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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그렇다고 내 눈에까지 놀라운 일이겠느냐
부제 : 당긴 활을 삼고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설교본문 : 스가랴 8:6~9(느헤미야 12~13장, 스가랴 8~10장)
설 교 자 : 송호영 목사
설 교 일 : 202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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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 있거나 성경구절만 있는 곳은 해당 큐티방 묵상포인트를 참조하십시오. ●
오늘 먼저 살펴볼 느헤미야의 말씀은 유다 백성들이 성벽 봉헌식을 하고
이어서 유다 백성 중에 섞여 사는 이방인들을 몰아내는 일과,
성전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 의식의 일상화를 이루는 느헤미야의 헌신적인 모습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어서 스가랴의 말씀을 통해서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주께 경배하는 자들을
주께서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제1부 : 성전 봉헌식
1. 성벽 봉헌식
드디어 성벽이 완성되어 성벽 봉헌식을 합니다.
이번 성벽 공사는 국가의 부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배를 훼방하는 이방인들을 막고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완성한 것입니다.
1) 성벽 봉헌식을 위한 준비(느 12:27~30)
27.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 봉헌식을 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28.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주변 여러 마을
곧 느도바 사람들의 마을에서 모여들고
29.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판에서 모여들었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마을들을 이루었음이라.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는 예식을 치른 다음에,
백성과 성문들과 성벽을 깨끗하게 하는 정결 예식을 행하게 하니라.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 성벽 봉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제사장뿐만 아니라
예배 중에 하나님께 찬양을 할 성가대가 있어야 합니다.
그 당시에는 오직 레위인들만 성가대에 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하기 위해 백성들이 각처를 다니면서
하나님 앞에 찬양할 레위인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2) 성벽 위를 둘로 나누어 행진함(느 12:31)
31. 이에 내가(느헤미야가) 유다의 방백(지도자)들을 성벽 위로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대오를 지어 가게 하였는데,
한 무리는 오른쪽으로 분문(糞門, 거름 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
느헤미야는 유다의 모든 지도자를 성벽 위로 오르게 하고,
또 하나님 앞에 감사 찬송하는 레위인 성가대와 백성들을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대오를 지어 오르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무리는 성벽의 오른쪽으로 돌고
다른 한 무리는 성벽의 왼편으로 돌게 하였습니다.
3) 대열의 순서(31~38절, 성경 참조)
맨 앞에는 하나님께 찬양하는 레위인 성가대가 갔고,
그 뒤에는 호세아가 이끄는 유다 지도자들이 따랐으며,
그 뒤에는 제사장이며 학사인 에스라가 이끄는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며 따랐습니다.
오른편으로 도는 무리와 똑같이 왼편으로 도는 무리도
이런 방식으로 성벽 위를 돌았습니다.
4) 두 무리가 다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감(39~40절)
(39~40절 성경구절 아래)
성벽 위를 오른편과 왼편으로 돌았던 두 무리가
성전 앞으로 연결된 감옥 문에서 서로 만나서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갑니다.
2. 다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함(느 12:39~43)
39. 에브라임 문 위를 지나 옛문과 어문(魚門)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羊門)까지 가서 감옥 문에서 멈추매
40. 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무리(두 성가대)는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고, 나(느헤미야)와 지도자들 절반도 함께 성전에 들어갔고,
41.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42.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서 있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지휘자)은 예스라히야라.
43. 그날 사람들은 많은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크게 즐거워하였으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기 때문이라. 여자들과 아이들까지도 즐거워
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느니라.
두 무리가 함께 성전 안에 들어간 후
성가대 지휘자인 예스라히야의 지휘에 따라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날 사람들이 많은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쁨 주셨음에 감사하며 즐거워하며 찬양했습니다.
그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릴 정도로
그들은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기뻐하며 찬양했습니다.
● 묵상 : 예배는 이렇게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달라고 간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청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하여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예배를 통해 그 즐거움을 표현합니다.
