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효능
학습능력증진, 숙취해소, 혈당저하, 피부미용, 정력강화, 소화촉진, 변비, 설사, 피로회복, 요통, 건위,
동상, 화상, 유종, 양모, 갑선선종, 심장염, 유정(遺精), 유뇨증(遺尿症)신체허약, 폐결핵, 당뇨병,
대하증, 자양강장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줌으로써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화불량, 신경통, 요통, 건망증, 시력장애, 소갈, 만성신장염, 혈압정상화, 염증제거, 콜레스테롤 제거,
지혈, 동상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대단히 유용한 생약입니다. 또한 마는 기억력을 도와
주어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학생의 건강식으로 호응도가 높습니다. 숙취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고급 일식집에서는 음주 전 생즙을 조금씩 마십니다. 오래된 마는 산삼의 효능에 비견될 정도입니다.
● 식욕이 감퇴하여 원기가 부족할 때는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 정액이 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릴 경우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합니다.
●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미용, 해열 등에 작용이 있습니다.
● 두뇌가 좋아지며 발육이 좋아져 수험생간식으로 좋습니다.
● 소화불량, 설사에 좋으며, 기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 강장, 미용, 해열 등의 작용이 있으며 근육과 골격, 심장, 뇌 등을 튼튼하게 하며, 기억력이 나쁜 건망증을 고치며 잠자면서 맥없이 나오는 몽정, 유정 그리고 신경쇠약증도 고친다고 되어있다.
● 주요성분은 전분, 당분(포도당, 과당), 점액질(뮤신이라는 단백질), 글루고사민, 타이로산, 로이신, 프루타민산, 아르기닌 등아미노산 및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등이 들어있다.
●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약이 위를 부식시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의 복용을 통하여 뮤신을 섭취하게 되므로 위벽보호, 소화성 귀양을 예방할 수 있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과도한 스트레스, 노이로제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건강식이다.
●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며, 폐와 기관지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를 썰어 넣고 죽을 끓이거나 마와 구기자를 함께 끓여서 스프를 만들어 먹이면 좋다.
● 흡연으로 목이 답답한 사람, 술 마시고 속이 불편할 때 마를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생활에 활력이 없을 때나 원기회복에 아주 좋다.
● 특히 남성들의 정력증강 및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죽은 능히 폐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돋운다. 마의 생것을 껍질을 벗겨서 돌 또는 깨끗한 기왓장 위에서 찧어서 죽처럼 만든 것 2홉에 꿀 2숟가락, 우유1 종지를 섞어 약한 불 위에서 끓여 푹 익게 한 것을 흰 쌀 한 사발에 넣어 잘 섞어서 먹는다” 고 기록되어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마
식이섬유는 몸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배설시키는 작용과 함께 배설자체를 원활하게 해서 우리 장속에 유해 물질을 빨리 몸밖으로 배출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는데, 마에 든 식이섬유는 장 속 환경을 좋게 만들어 병원성대장균이 살아남기 힘들게 만든다.
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알로에의 4배 이상, 그리고 포도의 무려 6배 이상! 많다.
▷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음식 ‘마’!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이끈 승병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유가 바로 마때문이었다고 한다.
전쟁 중 식량을 갈취 당하고 기진맥진한 상황에서 사명대사가 근심에 휩싸여 야밤에 대동강변 모래밭을 걷던 도중 발견했다는 마! 마를 먹은 승병들은 다시 활기를 찾았고 왜군과의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사찰에서 마를 많이 먹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사찰음식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산 속의 장어, 마!
마는 ‘산 속의 장어’로 불릴 만큼 정력에 좋다고 인정받고 있는데, 마는 스태미너식의 1인자로 꼽히는 장어 못지 않게 자양강장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마는 정력제로 유명해서 아내가 남편의 아침저녁상에 많이 올린다고 한다.
▷옛 서민들의 양식, 마!
마의 국내최대생산지인 안동에서는 예로부터 여행길에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양식으로 널리 쓰였는데, 교통과 식당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 양반들이야 어디를 가든 음식 걱정 없이 대접받을 수 있었지만 서민들은 그 허기와 바닥난 체력을 마로 달랬다고 한다. 두 다리로 하루에 40km를 걸어서 왕복하며 5일 장을 다녀야 했던 남자들은 강한 체력이 필요했고 마는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길 떠나는 남자들에게 집안 여자들이 정성스레 싸 주었던 마!
