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5일 동창야유회 보고~~~~~~~~~~~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뇌운리 "돌뫼농원팬션"~~에서
☆ 신세대 여행사 버스로~~
◎ 참가자 아래와 같이~~
==== 아래 =====
남친 : 이경철...김우겸...정정화...박진우...이남국...오만석...조현식...김병철...
정봉수...표재유...박세열...김보문...신필승...정을순...심원철...신동식...
윤성규...강필우...이희본...오건석...홍익표..(찬조인원)....
여친 : 김남순...홍정숙...김인숙...김용자...이영분...최연화...
정희숙...이종순...정춘국...김정자...김은주...윤해숙...
⊙ 이렇게.....~~~~~
훅 달아오른 날씨와 토요일이라 바쁜 와중에도........
먼길마다않구 열과 성을 다해 찾아와준 우리 친구들이 있기에
작은 노력과 준비가 미안할 정도로 하루종일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첨엔 한두명씩....
도착하는 칭구들이 너무 반가웠구여~
시간 지나면서는 조금이라도 더 오면 좋을텐데라는 약간의
초조한 기다림과 많은 얼굴을 보고파 하는 간절함....
어느새 출발시간 9시~~
몸을 싣고 서서히 버스를 이동시키기로 하고
함께 하는 친구들 파악을 우선으로 했슴다~~
언제나 우린...
그냥 만나면 이유없이 방갑고 즐거웠다~~
무슨 얘기인지는 몰라도 그저 그렇게 시작되었슴다
얌전할이 없는 우리가
그대로 갈리 없지~~
우리세대에 딱 맞는 음악이 흐르고 누군가 모르게
슬쩍 분위기 띄워봅니다
너 나 없이 분위기에 젖어들면서 생각보다 빨리 하나가 된다
이게 바로 우리친구들의 "끼"인것 같다
아무튼 분위기...기분내는대는 일가견이 있는 친구들이죠~
휴게소에 들려 중간에 합류할 칭구들을 태우고
목적지에 도착할즈음... 이미 알코올 기운이 우리몸에 충분히 퍼져있어
말짱했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고 애써 자세를 흩으리지 않으려
정신을 가다듬어 보는 중이었다~
시골서 태어난 우리들임에도 조용한 시골분위기는 언제나 이상으로 느껴진다
팬션이 보이고...바베큐 올려놓고 기다리는 이가 이곳 주인이란건 취중이라도
바로 알수 있었고 고기 익어가는 냄새가 바로 구미를 땡기게 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며 먹어치우는 속도가 장난아니구... 제쳐지는 술병의 숫자가
장난아니었다 성능이 별로였던 노래방기기...아무도 탓하지 않으며
누구랄 것도 없이 소리치며 발바닥 비비며...부등켜안고...
퍼부어주는 소나기 마져 우리를 즐겁고 시원케 해줍니다...ㅋㅎ~
전문가 다운 ...?둥이 ......뭐시기 뭐시기친구/ 노래방 전세낸 친구....???
끝날듯하면서 쉬이 끝나지않는 끈적하고 심취해 있는 분위기가
우리 친구들을 한 십년은 젊게해 준것 같았슴다
기념사진 촬영후 돌아오는 내내도...
계곡물에 발한번 담가보지 못한걸 아쉬워 하는이 없이
버스안이 비좁게 만들고 우리몸을 흠뻑적셔주었고 넘치는 에너자이저...
아무도 못 말리는... 우리친구들의 하루였슴다~~
일상이 바빠 못간 친구들!~
조연이 주연도 될수 있고...주연이 조연도 될수 있다고는 하겠지만~
언제나 주연이어도 되는 나자신을 만들어 보세요~~다음엔
언제나 여러분이 주인공인 금곡중20회 동창회~~
바로 우리가...아니 바로 내가 만들어가고 지켜야 합니다
수고 많으셨구여...언제나 화이팅 입니다~~사랑합니다 동창 여러분!
2010년 6월 동창 야유회를 마치며~~
첫댓글 수고하신 집행부에 응원의
를보냅니다

첨부터 끝까지 함께해줘 고마웠구



가정사(친척 결혼)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사진 보니 맛있게 먹고 노는 모습을 보니 방가웠다... 20회 동창 친구들 몸 건강히 이맘 변치말고 영원하길 집행부 친구들 수고 마니마니 박수 짝짝짝~~~~~~~
가정사로 못간 옥분

아쉬웠다우

꼭 같이 가는 친구였는데...

다음엔 꼭 함께 하자구요
우리 총무님 역시 표현력이 짱이네요~~~ 함께 하지못한 친구들이 있어 아쉬웠는데... 이글 보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눴으리라 봅니다..우리 다음에 꼭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기로 해요~~ 울 칭구들 모두 싸랑해요~~
어쩜 저리 글을 맛나게 쓸까 안간나도 마치 다녀온 느낌이 나네 모든 임원님들 수고많았고 즐거운 시간들 보냄에 감사하고 수고많았습니다~~용희가 토닥토닥 안마
애써줘서 감사했다우

우리 감사님


언제나 조용히 할일 다하는 친구
정숙

용희도 같이 갔어야 하는건데...마음은 함께 했으리라 믿어도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