제2부 : 성전을 다시 정결하게 하는 느헤미야
1.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몰아 냄
1) 성벽 건설 후 계속되는 신앙의 개혁 운동
성벽을 세웠다고 해서 유다 백성들의 신앙이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그동안은 성벽이 없으므로 외적의 침략이 잦아 성전에서 예배드리기 힘들었으나
이제는 외적의 침략을 막아줄 성벽이 세워졌으니,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의 개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다시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2) 말씀을 낭독하다가 암몬과 모압에 관한 말씀을 발견함(느 13:1~2)
1. 그날 모세의 책을 백성들이 듣는 앞에서 큰 소리로 낭독하였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 이는 그들이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했기 때문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느헤미야가 백성들 앞에서 큰소리로 말씀을 낭독하다가
신명기 23:4~7부분에서 암몬과 모압의 백성들은
영원토록 하나님의 백성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말씀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옛날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형제 나라인 이스라엘을 반갑게 영접하기는커녕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3) 백성들이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몰아냄(3절)
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몰아냈느니라).
느헤미야가 읽던 말씀에서 모압과 암몬에 관한 말씀을 들은 백성들은
곧바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섞인 무리를 몰아냅니다.
섞인 무리는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섞여 살면서 성전 의식에까지 참여하면서
이스라엘 사람 행세를 하는 이방인들이거나, 유대인과 이방인의 혼혈족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예배 의식에는 참여했지만 올바른 신앙을 갖지 못했고,
오히려 이방 풍속을 백성 중에 퍼뜨려서 백성들로 악행을 저지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들 섞인 무리가
더 이상 이스라엘 가운데 머물지 못하도록 쫓아냅니다.
● 묵상 : 혹시 나는 섞인 무리가 아닌지 살펴봅시다.
예배는 드리되 마음은 세상에 있는 자가 섞인 무리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40년을 지날 때에도 불평은 항상 섞인 무리들로부터 나왔습니다.
섞인 무리들 때문에 교회가 분열이 일어나고,
섞인 무리들 때문에 교회가 세속화됩니다.
혹시 나는 예배는 드리되 마음은 세상에 있는 섞인 무리는 아닌지
늘 자신을 살피는 자가 됩시다.
2. 느헤미야가 없는 틈을 타 또 다시 예루살렘 성전이 부정하게 됨
1) 느헤미야가 없는 틈을 타 성전 방에까지 들어온 도비야(느 13:4~6)
4.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가깝게 지내는 사이였으므로
5. 도비야를 위하여 큰 방을 내주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성전의 그릇을 두던 방이었고,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성전 문지기들에게 주려고
십일조로 거두어들인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던 곳이라.
6. 그러나 이 일이 일어날 당시에 나는 예루살렘에 없었느니라. 내가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32년에 왕에게로 돌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얻어
느헤미야가 12년 동안 유다 총독으로 있다가
그동안의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페르시아의 황제를 만나러 갔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6절).
이때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떠나 있었던 것은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가 없는 그 짧은 기간 동안에
예루살렘 성전이 다시 더럽혀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당시 대제사장이었던 엘리아십이
그동안 유다 백성이 성벽을 짓지 못하도록 계속 훼방을 놓았던
이스라엘의 대적자 도비야를 성전의 방에서 지내도록 한 것입니다.
엘리아십은 대제사장이었음에도 도비야의 권세를 두려워했기 때문인지
자기의 손자 중의 하나를 도비야의 딸과 결혼을 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느헤미야가 없는 틈을 타서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몫이 될
십일조와 제물들을 보관하는 방에 도비야가 지내도록 한 것입니다.
2) 도비야로 말미암아 백성들이 십일조와 제물 바치기를 중단함(5절)
(5절 성경구절 위에)
제사장과 레위인의 생활비로 지급된 십일조와 소제물과 거제물을 보관해야 할 방에
도비야를 불러들였다는 것은,
하나님께 바친 제물이 고스란히 도비야에게로 흘러 들어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가령 우리가 바친 예물이 우상숭배하는 자에게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우리도 예물을 바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이 십일조와 제물 바치기를 중단했고,
이로 말미암아 제사장과 레위인이 받을 몫을 받지 못하자
레위인들이 성전에서 도망하여 각자 자기들의 밭으로 갑니다.