마에 관한 궁금증
▷보통 마를 갈아서 계란 노른자와 섞어 먹는데, 계란하고 같이 먹으면 해독에 더 효과가 좋을까?
마는 뮤신이라는 끈적끈적한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계란 노른자와 같이 먹으면 흡수가 좋아진다.
일식에서 계란찜이나 계란말이를 만들 때 마를 많이 첨가하는데 이렇게 하면 훨씬 부드럽고 카스테라처럼 폭신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의 끈적끈적한 점성 성분에 대장균 해독효과가 있는 걸까?
마의 뮤신은 식이섬유와 기능이 비슷하다.
대장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서 자극적인 음식물과 유해물질로부터 장을 보호하고 장운동을 도와준다. 그리고 병원성대장균 같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한다.
게다가 이 뮤신 자체가 장내유익세균의 먹이가 되어서 장에 환경을 좋게 만든다.
▷ 마도 종류가 다양한데, 마의 종류에 따라 해독효과에 차이가 있을까?
물론 마는 다 대장균해독효과가 있지만 마의 종류에 따라 병원성대장균의 해독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식이섬유 함유량은 산마가 제일 높고, 그다음 장마, 단마 순으로 나타난다
마의 부작용
여러 좋은 점이 있지만
알아야 하실것은 5장6부에서 비/위/폐/신경이 실한사람은 오히려 해가됩니다.
부작용이라기 보다 체질에 맞게 복용하심이 좋겠구요,
모든 약은 장점과 단점이있습니다
연령, 성별, 개인차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비위에 열이 많으신분은 좋지 않습니다.
구토나 설사, 식은땀이 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마가 좋다고 하면 마만 계속 복용하고 다른 영양소는 부족하게 섭취한다던가 하는 염려인거죠,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가지 단일 음식만을 장기간 복용하는것보다 궁합이 잘 맞는 홍삼과 같이
섞마를 건조시킨 가루로 함께 드심이 좋다하네요.손발 저림이 있거나 허약체질이거나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나거나 종기가 나거나 폐렴이 있거나 하는 염증에 특히 좋고 피부의 재생을 돕는 좋은 식품입니다. 말린 마가루를 마늘과 함게 죽으로 끓여 복용해도 좋다합니다.
마의 종류
둥근마 재배 장면
☆ 각시마 ☆
각시마는 뿌리가 참마(산약)와 같은 생김새임
♠식물명= 각시마 (애기마 ) ♠학명= Dioscorea tenuipes Franch. & Sav. ♠분류군= 마과 ♠개화기 =7 8 ♠잎= 잎은 호생이고, 엽병이 길며 밑부분에 1쌍의 소돌기가 있고 심장형 또는 심장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귀처럼 넓어지며 길이 5-10㎝, 폭2.5-7㎝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 =삭과는 길이 14mm, 지름 18-20mm로서 3개의 날개가 있고 종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11mm정도로서 중앙부에 지름 3mm 정도의 실체가 있다. ♠꽃 =꽃은 단성으로서 7-8월에 피고 화서는 길이 5-20㎝로서 밑으로 처지며 수꽃은 길이 3-4mm의
화경이 있고 화피는 6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이고 길이 1mm정도로서 수평으로 퍼진다.
암꽃은 길이 1mm 정도의 화경이 있으며 길이 1.5mm정도이고 화피열편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줄기= 지하경이 수평으로 뻗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근경은 옆으로 뻗는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덩굴성 다년초. ♠생육환경 =산지에서 자란다. ♠이용방안 =근경을 식용 및 약용으로 한다.
