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3박4일 동안 시니어 사모님들과 함께 부산에 있는 ‘풍성한 교회’의 ‘셀교회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 교회는 ,국제 건전한 교회 컨설팅(NCD)이 추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로 인정받은 교회입니다. ‘두 날개로 나는 셀 교회 컨퍼런스’에서는 전도에서부터, 새 가족 섬김이, 양육, 정착, 제자화, 군사화, 사도화 7단계를 임상 실험하여 성장한 과정을 소개하였습니다. 제가 깊이 배운 것은 시스템? 犬?프로그램이나 방법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이미 우리가 다 해 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와 다른 것은 이들에게는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의 기름부음은 부르짖는 기도에 있음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교회의 프로그램에서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이들의 얼굴, 삶, 신앙생활하는 모습에서였습니다. 저는 이들의 모습에서 참 믿는 자의 모습이 어떠한가, 성령 충만한 자의 모습이 어떠한가, 예배란 무엇인가를 그들의 삶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12만원 등록금을 냈습니다. 그들은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2200명을 섬기기 위해서 자기 돈으로 아름다운 옷을 사서 입고 자매님들은 스튜어디스처럼 최고의 모습으로 단장을 하고 문 입구에서부터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회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62세의 최집사님이라는 분은 화장실을 섬기는데 이 뿐 아니라 이곳 저곳을 섬세하게 섬기셨습니다. 또 40-60대의 어른들이 춤을 추는데 서태지보다 HOT보다 더 정열적으로 춤을 추어 환상적이었습니다. 그 교회는 젊은 교회입니다. 나이가 젊? ?것이 아니라 62세된 분이 생각하고 행하는 모습이 젊었습니다. 그들은 잘 훈련된 군사와 같았습니다. 삼성에서 휴가를 한 번도 받지 않았던 어떤 성도는 이 컨퍼런스를 섬기기 위해 15년만에 처음으로 휴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찬양, 말씀, 기도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열정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스피릿이 있었습니다. 영성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들을 통해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무엇인가 보았습니다. 그들의 찬양에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기도에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예배는 성령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이들의 영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이들의 스피릿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를 쭉 보았습니다. 그것은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는 울부짖는 기도였습니다. 그들의 영성은 기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말씀공부를 하는데, 공부는 아주 단순해요. 단순하지만 그들은 그 말씀을 영접하고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말씀이 그들의 사상이요, 능력이었습니다. 말씀공부는 20분하고 기도가 40분이었습니다. 말씀 전에 기도, 중간에 기도, 끝나고 기도했습니다. 새 신자를 위해, 아픈 자를 위해, 소그룹 모임을 위해 모든 것이 기도였습니다. 모임이, 예배가 전부 기도였습니다. 모든 것이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는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였고 부르짖는 기도였습니다. 성령의 임재과 성령의 綬㎈括습?받는 기도였습니다.