3)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느헤미야가 도비야를 내쫓음(6~8절)
6. 그러나 이 일이 일어날 당시에 나는 예루살렘에 없었느니라.
내가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32년에 왕에게로 돌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얻어
7.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와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에게
하나님의 집 뜰에 있는 이 방을 내어준 이 악한 일을 안지라.
8. 내가 심히 근심하여(너무 화가 나서) 그 방에서
도비야의 모든 물건을 밖으로 내던지고
페르시아 황제를 만나고 온 후 예루살렘 성전의 제물을 보관하는 방에
도비야가 들어가 살림을 차리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느헤미야는 크게 화를 냅니다.
8절의 ‘근심하여’로 번역된 ‘바예라’는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는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느헤미야는 솟아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곧바로 가서 방에 있던
도비야의 모든 살림살이를 다 밖으로 내던지고 도비야를 쫒아냅니다.
4) 성전 방을 정결하게 하고 다시 본래대로 회복시킴(9절)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는, 하나님의 성전의 그릇들과
소제물(곡식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 방에 들여놓았느니라.
느헤미야는 더럽혀진 성전 방을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행하고 난 후에,
그 방에 하나님의 성전의 그릇들과 소제물(곡식제물)과 유향을 다시 들여놓았습니다.
● 묵상 : 이처럼 마귀는 틈을 타서 우리를 망가뜨립니다.
공중을 떠돌아다니다가 틈을 발견하면
곧 그 틈을 타고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의 신앙을 망가뜨립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여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3. 도망한 레위인을 다시 불러 모아서 복직시킴
1) 자기 몫을 받지 못하자 도망한 레위인들(느 13:10)
10. 내가 또 알아보니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그 직무를 수행해야 할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자기 밭으로 돌아갔으므로)
도비야의 만행으로 백성들이 십일조를 바치지 않아
레위인들이 자기들이 받을 몫을 받지 못하게 되자
모두 사역의 자리인 예루살렘 성전을 떠났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되는 일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그들이 성전을 떠나면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길 수 없으니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가 완전히 끊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유다 민장들을 불러 성전을 버려둔 것을 책망함(11절)
11. 그래서 내가 모든 민장들을 불러서 꾸짖어 이르기를
“어찌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이렇게 내버려 두었느냐?”하고, 곧 레위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다시 일을 맡아보게 하였더니)
레위인들이 모두 예루살렘 성전을 떠난 것을 알게 된 느헤미야는
곧바로 유다 민장들을 불러 성전이 이 지경이 되도록 내버려둔 것을 강하게 책망합니다.
느헤미야가 없다면 각 가문의 어른들인 민장들이 나서서 이 일을 바로잡아야 했는데
그들이 자기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는 동안 예루살렘 성전이 다시 더럽혀진 것입니다.
3) 도망한 레위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다시 성전의 일을 맡아보게 함(11절)
(11절 성경구절 위에)
느헤미야는 레위 사람들을 다시 불러 모아서 각자 자기들이 맡은 일을 하게 합니다.
어떤 이는 성전 문지기로,
어떤 이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로,
이렇게 레위인들이 각자 맡은 일을 함으로써
예루살렘이 다시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곳이 되었습니다.
4) 성전 창고 책임자를 세우고 모든 레위인에게 돌아갈 몫을 골고루 나눠주게 함(13절)
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3.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
(동료들에게 돌아갈 몫을 골고루 나누어 주는 일이었느니라.)
느헤미야는 제사장 중에서 충직한 몇 사람을 성전 창고 책임자로 세우고,
백성들이 바친 제물을 잘 보관하였다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도록 하였습니다.
4. 제사장과 레위인을 각자 직무대로 세워 맡은 일을 하게 함
1) 섞인 무리를 내보내고 제사장과 레위인을 회복시킴(느 13:30)
30. 내가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각각의 직무대로 자신의 일을 맡게 하였으며,
이렇게 유다 백성 중에 섞인 무리를 내쫓고,
이방인과 결혼한 자들도 그가 비록 대제사장의 손자라 할지라도 그들도 내쫓았습니다.