☆국화마☆
♠식물명=국화마 산약, 단풍마 ♠학명= Dioscorea septemloba Thunb. ♠분류균=마과 ♠영문=Sevenlobed Yam ♠개화기= 6 7 8 ♠잎 =호생, 엽병이 길고, 마르면 흑갈색으로 되며, 잎몸은 깊게 5-7갈래이고 길이와 폭은 각각
5-12㎝로서 밑부분이 보통 심장저이다. 국화잎과 비슷하다. 밑은 대개 심장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중앙열편은 삼각상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길게 뾰족해지거나 낮은 원두이며
가장자리가 침상이다. ♠열매 =삭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2cm정도로서 밑으로 처진 화서에 달려 위를 향하며, 종자는
둘레에 날개가 있다. ♠꽃 =암수딴그루로 꽃은 연한 황록색이고 잎겨드랑에 이삭화서로 달린다. 수꽃 화서는 수상화서
이며 엽액에서 나오고 수화피는 가지가 갈라지고, 웅화피는 갈라지지 않는다. 암꽃화서는
갈라지지 않는다. 화피는 6장, 수술은 6개이다. ♠뿌리 =털이 없고 굵은 뿌리가 옆을 뻗는다. ♠원산지 =한국. ♠분포 =우리 나라 전국각처의 산지에 분포. ♠형태 =덩굴성 다년초.
☆단풍마☆
★각처의 산이나 들에나는 다년생 덩굴 식물이다. 전쳉에 거친 털이 있고 뿌릭다 굵고 옆으로 뻗음,
잎은 호생, 손바닥 모양, 5-9갈래, 길이 6-12cm, 폭 4-10cm, 밑은 시장형이다 |
♠식물명=단풍마 (국화마) ♠학명=Dioscorea quinqueloba Thunb. ♠분류군=마과 ♠개화기=6 7 8
♠잎 =긴 잎자루의 기부에 1쌍의 작은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폭은 4-10cm이며, 잎몸은 길이
10cm 내외로서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갈라지는데,엽육중에는 침상의 결정이 있고 중앙
열편만 끝이 가늘고 뾰족하며 측열편은 원두이고 보다 작으며.밑부분은 심장저이다.엽병은
길고 및부분 양쪽에 각각 1개씩의 소돌기가 있다. 잎은 마르면 검게 변색한다. ♠열매 =길이 15mm 정도의 삭과로서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넓은 도란형이며,밑으로 처진 총상화서에
위를 향해 달린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 약 3mm이고 둘레 전체에 날개가 있다. ♠ 꽃 =6~7월에 개화하고, 암·수 그루가 다르다. 엽액에서 화수가 자라고 소화가 많이 달리며 화수는
길이 5-15㎝이고 꽃덮이조각은 6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황록색이다. 수꽃에는 짧은 꽃자루가
있고 6개의 수술이 있다.또 마르면 적갈색이 된다.화피는 수평으로 퍼지고, 암꽃 화서는
밑으로 드리우며, 꽃에 자루가 없다. ♠줄기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물체에 감기면서 길게 뻗는다. ♠뿌리 =돌기같은 털이 있고,뿌리는 굵으며 옆으로 자란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의 산야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다년초이다.
****이용방안***
◈약명 ; 천산룡
고혈압에 신효하며 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 데 동맥경화증 등에도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단풍마는 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천산룡(穿山龍), 또는 개산약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 또는 떨기나무 숲 사이에서 자란다. 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주위에 있는 나무 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자루가 길고 잎 모양은 단풍 잎을 닮았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암수 딴 그루이며 6~7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날개가 달린 열매가 익는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고혈압 치료약이라 할 만하다.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면서도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풍마의 약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 을 멎게 하여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뼈마디의 운동장애·통증·타박상·갑상선종·갑상선 기능항진증·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만성 기관지염·동맥경화증 등을 예방·치료하는 데 쓴다.
하루 9∼15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일반적인 용법은 하루 9~15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동의학 사전>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잎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북한에서는 부채마에서 탄수화물을 뽑아 내고 또 갖가지 사포닌 물질을 분리해 내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단풍마와 부채마, 국화마는 우리 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이 식물이 약용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도 드물고 또 채취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단풍마, 부채마, 국화마는 모두 굵고 긴 뿌리를 지니고 있고 뿌리에 녹말과 당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식용으로도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명 ; 천산룡 고혈압에 신효하며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 데
동맥경화증 등에도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단풍마는 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천산룡(穿山龍), 또는 개산약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 또는 떨기나무 숲 사이에서 자란다.