여기에는 원인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개척교회 때 열 세명과 함께 새벽기도를 하는데 매일 힘없는 기도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낮선 두 사람이 새벽기도에 와서 울부짖는 소리로 큰 방언으로 기도를 하는데 그 소리에 압도당해서 목사를 포함해서 열 세명의 영성이 두 명의 영성을 이기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영성이 없음을 깨닫고 깊이 회개했다고 합니다. 이 후부터 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인들이 울부짖는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이런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기름부음이 강하게 임하고, 모든 모임 가운데 성령의 임재가 함께 하는 것을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풍성한 교회를 보면서 우리 교회를 생각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겉보기에는 젊은이들의 모임으로, 잘 훈련되고 조직된 벤츠와 같았습니다. 모든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와서 셀교회를 하기에 가장 준비되고 이상적인 교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정체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겉보기에 모든 것이 다 준비된 자동차라 할지라도 기름 없이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입니다. 우리에게 프로그램이 없습니까? 풍성한 교회 프로그램이 다른 게 아닙니다. 우리 교회에서 8,90년대 다 거쳤던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 교회에는 모든 것 가운데 기도가 살아있었습니다. 그 모든 프로그램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었습니다. 성령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성령?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울부짖으며 기도한다면, 우리가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면,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새로운 역사를 이루실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이들을 보면서 청주개척기와 80년대 초에 송곡기도원과 센터에서 울부짖던 그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 우리들은 너무 기도를 열심히 하여서 주위에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여서 경찰들이 와서 제지를 해도 우리들은 울부짖으며 기도했고, 예배 중에 물을 뿌리는 소동이 있었지만 우리는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놀라운 캠퍼스 제자양성의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났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성령의 기름부음이 우리 가운데 강력하게 있었습니다. 이곳의 풍성한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울부짖으며 기도할 때 그 곳에 성령! 의 열기가, 치유가, 전도가, 순종이, 축제의 예배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무슨 문제나 기도제목이 있을 때,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에 먼저 ’주님, 물질을 주옵소서. 주님, 자립을 주옵소서, 주님, 건강을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많은 기도체험을 통해서 우리가 무슨 기도를 하기 전에 먼저 성령 안으로 깊이 들어가라.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든 다음에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첫째, 성령 안에서
성령님은 보혜사입니다. 보혜사란 헬라어로 ‘파라크레이토스’란 말인데 ‘곁에 와서 도와주는 자’란 말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 섭리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구속주입니다. 그러면 성령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를 도와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혼자 살도록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예수님 대신에 또 다른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주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주시기 위해서 오신 보혜사, 우리의 보호자,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 성령님을 주의 영, 하나님의 영이라고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예수님 대신 오신 예수님의 영,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날 밤 두려워하고 근심하는 제자들을 위로하셨습니다. “내가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가지 않으면 보혜사 성령님이 오지 않는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 내가 가면 너희에게 너희를 도와주실 보혜사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14:16-18, 16:7). 하나님은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험한 세상에 혼자 살아가도록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도와주시기 위해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고아가 아닙니다. 우리는 외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요한복음 14:16-1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분은 우리 마음 속에 계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우리가 행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 ?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녀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시지 않고 성령님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우리가 무슨 기도와 간구를 하기 전에 먼저 성령 안으로 깊이 들어가라고 합니다. 지난 주 배웠듯이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너 무슨 도와줄 일 없니? 내가 무엇을 좀 도와줄까?“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성령님의 존재를 의식하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고 늘 자기 혼자 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혼자 하다 안되면 마지막으로 할 수 없이 ‘성령님, 할 수 있거든 저를 도와 주세요’.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성령님을 슬프시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먼저 성령 안으로 깊이 들어가라. 그리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면 ‘성령 안에서’라는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이는 성령의 능력 안으로 깊이 들어가라.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성령을 신뢰하라.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라는 말입니다. 성령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대해서 성경은 세 가지로 표현합니다.
첫째는, 성령의 교통하심입니다. 고린도후서 13, 14절을 보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는 목사님들이 축도 기도할 때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하면 독생자를 주신 사랑이 생각납니다. 예수님 하면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그 은혜가 생각납니다. 그러면 성령님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하면 능력이 생각나지요? .이것은 성령님을 인격으로 보기보다는 힘, 에너지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일부요, 성령님은 성부, 성자 하나님처럼 인격적인 하나님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이시므로 우리와 함께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님은 능력보다 교통이 먼저 입니다. 성령의 교제, 성령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십니다.
‘성령의 교통하심’이란 말은 성령의 존재를 깊이 인정하고, 친교하고, 성령에 의해 살아 나가는 삶을 말합니다. 주님이 약속하신대로 성령님이 강림하셨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습니까? 성령이 정말 우리 속에 계신 것을 믿습니까? 그러나 머리로만 알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성령님과 교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성령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께 상담 받고 그 분께 묻고 그 분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성령님, 제가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상의하고, 물어야 합니다.