그리고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다시 불러 모아
각자 직무대로 세워 맡은 일을 하게 했습니다.
2) 다시 예물이 바쳐지기 시작함(31절)
31. 또 때를 정해 주어(정해진 때에)
제단에서 쓸 장작과 처음 익은 열매를 바치게 하였사오니,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시고 복을 내려 주옵소서.”
유다인들 중에 섞인 무리가 사라지고,
제사장과 레위인이 각자의 직책을 맡아 일을 시작하자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 앞에 예물을 바치기 시작합니다.
각자 정해진 때에 장작을 바쳐 번제와 속죄제의 제물을 태울 수 있게 되었고,
처음 익은 열매와 십일조를 바쳐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줄 몫을 나눠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묵상 : 신앙의 일상화를 이룬 느헤미야
➀ 하루만 먹고 일주일이나 한 달을 굶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거나하게 차려진 음식이라 할지라도
하루만 먹고 일주일이나 한 달을 굶을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특별한 은혜의 집회라 할지라도
그 하루의 은혜로 일주일이나 한 달을 지낼 수는 없습니다.
매일 음식을 먹듯 매일 영의 양식도 섭취하십시오.
➁ 부흥회 같은 특별한 이벤트보다 매일 하는 신앙의 일상화를 이루십시오.
우리의 육신이 먹고 마시고 일하는
매일 반복되는 일을 통해 그 생명을 이어가는 것처럼,
우리의 영도 매일 반복되는 일을 통해 그 신앙의 생명을 이어갑니다.
그러므로 부흥회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보다
날마다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신앙의 일상화를 이루십시오.
이런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제3부 : 당긴 활로 삼고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1. 여호와의 심판의 말씀이 임한 곳
스가랴 9:1은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개역성경에‘경고의 말씀’이라 번역된 부분이 히브리어 원어에서는
‘심판의 말씀’이라 할 만큼 대단히 무거운 말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하드락, 다메석, 두로, 시돈, 블레셋 등과 같이
그 시대의 나라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만,
이 말씀은 주께서 재림하여 오실 마지막 심판 때에
주께 심판을 받을 자와 구원을 받을 자가 누구인지를 말씀합니다.
1) 아무리 지혜가 많은 사람일지라도(슥 9:2)
1. 여호와께서 하신 경고의 말씀(심판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 것이니,
이는 세상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2. 그 접경한(하드락 가까이에 있는) 하맛에도 그 말씀이 임하겠고,
지혜롭다고 하는 두로와 시돈에도 이 형벌의 말씀이 임하리라.
마지막 때에는 두로와 같은 지혜를 가진 자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두로는 당시 세계에서 지혜가 뛰어나기로 이름이 나 있었지만
두로의 지혜는 자기를 과시하는 교만의 지혜입니다.
이런 지혜를 가진 자나 이런 지혜를 찾는 자는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2) 아무리 튼튼한 요새를 지었더라도(3절)
3. 두로는 자기들을 지키기 위하여 요새를 건축하고
은을 티끌처럼, 정금(순금)을 거리의 진흙처럼 쌓아 놓았으나
마지막 때에는 두로와 같이 튼튼한 요새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에스겔 28장에서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육지에 있는 두로 외에 섬 도시 두로가 하나 더 있었는데,
이 섬 도시 두로는 당시 군사력으로는 정복할 수 없는 강력한 요새를 가진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에 의해 망하였습니다.
이처럼 마지막 심판 때에는 아무리 튼튼한 요새를 가진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3) 아무리 재물을 많이 쌓아두었더라도(3절)
(3절 성경구절 위에)
두로와 시돈은 또한 재물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가진 재물이 그들에게 오는 재앙을 막지 못했던 것처럼
마지막 때에 은을 티끌처럼 금을 거리의 진흙처럼 쌓아 두었다고 할지라도
심판을 이기지 못합니다.
4) 그러나 그들 중에 유다와 한 가족같이 될 자들이 있을 것이라(7~8절)
7. 그들(블레셋 사람들)의 입에 피를, 그들의 이빨 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은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같이 되겠고(유다의 한 가족처럼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처럼 될 것이라.
