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22일) 요한성경학교 오카리나팀과 민요팀이 구미성심요양원에 가서
황진이 춤, 오카리나연주, 민요를 부르며 1시간 동안 봉사를 하고 왔어요.
황진이 춤을 보고 박수를 힘껏 쳐주시고 불편한 몸으로 오카리나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분도 계셨고
민요가 끝날 때마다"잘한다" 고 소리치는 분도 계셔서 봉사하러건 우리들이 더 기뻤던것 같아요.
두산성당을 거쳐가신 마리데레사수녀님, 젬마수녀님, 보노사수녀님께서 반가이 맞아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어요.
다음에는 성심양로원과 셀린느의 집도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는데
성심요양원직원이 사진을 많이 찍어서 보내왔네요.
첫댓글 뜻 있는 봉사를 하셨네요.
어르신들이 이렇게 보람있는 일을 찾아서 하시는데, 젊은 우리는 더욱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별말씀을 다하시네요.
성당에서 많은 일 하시잖아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7 17:5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