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주위에
있는 나무 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자루가 길고 잎 모양은 단풍 잎을 닮았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암수 딴 그루이며 6~7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날개가 달린 열매가 익는다.
▶ 약성 및 활용법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 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 뼈마디의 운동장애, 통증, 타박상,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항진증,
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 만성 기관지염,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 치료하는 데 쓴다.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일반적인 용법은 하루 9~15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앞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부채마☆
★각처의 산지에 나는 다년생 덩굴 식물이다. 근경은 비푸 원기둥 모양이다. 옆으로 뻗고 딱딱함, 잎은
호생, 잎자루는 길고 난형, 넓은 난형, 길이는 5-12cm, 얕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며 대개 잔털이있다
♠식물명=부채마 (단풍잎마, 박추마, 털단풍잎마, 털부채마 ) ♠학명=Dioscorea nipponica Makino ♠ 분류군=마과 ♠개화기 =7 8 ♠ 잎 =엽병이 길며 어긋나고 심장형, 난형 또는 광난형으로 길이 5-12cm, 폭 5-10cm이며 점첨두(漸尖頭)에 심장저이고 3가닥이 나며 가운데 조각은 난상피침형이며 길지만, 옆조각은 짧고 다시 3-5조각이 나기도 한다. 잎표면은 녹색, 뒷면은 담록색으로 엽맥이 튀어 나오며 앞뒷면에 잔털이 약간 있다. ♠열매 =삭과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길이 15-20mm, 폭 0.6-1mm의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밑으로 처진 축에 위를 향해 달리며 8월에 익는다. 종자는 위쪽에 넓은 날개가 있다. ♠꽃 =7-8월에 피며 작으며 녹황색이다. 암·수꽃이 딴 그루에서 엽액에 달린 수상화서로 배열되어 있다. 수꽃이삭은 쳐지지 않으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수꽃은 화피가 작은 종꼴로서 끝이 타원형으로 6조각이 나며 수술은 6개로서 화피보다 짧고 꽃통에 붙었다. 암꽃이삭은 갈라지지 않고, 밑으로 처지며 화피는 타원형으로 6조각이 나고 자방은 하위이며 3실이고 주두는 3갈래에서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줄기 =왼쪽으로 감기며 털이 없다. ♠뿌리 =근경은 굵고 질기며 옆으로 뻗고 짙은 황갈색이며 살은 백색 또는 황백색이다. 원주형이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남부, 중부, 북부의 산지에 분포한다. ♠형태 =덩굴성 다년초이다. ♠크기 =덩굴의 길이가 1-3m 이다.
☆도로꼬마☆
♠식물명(별명) = 도꼬로마, (비해, 죽목) ♠학,과명 = Dioscorea tokoro, 마과 ♠생 약 명= 비해 ♠설 명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 또는 삼각형 심장 모양이며 길이 5∼12cm, 나비 5∼10cm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밑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가 길다. 잎은 3개로 갈라지고 잎맥은 뒤면에서 튀어나오며 잔 털이 많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흔히 갈라지며 곧게 서거나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밑으로 처진 열매가지에서 곧게 선다. 종자는 마와는 달리 한쪽에만 막질(膜質)의 날개가 있다. 뿌리는 강장제·지사제(止瀉劑)로 쓴다. ♠분포와 생육지 =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한국(전역),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약 효 = 진통, 소염, 이뇨, 항염증, 강장. ♠적응증 ♣ 사지통, 관절염, 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소염, 진통작용으로 효력을 얻는다. ♣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을 볼 때 요로동통, 작열감, 불쾌감, 보고나서 시원치 않고 색이 우유빛을 보이는 증상을 신속히 치료한다. ♣ 본래 마과의 식물이므로 보익하는 효력이 있어 체력을 보강시키면서 염증을 치료하고, 골절과 근육의 수축작용을 높여주므로써 빠른 효과를 보게된다. ♠약용부위 = 뿌리 ♠채취와 법제= 가을(9~10월)에 뿌리를 캐어 주침(酒浸)해서 사용한다. ♠약 성 = 약성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다. ♠사용법 = 뿌리 4 ~10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주의사항 = 독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양에 조심해야 하며, 시호, 대황, 전호와 같이 쓰지 않는다.