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
포학한 자들이 다시는 그곳으로(내 백성이 있는 곳으로) 침범하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 여부스 사람처럼 될 것이라(7절) :
전에 다윗에게 정복당하여 이스라엘에 귀화(歸化)한 여부스 사람들처럼(삼하 24:16),
이방인 중에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두로와 시돈을 포함하여 하드락, 다메섹, 하맛, 아스글론, 블레셋 등은
하나님을 떠난 이방 세상 전체를 상징하는 나라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았으니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을 받아 모두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이방인 중에도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있습니다.
6~7절 사이에 바로 이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 하나님을 떠난 이방의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다 멸망을 당하겠지만,
그들 중에 하나님을 찾고 부르는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들의 입에 묻은 희생제물의 피를 닦아주고,
그들의 이빨 사이에 낀 가증한 죄악들을 제거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들이 그 옛날 다윗에게 정복당하여 이스라엘에 귀화한 여부스 사람들처럼
이방인 중에 하나님의 백성에 포함될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8절)
(8절 성경구절 위에)
이방인들이 유다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로 들어올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기고,
적들이 그들에게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적들이란 마귀와 사탄을 가리킵니다.
악한 영들이 그의 백성을 미혹하려는 것을 주께서 막아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 장차 메시야가 이 땅에 오시리라
1)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슥 9:9)
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이방인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나오다가
갑자기 시온과 예루살렘의 백성들에게 즐거이 외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장차 한 의로운 왕을 그들에게 보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탈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예루살렘 성을 입성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예언한 것입니다.
2)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10절)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없애버리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끝까지 이르리라.
예수님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릅니다.
예수께서 전하시는 복음이 세상 만민에게 전파되리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3) 내가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내고(11절)
11. 또 너로 말하자면, 내가 너와 피로 언약을 맺었으므로
내가 네 갇힌 자들(포로로 사로잡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놓았나니
물 없는 구덩이는 스가랴 당시 바벨론에 포로 된 상태를 말합니다.
바벨론에 포로 된 자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내신 것처럼,
죄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연약한 자들을 주께서 건져 내실 것입니다.
이미 죄의 습관이 몸에 깊이 박혀서 도저히 빠져나오지 못하는 죄인일지라도
주를 찾고 구하는 자들을 주께서 구하여 내실 것입니다.
4) 당긴 활로 삼고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13절)
13.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의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처럼 사용할 것이라.
➀ 그들을 하나님의 활과 화살로(무기로) 삼으시겠다는 것은?
이방인이었던 자들, 스스로 자기의 힘으로 죄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주께 부르짖은 자들을 구하여 내신 후에
그들을 하나님의 활처럼, 하나님의 화살처럼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무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구원하실 때
그들을 도구로 사용하시고 무기로 사용하십니다.
죄 없는 자 정결한 자로 만드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삼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➁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하나님의 강력한 일꾼들
하나님의 당긴 활과 끼운 화살은
다윗에게 힘을 주셔서 골리앗을 이기게 하신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힘과 능력을 주셨더라도
그가 믿음을 잃어버린다면 그 힘과 능력을 엉뚱한 곳에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전쟁의 주체자가 되시고 그의 백성은 무기가 된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하나님의 강력한 일꾼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나아가는 하나님의 강력한 일꾼입니다.
5)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15절)
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그의 백성을 보호하실 것이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맷돌을 던지는 사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워
하기를(적의 피에 취하여 즐거워하기를) 술 취한 것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16. 이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에 박힌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서 빛나리로다.
- 원수를 삼키며 물맷돌을 밟을 것이며(15절) : 이긴다, 승리한다는 뜻입니다.
- 피를 마시고(15절) : 원수의 피를 마신다는 뜻이니 승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15절) :
원수를 아주 넉넉하게 많이 이겨 엄청난 승리를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다(15절) :
희생제물의 피를 제단 모퉁이에 발라 그 제단을 정결케 하는(겔 43:20)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기쁨을 내려 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니 그들이 원수(사탄)을 삼키는 자들이 됩니다.
