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작년(2023)5월 G7 정상회담이 열렸던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 당시 윤석열 대통령도,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석했다.
여기서 이틀을 잤다
일본의 여느 성의 천수각과 닮은 히로시마 천수각
원폭 당시(1945.8.6) 물산전시관이었던 이 건물은 원폭돔으로 불리며 보존되어 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탑 - 당시 히로시마 인구 34명 중 20만이 죽었다. 일본으로서는 억울하겠지만 그보다 한국인이 2만이나 죽었다는 것이 더 분통터진다. 그러면서 어디에도 지난 과오를 반성하는 굴귀도 없고 장소도 없다.
경승지다 싶다. 미륵산과 궁도라는 곳
도쿄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본 후지산
일본 라멘
이렇게 큰 먼나무를 우리나라에서는 본적 없는 것 같다
조선이 개항 압력에 제물포, 염포 등을 개항했던 것 처럼 일본도 그런 압력에 못이겨 개항했던 북해도 최남단 하코다테항 그래서 일본 최초의 수도원이 여기에 생기기도 했다고 한다.
이 야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수없이 산 위로 오른다. 산위까지는 로프웨이로 올라갔다
히로시마도 그렇지만 하코다테에도 아직 전차가 다닌다. 이걸 보고 나는 우리나라가 앞서가고 앞설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일본에서도 공짜는 좋다?
1419년 조선 사절들이 천령사 고승들과 시문답을 했다는 내용 같다.
도쿄를 대표하는 것 같은 큰 절 센소지(천초사), 뒤에 보이는 것이 도쿄 스카이 트리
정갈함에 비해 그리 비싸지는 않다.
딸아이가 사는 아파트
겨울인지 봄인지 벌써 수선화가
출처: 남지초등학교42회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청풍명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