사 한번 누르고~ 끝~~~~~~~~~~
귀찮더라도~들어갈 잣, 호두, 아몬드는 한번 팬에 볶아주세요.
약밥(약식)이 되는 동안 식혀서~ 호두랑 아몬드는 작게 잘라주세요.
밤은 안넣었는데.. 견과류 듬뿍 넣어서인지~ 안넣어도 고소한 맛이 굿~
밤은 가격이 저렴할때 넣는 것이 좋아요 ㅠ-ㅠ
약밥(약식)이 다 된 신호가 나면 얼른 후다닥 꺼내서~ 볶아서 작게 잘라뒀던 견과류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전 약간 큰 사각 밧드가 있어서~ 여기에 랩 깔고~ 바로 뜨뜻한 (뜨겁지는 않았어요) 약밥(약식) 판판하게 깔아서 눌러줬습니다.
그냥 참기름 살짝 발라서 넣어줘도 잘 떨어져요.^^
위에도 랩등을 덮어줘야 윗면이 마르지 않아요.
밧드에서 모양잡아 잘 식힌 약밥(약식)은 먹기 좋게 잘라서 포장하면 끝~
포장지가 없어서 그냥 랩 포장 했어요 ㅎㅎ
먹기 좋게 잘라서 바로바로 랩 포장~ 그래야 약밥(약식)이 마르지 않아요.
뒷면에 복 스티커라도 붙여주면 선물하기도 좋아용 ㅎㅎ
작은 떡 선물포장 상자에 여섯개씩이 알맞게 들어가는~ 요거 두박스 만들어서 교회 가져가서~ 맛있게 먹었지요 ㅎㅎ
맛나다고 칭찬 받았어요.
실은 새벽에 일어나서 한거라서 물을 70ml 더 넣어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간을 강하게 안드시는 분들이 맛있다고 하셔서~ 70ml의 물을 입맛대로 추가해봅니다^^
흑설탕과 간장만으로 끓여서 색을 낸것인지라~(여기에 계피가루까지 ㅎㅎ) 맛도 건강도 좋고~ 안에 들어가는 견과류도 굿굿~~~
참고로 계피가루와 생강가루 약간은 들어가서 향과 맛이 더 좋은거 같아요^^
냉동실에 쟁여두고~ 하나씩 꺼내먹고 싶을 정도에요^^
쉽게 만들 수 있는 약밥(약식)... 도전 해보세요^^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
출처: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원문보기 글쓴이: 뽀로롱꼬마마녀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모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먹음직 스럽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