사탄이 물맷돌로 공격을 할지라도
그 공격하는 자들에게 당당히 나가서 싸워 이기는 능력의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피 묻은 제단 모퉁이처럼 그들이 정결하게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6) 왕관에 박힌 보석처럼 빛날 것이라(16절)
그들이 겨우 용서받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왕관에 박힌 보석처럼 하나님 나라에서 빛이 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중에 거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7) 햇곡식과 새 포도주로 강건해지고 아름다워지리라(17절)
17. 그들의 형통함과 그들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청년들은 햇곡식으로 강건하며(튼튼해지며),
처녀들은 새 포도주로 그리하리로다(아름다워지로다).
마치 젊은 남자가 햇곡식에 강건하여지고,
젊은 여자가 새 포도주로 생기가 돌며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영광을 갖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3. 봄비를 제 때에 내려달라고 여호와께 구하라
1) 바알과 드라빔에게 구하지 말고 여호와께 구하라(슥 10:1~2)
1.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봄비를 제 때에 내려달라고 여호와, 구름을 몰고 오시는 여호와께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2. 대저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점쟁이)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허깨비를 보고 계시를 받았다고 하므로)
그 위로함이 헛되므로 백성이 양같이 유리하며(길을 잃고 헤매며, 방황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이것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바벨론에 망하여 포로 되었던 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섬겼던 가나안의 우상 중에 가장 큰 것을 바알신이고,
가장 널리 퍼진 것은 가정의 수호신인 드라빔입니다.
바알신은 비를 내리게 하는 신이니
비를 구할 때 가나안의 가증한 바알신에게 구했고,
가정의 대소사를 위해서는
사람들이 집에 두고 조상신처럼 섬겼던 드라빔에게 구했습니다.
이제 그런 짓을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2) 그것들은 허탄하고 거짓된 것을 말하는 자들이라(2절)
(2절 성경구절 위에)
바알과 드라빔을 섬기는 자들은 허탄하고 거짓된 것을 말합니다.
자기들의 생각을 신에게 계시를 받은 것처럼 속여서 말하고,
귀신이 준 거짓 환상을 보고 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꿈으로 점을 치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말하는 것이 맞지도 않는 허무맹랑한 것들이기도 하지만,
그들이 섬기는 것이 모두 악한 귀신들이니
귀신들과 함께 멸망하고 말게 됩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그들에게 비를 구하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3) 그러면 여호와께서 소나기를 내려 주시리라(1절)
(1절 성경구절 위에)
바알과 드라빔에게 구하면 남쪽의 시로코 열풍을 불어와서
도리어 모든 곡식이 말라 죽게 할 것이지만,
하나님께 구하면 봄비가 내려야 할 제 때에 먹구름을 보내셔서
가랑비가 아니라 소나기를 내리게 하여
모든 자들이 각자 자기의 밭에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4. 생명을 얻는 자와 멸망하는 자
1) 그들이 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할 것이라(슥 10:7)
7.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를 인하여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고난과 시련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그의 은혜 속으로 들어온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용사같이 되며,
포도주를 마신 것처럼 그 마음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2) 휘파람을 불어 그들을 모을 것이니(8절)
8.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 불어 그들을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구원)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같이 번성하리라.
그날이 오면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휘파람을 불면 그들이 땅끝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여 복 있는 땅에서 살도록 하실 것입니다.
3)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데려올 것이니(10절)
10.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돌아오게 하며, 그들을 앗수르에서부터 모으며,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리니
그 거할 것이 부족하리라(그들이 살 땅이 비좁을 지경이 될 것이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다시 그의 땅으로 데려오실 때에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데려올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길르앗과 레바논은 이스라엘 국경의 접경지역인데 그곳으로 데려오시겠다는 것은,
그 땅에 사람들이 넘쳐서 접경지역밖에 둘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의 방식으로 말하면 차고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주시리라는 것입니다.
4) 그러나 애굽의 강은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은 꺾일 것이며(11절)
11. 내가 그들로 고해(苦海, 고난의 바다)를 지나게 하며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강의 깊은 곳이(나일강이 바닥까지)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이 홀(애굽의 왕권)이 없어지리라.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들을 괴롭게 했던
숫염소 같은 못된 통치자들은 망할 것입니다.
