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으십니까? 아마도 천국과 지옥이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고 한다면, 지구가 두 쪽으로 갈려 밤새 논쟁을 벌이더라도 결론을 내리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와 관련해 아주 흥미로운 외신이 들어왔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 속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로브 벨(Rob Bell)이라는 미국의 개신교 복음주의 목사입니다. 미국 나이로 올해 40살의 젊고 잘 나가는 목사라고 합니다. 벨 목사는 미시간주의 마스힐바이블 교회(Mars Hill Bible Church)를 이끌고 있는데, 신도가 1만 명이나 되는 데다 그의 설교 동영상 조회 수는 수백만 명을 헤아릴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벨 목사를 '개신교계의 뛰어난 록스타'라고 평가했을 정도입니다. 본론에 앞서 서론이 길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로브 벨 목사가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는 책을 발간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벨 목사가 발간한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제목은 "사랑이 이긴다." 원제는 'Love Wins: Heaven, Hell, and the Fate of Every Person Who Ever Lived' 입니다.
벨 목사는 이 책에서 "사랑의 하느님이 인간에게 영원한 고통을 줄 리가 없다"며 지옥의 존재를 부정했다고 합니다. 미국 ABC 방송이 보도를 했는데, 찾아서 들어보니까 벨 목사가 이렇게 질문을 던지더군요.
"Will only a few select people make it to heaven? And will billions and billions burn forever in hell?"(소수의 선택된 사람들만 천국에 갈까요? 나머지 수십억 명은 영원히 타는 지옥불에 떨어질까요?") 물론 대답은 '아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벨 목사의 주장은 "인간의 사후세계는 천국과 지옥이 있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받는다"는 기독교의 교리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개념이어서 미국 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근본주의 개신교계에서는 벨 목사의 주장을 '이단(heresy)'이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ABC 방송이 인터뷰한 앨버트 몰러라는 목사입니다.
몰러 목사는 "예수가 지옥의 존재와 위험성에 대해 매우 분명하게 말했다"면서 "벨 목사가 정말로 지옥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성경적 진실에 대한 배교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ABC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성경책에 지옥이라는 표현이 54차례나 언급돼 있다고 합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벨 목사를 두둔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서린 존스라는 목사인데요, 존스 목사는 "예수가 던진 메시지는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는 인간의 능력보다 훨씬 위대하다는 것이라며, 하느님이 지옥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괴롭힐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벨 목사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논란이 가열되면서 출판사 측은 당초 이달 26일로 예정됐던 시판일을 오히려 이달 15일로 앞당겼다고 합니다. 벨 목사의 책 '사랑이 이긴다'와 관련해 ABC 방송은 벨 목사의 영향력을 고려해볼 때, 사후세계에 대한 그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한가지 의문도 듭니다. "지옥이 없다면 천국은 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냐구요? 10년쯤 전에 '신과 나눈 이야기'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당시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말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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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선정 가운데 17위에 등극한 교회가 바로 Mars Hill Bible Church 마스힐 바이블 처지 입니다.
현재 1만명에 가까운 대형교회 목회자로 탁월한 리더쉽의 목회 활동으로 성장의 모델이 되었던 목회자가 꼭지(?) 돌아서
지옥을 부정했습니다. 벨 목사의 주장에 동조하는 유니언 신학대학의 서린 존스라는 목사가 있네요.
미국의 복음주의 신학 노선이 점점 붕괴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신학노선이 혼합주의에 물들어 신종교리를 만들어 펼치네요
이건 상상없는 인본주의적 해석으로 "인간적으로 생각해보니 지옥이 없을것 같다" 하나님이 설마 지옥을 만들었겠냐?" 라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과 공의를 부정하는 가증한 미혹의 블랙홀에 스스로 빠져든것입니다.
있는 지옥도 없애버리고 싶은 존재가 바로 마귀사단입니다.
과학적으로
종교적으로
인간적으로
해석할려고 달려드는 어리석임에 스스로 꼬여서 불나방이 되는것.~~!!
