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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2월 06(日曜日) 08시.
♥ 場所 : 경남 함양 오봉산(五峰山. 871m).
☞ 가는 길 : 08:00(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 08:22(사천 IC, 대전 통영고속국도 진입) → 08:52(함양 IC 나옴) → 09:00(함양읍) → 09:10(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900-4 가재골 농원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가재골 농원 주차장 → 사방댐 → 헬기장 → 오봉산(879m) → 오봉산 4봉 → 팔령갈림길 → 875봉 → 832봉 → 농원 → 221번 국도 → 혜운사 입구 → 가재골 농원 주차장(약 7km. 6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10 : 가재골 농원주차장 도착.
09:22 : 단체사진 찍고 마을 안길 오른쪽으로 산행시작.
09:26 : 가재골 사방댐, 삼거리 이정표(↗ 오봉산 정상 1.9km, 옥녀봉/→ 가재골 0.3km).
09:31 : 원목계단 올라와 첫 능선 이정표(← 오봉산 정상 2.3km/→ 가재골 0.4km).
09:45 : 119구조대 055-119 이정목.
10:02 : 가파른 급경사 오르막 밧줄구간.
10:25 : 전망 쉼터. 휴식. 오봉산 첫 조망처.
10:35 : 가재골 삼거리(← 오봉산 1.3km/↘ 가재골 1.5km).
10:38 : 헬기장. 오봉산이 가까이 조망.
10:46 : 헬기장 왼쪽 조망바위.
10:51 : 옥녀봉 갈림길(← 오봉산 1.1km/→ 가재골 1.7km/↙ 옥녀봉 2.2km). 능선 절벽 등산로.
10:54 : 두번째 헬기장. 왼쪽 바위 조망처.
11:02 : 웅곡 갈림길 이정표(← 오봉산 0.6km/↘ 웅곡 0.7km/→ 옥녀봉 2.7km).
11:03 : 가재골 갈림길 이정표(← 오봉산 0.5km/↓ 가재골 1.6km/→ 옥녀봉 2.8 km).
11:28 : 구멍뚫린 기암.
11:39 : 오봉산 전망바위봉,
11:44 : 오봉산 정상 도착, 정상석, 상산 유래 안내판. 이정표(← 팔령 3.2k↘m/→ 옥녀봉 3.3km).
11:56 : 오봉산 4봉,
12:45 : 팔령마을 방향으로 하산(← 팔령 3km/↘ 인월 영선사/→ 오봉산).
12:53 : 오불사 갈림길(↙ 오불사 1.2km/→ 오봉산 0.1km). 팔령 행.
13:03 : 육산 평지 봉우리.
13:20 : 오불사 갈림길(↙ 오불사/← 오불사 능선로/→ 오봉산). 팔령 행.
13:33 : 879봉의 새로 보수한 철, 나무계단.
13:46 : 832봉. 이정표(← 하산길 팔령마을 1.6km/→ 오봉산 1.4km).
13:57 : 기암 능선.
14:04 : 철망을 친 새로 조성한 농장,
14:52 : 아스팔트 국도 진입(인월 4km, 남원 32km).
14:58 : 오봉산 요양원. 혜운사 입구.
15:08 : 가재골 농원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20(가재골 농원주차장 출발) → 15:33(함양 IC 진입) → 16:05(사천 IC 나옴) → 16:10(사천읍) → 16:4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연비산(843m).
♥ 산행 위치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전북 남원시 아영면 두락리. 인월면 상우리.
♥ 특기사항 : 오봉산(五峰山, 871m)은 경남 함양군의 함양읍 죽림리와 진주시 이반성면, 전북 남원시 아영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민주지산. 삼도봉. 영취산 백운산, 봉화산 어깨에서 좌측으로 지맥 하나를 분기하고 지리산으로 뻗어간다. 이 지맥이 전북, 경남의 남쪽 경계로 달리면서 연비산, 오봉산, 팔랑치, 삼봉산을 솟구쳐 놓았다. 항상 서리가 내린것처럼 암봉이 하얗다고 하여 서리상(霜)자를 써서 상산(霜山). 서리산이라고 하며 남원, 인월쪽에서 보면 봉우리가 다섯이라 오봉산이라 불린다. 서기 1380년 고려 우왕 6년 이성계 장군이 황산 대첩에 앞서 5천명의 장병을 매복시켰던 큰골이 있고 바위능선 중간에 왜구를 대파한 곳으로 장군대좌라는 지명이 남아 있으며 옛날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전북도계에는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이루었던 경상남도 기념물 제172호인 팔령산성(해발551m)이 있다.
▲ 08시 산을 좋아하는 번개회원 7명이 승용차 2대에 편승하여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08시 22분 사천 IC, 대전 통영고속국도 진입, 오후에 남해안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함양 오봉산 산행 결정,
▲ 08시 52분 함양 IC로 나오니 햇빛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포근한 날씨.
▲ 09시 10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900-4 가재골 농원 주차장 도착.
