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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산촌편지 29] 꽈리와 코스모스
순우 추천 0 조회 76 22.09.29 07:5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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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9 08:07

    첫댓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봉선화, 코스모스, 꽈리꽃의 향수에 젖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잊혀져가는 기억을 되살려 기록으로 남겨 주니 기념비적 글로 남을 것 같군요. 어비동천에는 화초가 별로 없는데 마음의 정화를 위하여 다년생 화초씨를 곳곳에 뿌려두어 내방객들과 봄 ,여름, 가을 꽃향기를 함께 흠향하고 싶군요.

  • 22.09.29 09:39

    서울에 살면서도 시골 향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양에서는 170여종의 코스모스, 중국에서는 가을꽃, 베트남에서는
    나비꽃등 많이 배웁니다.

  • 22.09.29 11:40

    실로 오랫만에 꽈리 구경을 합니다!
    별다른 놀이기구도 없던 시절에 어쩌면 그다지도 소중했던지! 그나저나 다양한 종류의 우표 수집 역시 대단한 취미활동이군요~

  • 22.09.29 20:18

    아! 가을이군요. 통학길에서 보았던 코스모스 꽃, 아련한 추억이 되었네요. 김상희 ㅋㅗㅅㅡㅁ ㅗ ㅅ ㅡ 한들한들

  • 22.09.30 12:00

    꽈리를 본지 오래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생각에 젖게 하는군요.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핀 코스모스도 참 아름답습니다.
    경부선 열차를 타고 가는 고향 길에 핀 코스모스에 설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22.09.30 13:41

    봉선화,맨드라미,코스모스,꽈리,분꽃 등, 타임머신처럼 옛시절로 데려가 주네요.
    어렸을 때 꽈리를 잘 불고싶은데, 매번 찢어져서 속상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추억의 시간에 잠시 머물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22.10.01 04:36

    푸르고 맑은 하늘이 너무 보기 좋아요. 이곳에는 우기철이라 가을이지만 우리나라처럼 천고마비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기온도 쑥 내려가 새벽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여 바람이 부는 날이면 체감온도는 초겨울입니다. 우중충한 날씨를 보다가 사진으로나마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산들산들 바람에 흔들흔들 코스모스.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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