단풍마 (국화마,부채마도 단풍마와 같이 뿌리는 비슷하고 약효도 같습니다) |
마 재배법
가. 분포 및 이용방법
마는 우리나라 산이나 들에 자생하며 재배도 한다. 마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오래 전부터 인류가 식용해 왔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역사는 길지 않다. 한약재와 민간약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도 소비가 늘고 있어 재배적 가치가 큰 작물 중의 하나이다. 전분이 주성분으로 15~20%가 들어있고, 단백질도 1.0~1.5%로 다소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다.
약용성분으로는 아밀로스(Amylose), 콜린(cholin), 사포닌(Saponin), 뮤신(Mucin), 알라기닌(Araginine), 요노게닌(Yonogenin), 크립토게닌(Kryptogenin), 다오스게닌(Diosgenin)을 함유하고 있으며 야생마에 함유되어 있는 스테로이드(Steroid)의 원료가 된다. 이 물질을 이용해서 현대 의학적으로는 먹는 피임약과 성호르몬을 생산한다.
관절염 치료제인 코르티손(Cortisone)은 야생마에서 뽑아낸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가 주원료이다.
한방에서는 마와 참마를 산약(Dioscorea radix)이라 부르며 자양, 익정, 보폐 등의 효과가 있어 신체허약, 폐결핵, 정력부족, 야뇨증 설사, 당뇨병, 대하증, 소변 자주 보는 병을 치료하는데 처방되며, 부채마와 단풍마를 천산룡이라 하여 관절염, 요통, 타박상, 해소(기침), 천식에 처방된다.
나. 품종
마는 암수딴그루 식물이므로 자연상태에서 종간잡종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고 이들이 염색체의 자연배가에 의해 다양한 유전변이가 생겨서 동질 내지 이질 14배체까지 있으며 염색체수도 2n=140까지 분화가 크게 일어나 마속에 600여종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마는 열대지방의 마에 비해 저온에 잘 견디도록 진화된 것들이며 이들을 식물학적으로 분류하면 참마, 마, 부채마, 단풍마, 왕마, 털부채마, 털가새마, 국화잎마, 각시마이다.
마(당마)는 전국 산야지 어디서나 자생하며, 참마는 중국이 원산이다. 마와 참마는 잎이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겨드랑이에서 주아가 생기는데 이것을 영여자(零余子)라 하며 영양번식용으로 이용한다. 부채마와 단풍마는 전국에 분포하는데 관목주위에 자라고 잎이 3~5갈래로 갈라진 알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왕마(큰마, 도꼬로마, 쓴마)는 제주도와 전국산지에 분포하며 잎은 심장형이나 모양이 마나 참마보다 동그랗고 산지의 나무 밑 습한 곳에서 자라는데 괴근은 쓴맛이 난다. 털부채마는 북부산지, 털가새마는 거문도 특산이며, 국화마와 각시마(애기마)는 제주도 및 남부지방의 산지에 주로 분포한다.
재배마는 또한 덩이뿌리 모양에 따라 장마 단마(대화마), 불장마로 나누기로 하는데 마 우량품종 선발을 위해 작물시험장에서 이들 마를 가지고 시험한 결과 단마는 덩이뿌리가 짧아 수확이 간편하고 수량성도 많아 식용마 재배용으로 선발한다.
마 품종 특성 비교
(작시:′79~′80) |
품 종 |
출아기 |
덩이뿌리길이
(㎝) |
주당덩이뿌리무게
(g) |
덩이뿌리수량
(㎏/10a) |
수량지수
(%) |
긴 마 |
6. 14 |
45 |
189 |
1,171 |
100 |
불장마 |
6. 20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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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의류가 참 많네요좋은 정보속에서 많이 배워 봅니다감사합니다
마도 가지가지 종류가 많네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게 많습니다.효능 잘 보았습니다...업어 갑니다...
먹으면 누구에게나 좋은줄 알았는데 가려 먹어야 겠네요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신기해요..많은 걸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