▲ 가재골 농원 주차장에는 오봉산 등산안내도. 깨끗한 화장실, 이정표(오봉산 2.2km)가 있다. 등산안내도를 보고 오늘 산행코스를 재확인한다. 산행코스는 가재골 농원 주차장 → 사방댐 → 헬기장 → 오봉산(879m) → 오봉산→ 4봉 → 팔령갈림길 → 875봉 → 832봉 → 농원 → 221번 국도 → 혜운사 입구 → 가재골 농원 주차장 원점회귀 약 7km이다.
▲ 마을 입구 이정표 앞에서 단체사진 찍고.
▲ 09시 22분 화장실을 지나 마을 안길 오른쪽으로 산행시작.
▲ 09시 26분 가재골 사방댐 도착,
▲ 사방댐 옆의 삼거리 이정표(↗ 오봉산 정상 1.9km, 옥녀봉/→ 가재골 0.3km). 직진하면 오봉산 지름길이자 5개의 봉우리 태조릿지 암벽구간 산행코스 방향, 오른쪽은 헬기장, 옥녀봉 방향코스로 우린 옥녀봉 방향 행.
▲ 급경사 오르막 원목계단을 올라 09시 31분에 만난 첫 능선 이정표(← 오봉산 정상 2.3km/→ 가재골 0.4km).
▲ 09시 45분 119구조대 055-119 이정목이 있는 첫 봉우리.
▲ 가파른 급경사 오르막 밧줄구간. 회원 2명은 오봉산, 옥녀봉, 천령봉 산행을 위해 먼저 줄행랑.
▲ 10시 25분 전망 쉼터에 도착하여 쉬면서 오봉산 첫 조망.
▲ 바위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소나무.
▲ 10시 35분 가재골 삼거리 이정표(← 오봉산 1.3km/↘ 가재골 1.5km). 날씨가 청명하면 건너편의 오도재로 오르는 지안재 지그재그길이 보일텐데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으로 천만다행.
▲ 10시 38분 750봉인 헬기장에 도착하니 오봉산이 가까이 조망.
▲ 당겨본 오봉산. 암능구간은 태조릿지라 부르며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축소시켜 놓은 듯 솟아오른 칼날연봉과 암릉. 산악전문가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전문 클라이밍 암장코스.
▲ 헬기장에서 왼쪽으로 100여m 가면 바위전망대 오늘 최고의 조망처로 오봉산의 6개 봉우리가 가까이 보이고 왼쪽에서 1봉, 2봉, 3봉, 4봉, 5봉 정상, 6봉은 전망봉우리라고 부른단다.
▲ 바위 전망대 조망 : 왼쪽 건너편 오도봉(왼쪽), 삼봉산(중앙), 투구봉(우) 능선이 희미하게 조망.
▲ 바위 전망대 조망 : 건너편 오도봉(중앙), 삼봉산(오른쪽),
▲ 바위 전망대 조망 : 건너편 투구봉 능선.
▲ 바위 전망대 조망 : 앞서간 우리회원들이 두번째 헬기장 조망처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 10시 51분 옥녀봉 갈림길 이정표(← 오봉산 1.1km/→ 가재골 1.7km/↙ 옥녀봉 2.2km).
이곳은 2018년 12월 2일 산행코스(뇌산마을 → 천령산(559m) → 옥녀봉(797m) → 헬기장 → 가제골 갈림길 → 오봉산(879m) → 875봉 → 832봉 → 산성터 → 흥부마을 → 팔령재, 12km)로 이곳부터 오봉산까지는 답사한 구간이다.
▲ 옥녀봉 갈림길 이정표 옆의 능선 절벽 등산로.
▲ 능선 절벽 등산로를 천천히 걸어오는 우리 회원.
▲ 10시 54분 두번째 헬기장. 왼쪽 바위 조망처에서 본 점점 가까와지는 오봉산, 왼쪽 뒤로 덕두산 세걸산 능선이 .....
▲ 11시 02분 웅곡 갈림길 이정표(← 오봉산 0.6km/↘ 웅곡 0.7km/→ 옥녀봉 2.7km).
▲ 11시 03분 가재골 갈림길 이정표(← 오봉산 0.5km/↓ 가재골 1.6km/→ 옥녀봉 2.8 km). 산행들머리의 가제골 사방댐에서 올라오는 최단코스 지름길.
▲ 곳곳에 설치헤 놓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한 밧줄구간.
▲ 구멍뚫린 기암.
▲ 11시 39분 오봉산 전망바위봉 도착, 조망처로 우리가 올라온 750봉인 헬기장 봉우리 뒤로 옥녀봉(802m) 능선.
▲ 오봉산 전망바위봉 조망 : 우리가 올라온 능선.
▲ 오봉산 전망바위봉 조망 : 가야할 오봉산 정상과 정상석.
▲ 오봉산 전망바위봉 조망 : 북쪽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소재지, 제비가 날아가는 모습의 산인 연비산 능선과 아래쪽 파란건물은 지리산 낙농협의 인월사업소.
▲ 11시 45분 오봉산 정상 도착. 정상에 오르니 2018년 12월 2일 만난 오봉산 정상석, 상산 유래 안내판. 이정표(← 팔령 3.2k↘m/→ 옥녀봉 3.3km)가 있고 정상석 뒤로 옥녀봉(802m)이 보인다...