다윗을 보면 전쟁에 나가기 전에 ‘주님, 제가 어찌해야 됩니까?’ 물었습니다. 그리고 ‘나가라, 물리쳐라’ 응답받고 나갔을 때 이겼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묻습니다. ‘주여, 이번에는 어찌해야 됩니까?’ 주님의 음성이 ‘이번엔 가지 말고 매복해 있다가 뒤로 돌아가라’ 하면 그대로 행하여 늘 승리했습니다. 그는 늘 성령님을 모사로 상담자로 모시고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령님과 교통한다는 것은 이처럼 성령님을 나의 주인으로, 성령님의 나의 상담자로 성령님을 나의 스승으로 모시고 그 분의 도움과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나의 동업자로 모시고 함께 동역하고, 또 성령님을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로 모시고 교제하고 교통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이처럼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필요할 때 능력을 주시는 에너지가 아닙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란 말은 성령과 깊이 교제, 교통하란 말입니다. 성령님을 관념적으로만 알면 나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성령의 임하심입니다. 이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란 말로도 표현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란 성령에 강하게 사로잡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져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기름부으소서! 할 때 이 말은 성령이 나를 강하게 사로잡아 달라는 말입니다. 성령께서 예배가운데 기름부으소서! 하는 것은 성령님께서 예배가운데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아주시라는 말입니다. 이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케 해달라는 말입니다. 사무엘상 16:13절을 보면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자 그 날 이후로 다윗에게 하나님의 신이 감동했다고 했습니다. 또 누가복음 4:14절에는 예수님이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오셔서 성경을 펴시고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하시며 하나님의 복음역사를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8절에는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는 성령님이 우리 개인에게! , 모임 가운데 강하게 임하셔서 우리와 우리 모임을 사로잡아주시고 우리 교회를 주관하시도록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기도하란 말입니다. 이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세 번째는, 성령의 나타나심을 말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이론적으로 잘 압니다. 그렇다면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38,39절에서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배에서’라는 말씀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라는 뜻입니다.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마치 강물이 흘러나듯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분명히 거하신다면 나를 통해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시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7을 보면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하시며 12가지 성령의 은사가 나옵니다.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밖으로 나타날 때 이것을 ‘성령의 은사’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기도하든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바로 기도 제목을 들고 기도하지 말고, 먼저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 안으로 깊이 들어가라. 성령님과 교통하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나를 사로잡도록,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 나타나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기도한대로 응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4:12절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더 나아가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미는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오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4:13,14절 보십시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성령님께서 오시면 우리! 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약속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셔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성령 안에 깊이 들어가서,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성령 안에서 기도한 것은 그대로 이루어 집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그러면 무엇이든지 얻으리라. 이것은 사도바울이 혼자 창안해 낸 것이 아닙니다.
첫째로, 이것은 천지창조의 원리입니다. 창세기 1:1-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주의 깊이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전에 창1:2절을 보면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 ‘하나님의 신’은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운행하셨다’는 말은 닭이 알을 품고 있다가 알을 깨고 새 생명이 막 탄생하려는 순간, 역사가 막 일어나기 직전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성령의 운행이 먼저 있었고, 이런 가운데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성령의 운행, 성령의 역사하심이 먼저 있었고, 말씀 하시자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 습니다. 이것이 천지창조의 원리입니다.
둘째로, 이것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역사방법 입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 태어난 사람이지만 정욕에 약한 자였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삼손도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였을 때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 같이 찢었고, 나귀 뼉다귀로 1,000명을 죽이는 능력의 용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문 문짝들과 설주와 빗장을 어께에 들고 갈만큼 힘센 장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떠나자 그는 블레셋 군사 한사람도 감당하지 못하는 연약한 자였습니다. 또한 입다는 오늘날로 말하면 기생 아들 출신으로 그! 시대에 가족과 사회로부터 왕따 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입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자 민족의 구원자로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드보라는 연약한 가정주부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자 민족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기드온도 원래는 용사가 아닙니다. 그는 포도주틀에 숨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불평 불만을 일삼던 연약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 임하자 300명을 가지고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미디안군을 물리치는 용사가 되었습니다. 사울과 같은 인본주의자도 하나님의 신이 임하자 예언을 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자로 쓰임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약을 보면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였을 때 어떤 연약한 자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성령님이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시기에, 임하는 제한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령이 강림하신 이 후에는 성령님이 믿는 자의 마음 속에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셋째로, 이것은 예수님의 역사방법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려서 사단의 시험을 받고 이기신 후에 성령에 충만해서 고향에 오셨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복음을 전했을 때 모든 사람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에는 서기관과 달리 권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나! 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먼저 성령의 능력을 기름부음 받으시고 그 다음에 일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방법이요, 예수님의 역사방법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성령의 능력을 덧입으시고 그 후에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셨다면 하물며 죄에 연약한 우리들이야 얼마나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필요하겠습니까?