그들이 애굽의 나일 강과 같이 그 풍성함을 자랑했을지라도
바닥까지 말라버릴 것이고,
앗수르(앗시리아)처럼 교만이 하늘 끝까지 닿아 있을지라도
바닥까지 추락할 것입니다.
● 묵상 : 그들이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하게 되고 내 이름으로 행하게 되리라(12절)
12.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하게(강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왕래하리라(행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시련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부른 자들이
그렇게 하나님을 찾고 부르다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을 회복하게 되면
그들에게 이런 복을 주셔서 그들이 견고하게 되고,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왕래하게(행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1절에서 여호와께 구하라고 했는데 그 기도의 응답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왕래하는(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찾고 구하는 자에게 이런 복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십시오.
결 론 : 복과 저주의 원리를 정하신 하나님
1) 그렇다고 내 눈에까지 놀라운 일이겠느냐(슥 8:6)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날이 오면 살아남은 백성의 눈에는 이 일이 기이하게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내 눈에까지 어찌 놀라운 일이겠느냐?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들이 아직 포로 백성이니 고향에 가고 싶어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전역에 흩어져 있는 상황에서
한두 사람도 아니고 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다
고향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게 되리라는 것은 도저히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이루어진 지 이미 거의 20년이 되었고,
더구나 무너진 성벽과 예루살렘 성전도 다시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예루살렘이 망할 때 겨우 살아남은 자들
예루살렘이 망하는 것을 지켜본 그 사람들이 보기에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겠지만,
그렇다고 내 눈에까지 놀라운 일이겠느냐?”(6절)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불가능한 엄청난 일이라 하더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놀라운 일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쉽고 가벼운 일입니다.
2) 이 말들은 내가 전에 선지자들에게 했던 바로 그 말이라(슥 8:9)
9.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내가 말했던
바로 그 말을 듣는 이날에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이 말씀들은 오늘 새롭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이미 선지자들을 통하여 옛날부터 그들에게 다 주신 말씀들입니다.
➠ 자연의 원리를 정하신 것처럼 태초에 복의 원리를 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자연의 원리를 정하신 것처럼
복과 저주의 원리도 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과 저주의 말씀은 오늘 새롭게 주신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이전부터 있던 말씀이고,
그 말씀은 지키는 자는 복을 받게 되는 일은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3) 당긴 활로 삼고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슥 9:13, 위에서 한 것 다시 한번 봅니다.)
13.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의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처럼 사용할 것이라.
➀ 그들을 하나님의 활과 화살로(무기로) 삼으시겠다는 것은?
이방인이었던 자들, 스스로 자기의 힘으로 죄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주께 부르짖은 자들을 구하여 내신 후에
그들을 하나님의 활처럼, 하나님의 화살처럼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무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구원하실 때
그들을 도구로 사용하시고 무기로 사용하십니다.
죄 없는 자 정결한 자로 만드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삼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➁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하나님의 강력한 일꾼들
하나님의 당긴 활과 끼운 화살은
다윗에게 힘을 주셔서 골리앗을 이기게 하신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힘과 능력을 주셨더라도
그가 믿음을 잃어버린다면 그 힘과 능력을 엉뚱한 곳에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전쟁의 주체자가 되시고 그의 백성은 무기가 된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하나님의 강력한 일꾼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나아가는 하나님의 강력한 일꾼입니다.
● 묵상 : 그러므로 주님 은혜 안에 있기에 힘쓰는 자가 되십시오.
내가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내 능력을 벗어난 일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내 능력을 훨씬 넘는 엄청난 일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가 불가능하다고 하나님 보시기에도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문제가 있으면 주께 구하고 주께서
그 일을 이루시기까지 믿고 기다리십시오.
주님의 능력이 이런 자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
우리 앞에 닥칠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주님을 섬기는 일에만
몰두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세상과 똑같이 타락한 자가 되지 말고
주님과 늘 동행함으로
거룩하고 신실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의 큰 혼란을 능히 이길
건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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