▲ 상산(霜山) 유래 안내판.
상산(霜山)은 서리상(霜)자를 써서. 서리산이라고 하며 상산(오봉산879m)은 서기 1380년 고려 우왕 6년 고려말 이성계장군이 황산벌 대첩에 앞서 정병 5천을 매복시켜 왜구를 대파한 큰골이 있고 바위능선 중간에 장군대좌라는 지명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옛날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성스러운 산이다.
▲ 오봉산 정상 조망 : 가야할 팔랑재 능선의 875봉, 832봉의 팔령마을 방향 능선
▲ 오봉산 정상 조망 : 오봉산 4봉(오른쪽)과 3봉(왼쪽).
▲ 오봉산 정상 조망 : 태조릿지구간에서 올라오는 코스
▲ 오봉산 정상 기념 사진을 찍고 4봉으로 이동.
▲ 멀리서 본 4봉. 4봉은 3봉과 5봉인 정상을 제일 가까이서 볼수 있는 조망처로 오른쪽에서부터 3봉, 4봉, 5봉 정상, 조망바위인 6봉으로 4봉 정상은 평지지만 하산하면서 멀리서 보면 위험한 암릉구간.
▲ 오봉산 4봉 정상 조망 : 오봉산 3봉 모습. 중앙 멀리 지리산 반야봉 우측으로 만복대와 서북능선이 보이는데 날씨가 흐려 운무로 보이지 않는다.
▲ 오봉산 4봉 정상에서 바로 아래의 3봉으로 가는 암릉길로 내려가다가 위험하여 생략, 태조릿지는 암벽장비를 갖춘 암릉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의 사랑과 전문 클라이밍 암장구간이다. 넷째봉과 다섯째 봉 사이로 로프가 있지만 위험하여 통제구역.
▲ 오봉산 4봉 정상 조망 : 가야할 팔령마을 방향 능선(875봉, 832봉). 능선 왼쪽 함양군 함양읍, 우측 남원시 인월면.
▲ 오봉산 4봉 정상에서 산상뷔페(12:00 - 12:43).
▲ 점심을 먹고 팔령마을방향으로 하산하는 이정표(← 팔령 3km/↘ 인월 영선사/→ 오봉산).
▲ 12시 53분 오불사 갈림길(↙ 오불사 1.2km/→ 오봉산 0.1km). 우린 팔령 행.
▲ 하산하면서 되돌아 본 지나온 오봉산의 3봉, 4봉, 5봉 정상,
▲ 13시 03분 육산 평지 봉우리에서 되돌아 본 지나온 오봉산의 3봉, 4봉, 5봉정상과 6봉 전망 봉우리, 나무가지를 친 조망처.
▲ 육산 평지 봉우리에서 서서, 누워서 쉬고있는 회원들.
▲ 조망이 조금 트이는 건너편 오도봉(왼쪽), 삼봉산(중앙), 투구봉(우) 능선.
▲ 13시 20분 오불사 갈림길(↙ 오불사/← 오불사 능선로/→ 오봉산)에서 회원 2명은 하산, 4명은 팔령 마을 행, 13시 33분 879봉의 새로 보수한 철판, 나무계단, 2018년 12월 2일 산행시에는 계단이 썩어 위험했는데 새로 보수하여 편하게 오르니 조망이 확 트인다.
▲ 879봉의 조망 : 제비가 날고 있다는 연비산 아래 지리산 낙농협의 인월사업소.
▲ 879봉의 조망 : 되돌아 본 오봉산 정상.
▲ 879봉의 조망 : 남원시 인월면 소재지.
▲ 13시 46분 832봉. 이정표(← 하산길 팔령마을 1.6km/→ 오봉산 1.4km). 팔령마을로 하산,
▲ 낙엽이 많이 쌓여 가을산행을 연상케하는 등산로.
▲ 멋진 기암.
▲ 보는 장소에 따라 말을 닮은 기암.
▲ 기암 아래에서 기념사진.
▲ 송림 오솔길 등산로. 좌우는 낭떠러지.
▲ 농장 입구의 개방되어 있는 출입문.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들어가 휴식.
▲ 삥 둘러 쳐진 철책안으로 확장하면서 과수원을 조성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농장. 곳곳에 쉼터, 양수장 설치.
▲ 농장에서 본 오봉산 정상.
▲ 14시 52분 농장안에서 40여분 헤메다 무덤아래 출입구 발견 하산.
▲ 아스팔트 국도(인월 4km, 남원 32km) 진입, 이곳부터 도로를 따라 하산.
▲ 14시 58분 오봉산 요양원. 혜운사 입구.
▲ 15시 08분 가재골 농원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15시 20분 가재골 농원주차장에서 세수하고 간식 후 차량으로 출발, 15시 33분 함양 IC 진입.
▲ 16시 05분 사천 IC 나와.
▲ 16시 10분 사천읍 통과, 16시 40분 삼천포 시외버스 주차장 옆 도착. 무사고 산행 후 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함양 오봉산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번개회원 7명, 용인 등산객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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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