미국의 빅메가처지교회가 결국엔 복음의 메세지를 수호하지 못하고 다른것으로 변질시켜 버렸습니다.
그들이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면 연쇄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전체가 송두리째 날아가게 됩니다.
교활한 신학이라고 말합니다. 미국의 빅 메가 처지 교회들 회중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말씀(복음)을 전하는지 ??
http://marshill.org/ <== 마스힐 바이블 처지 교회 홈페이지
롭 벨 목사 : 에큐메니칼 이머징 처치 운동의 록스타로 불리우는 목회자입니다
대단한 열성으로 교회를 꾸려가며 성장 시킨 존재이기도 합니다.
교회 가운데에서도 세상적으로도 엘리트 목사입니다.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 복음을 진화(?) 시켜 놓은
위험한 발상을 했습니다.
지옥을 부정하는 비성경적인 주장들
(다음에 제시하는 주장들은 Gail Riplinger, New Age Bible Versions, A.V. Publications, 1993, pp. 264-270에서 발췌한 것임)
여호와의 증인 - “죽음 이후에... 불타는 지옥이 있다는 교리는 진실일 수가 없다. 죽은 사람은 의식이 없으며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혼은 죽어 있는 상태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세계역본> 부록 - “[지옥은] 온 인류가 공통적으로 묻히는 장소인 무덤을 뜻한다... 단어는 고통이라는 개념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
성경 변개자 오리겐 - 지옥은 ‘비유적’인 곳이다. 마귀와 타락한 천사들은 지옥에서 빠져나가 하늘로 돌아갈 것이다.
ASV, NASB, Living Bible의 편집자 필립 샤프 - 그는 “지옥이 물리적 장소라는 이론”에 반대했으며 독자들에게 “오리겐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를 역설했다.
변개된 헬라어 신약성경(1881년)의 편집자 웨스트코트 - 지옥은 “죄에 대한 형벌의 장소가 아니며,” 하데스는 “이생을 떠난 영들의 공통 거처”이다. “장소가 아니라 상태를 의미한다.”
변개된 헬라어 신약성경(1881년)의 편집자 홀트 - 지옥은 “비유적”인 곳이다.
필립스 번역본의 번역자 J.B. 필립 - 지옥은 존재하는가? 필립은 말한다. “나는 그것을 심각하게 의심한다.”
NIV 편집자 래어드 해리스 - “이에 대한 수많은 신학적 이견들로 인해서, 많은 현대 번역본들은 그 단어를 번역하지 않았다... [지옥은] 당연히 영원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같은 견해[지옥이 존재한다는]에는 몇 가지 문제가 따른다. 그것은... 죽음을 의미할 뿐이며... 형벌을 뜻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NIV 번역진들은... 단어[지옥]의 의미를 결정짓는 과정에서... ‘무덤’의 의미가 맞다고 결론지었다... 무덤으로 번역한 것이 가장 적합한 번역이다. 이 두 단어[지옥과 무덤]는 동의어다... 무덤 속에 존재하는 것은 어두움과 육체의 분해, 흙 속에 누워 있는 것, 부패, 소멸 등일 뿐이다.” “... 그들은 그 의미를 독자들 스스로의 결정에 맡기고 있다...
===== 미국의 잘나가는 목회자가 책을 썼는데 지옥이 존재하지 않을것 같다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길수 있다고 돌려 표현했습니다.
그책은 베스트 셀러가 될것임이 뻔합니다. 수많은 양다리 걸친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여 지옥 불구덩이 속에 던지는 판결을 하지
않을 분으로 인식함으로 안도(?)의 한숨과 함께 주말신자가 될것이지만.. 그들은 그리스도 십자가를 원수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지옥을 부정함으로 마귀사단은 좋아 죽을만큼 기뻐하겠지요.!!!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과연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있는 것일까요?
빌립보서 3장
가져온 곳 :
카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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