넷째로, 이것은 사도행전의 역사방법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거듭난 사람입니다. 그는 분명히 중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지 못했을 때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때 성령님의 능력이 그에게 임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을 때 하루에 한번 설교로 3000명을 회개시키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있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하라’ 성령께서 먼저 역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이루고 기도하라. 그리하면 무엇이든지 기도한대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원리요,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역사방법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역사방법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의 역사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히13:8).
2000년이 지난 오늘날도 동일하게 성령 안에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이루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이 말로만 아니라 능력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지식으로 알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이 삶으로 능력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식에만 머므르고 우리 삶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한다면 그 말씀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을 때만이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으로 나타나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오늘날도 누구든지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기도한대로 그대로 응답하십니다.
저는 이번 유럽수양회와 유럽 지구 심방을 하면서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강력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 메디슨에서 오신 MARK HONG 선교사님과 같은 방을 사용하였습니다. MARK HONG 선교사님은 천식 기침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미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3년 전 박다윗 목자가 지어준 한약을 먹고 나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한약을 지어 가지고 갔습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습니다. 저는 이 종의 머리에 손을 얹고 “성령께서 이 아들에게 기름부으소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성령이 강하게 임하도록 기도할 때 성령이 강하게 손에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식, 기침, 가래가 사라질지어다’ 세 번 기도했을 때 MARK HONG 선교사님의 기침은 깨끗이 나? 努윱求? MARK HONG 선교사님은 독일 심방을 하는 동안 훨훨 날아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유럽지부장 수양회 마지막 날에는 ‘성령과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받고, 한시간 동안 세계선교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저는 선교사님들의 영적인 눈이 떠져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저는 유럽 지부장수양회에 참석하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갖고 갔습니다. 첫째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선교사님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둘째는 선교사님들 가운데 치유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세 번째는 예배가 회복되도록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에는 토론대신 기도하기로 하고 엡6:18절 말씀에 의지하여 모든 선교사님들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이 가운데 임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세계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한 다음에 아픈 선교사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모두가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험하기 위해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요셉 선교사님은 조킹을 심하게 하여 오른쪽 다리 인대가 늘어 다리를 절고 다녔습니다. 우리가 오른쪽 다리에 손을 얹고 성령 안에서 기도했을 때 그 다음날 다리가 나았습니다. 로마 시내를 활보하고 다녔습니다. 성령의 치유을 체험하고 집에 가서 온 가족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오늘도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기도한대로 응답하십니다. 로마의 원폴리캅 선교사님은 고질혈로 뒷골이 아프고 눈이 빠질 것 같은 고통과 만성피로에 시달렸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이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폴리캅 선교사님은 눈이 빠질 것 같았던 고통과 뒷골 아픈 것이 나아지고 피로가 나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왼쪽 다리의 피곤이 풀리지 않았다고 해서 다시 이것을 붙들고 성령 안에서 기도했을 때 깨끗이 나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오사라 선교사님이 허리가 ! 아파 고생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골반이 기울어 왼쪽 다리가 짧아 걷기에 불편했습니다. 허리를 위해 성령 안에서 기도했을 때 다음날 허리가 나았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성령 안에서 기도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집니다. 함브르크의 홍어거스틴 선교사님은 벌레에 물려 악성 피부병으로 고생했습니다. 욥처럼 매일 가려워 긁고 약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그의 담당 의사는 당신은 일생 동안 내가 지어주는 약을 발라야 한다고 했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이 손을 얹고 악성 종기의 뿌리가 나음 받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에 제가 독일 브레멘에 갔을 때 그의 아내 레베카 선교사님이 오셨는데 기도 받고 그의 피부병이 더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좋든지 나쁘든지 하여튼 반응이 있는 것이니 좋다. 