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오차가 만들어낸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
: 자연에 의존해야 했던 농사에 있어서 달력은 없어서는 안 될 도구입니다.
고대 문명은 오랜 관찰을 통해 1년이 대략 360일 정도의 길이임을 알아내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360일보다 조금 더 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365일을 1년으로 하는 역법이 정착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세월이 흐르면서 365일에서 작은 오차가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1년의 길이는 365일보다 조금 긴 약 365.25일이며 4년의 총 날수는 4x365=1460일이 아니라 하루가 더
긴 1464일이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