하나님께서 이미 손을 만지기 시작하셨으니 더 나빠질 리가 없다고 말해주며 사단에게 속지말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다시 성령 안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피부병이 뿌리로부터 말랐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성령님을 머리로만, 관념적으로만 알면 우리 신앙에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성령님과 교통하고, 성령님의 강하심이 나에게 임하고, 성령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지 않으면 성령님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분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우리 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 성령님을 체험했습니까? 이 성령님과 교통하고 있습니까? 성령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심을 경험하고 삽니까? 성령님은 관념적으로, 이론적으로만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나와 함께 계시고, 내 속에 거하시고, 그를 의지하고 신뢰하고 믿는 자에게 나를 도우시는 분이신 것을 믿습니다. 누구든지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유럽선교사수양회가 끝난 후 로마 센타에서 특별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엡6:18절 말씀을 듣고 기도회를 하는 중에 방언이 터지고, 눈물로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회개하고 싶은데 회개가 안될 때 하나님께서 그 입술을 열어 방언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이후에 죄를 고백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깨어진 가정들이 서로 하나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깨어진 가정들이 화합하고 치유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이루어주십니다. N/Seattle의 프로렌스 목자는 결혼 한 후 오랫 동안 아기를 갖지 못했습니다. 동생은 자녀가 세 명이나 되는데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작년 가을에 저녁 기도모임을 하고 기도 시간에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성령께서 그에게 기름부으사 아기를 허락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제 이메일 편지를 받았는데 지금 임신 6개월인데 아기가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아이를 갖지 못하는 문제,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도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능히 이루어주십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우리 한 분 한 분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소모임 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내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우리 각 사람가운데 임할 때, 우리를 완전히 사로잡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이 때 불가능한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합시다. 무엇보다도 성령충만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개인과 가족과 교회 가운데 임하도록 기도합시다. 말씀 공부 가운데, 기도가운데, 전도하는 가운데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이루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박엘리아, 오아굴라 선교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께서 독일 비자를 담당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감화 시키셔서 박엘리아 선교사님 노동비자와 영주권 비자가 해결되도록, 오아굴라 선교사님 마음에 성령이 감동감화시키셔서 일어나 자립적인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각 셀(소그룹) 모임 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셀교회의 성패는 담임목사의 영성과 담임 목사와 한뜻, 한 비젼, 한마음, 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셀 리더들이 얼마나 영성으로,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무장되어 있느냐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셀 리더 목자님들이 기도의 사람들이 되어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이때 하나님? 꼈?우리 각 셀 모임마다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이루실 줄 믿습니다. 셀 리더를 위해 기도합시다. 셀 모임 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풍성한 교회에서 배운 것 중 하나가 셀 모임을 하는데, 아픈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손을 얹어서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데 심지어 처음온 사람이라도 함께 손을 얹어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성령이 역사하사 치유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영성이 살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우리 셀 모임이 아픈 자를 위해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건강한 모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새학기 신입생 역사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성령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합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환경을 만듭시다. 전도 나가기 전에 먼저 기도합시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만나는 사람들을 예비시켜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성령께서 앞서서 일해주실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가운데, 직장에, 가정에, 자녀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령이 기름부으심이 있을 때, 성령이 강하게 사로잡을 때,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능치 못할 일이 없을 줄 믿습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고, 성령 안에서 기도해서 놀라운 기도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지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새로운 변화, 우리 교회에 놀라운 성령의 새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