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 지구협의회(회장 홍미선) 는 지난 10월31일(목) 동두천시 청소년문화회관 앞에서 10월달 희망풍차 구호품을 인수 받았다.
부식세트로 구성된 희망풍차 물품을 트럭에서 내리던 송내봉사회(회장 이성순) 봉사원들은 오늘은 목요일 이라 장애인복지관에서 보급되는 반찬을 09시부터 관내에 배달하고 왔다며 " 오늘은 10 월의 마지막 날이고 봉사하기 딱 좋은 날씨다" 라고 말해 구호품을 인수하러 모인 봉사원들에게 무언의 희망 메세지를 전했다.
협의회 홍미선회장은 "알록달록 물들인 야외로 단풍놀이도 가고 싶은 날씨지만 가을 보다 더 아름다운 봉사원들이 모여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으니 물품전달 하시면서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계신지 안부도 확인해 주시고 봉사원들의 건강도 잘 챙기시시고 안전운행도 해 달라"며 친정엄마같은 잔소리 아닌 따뜻한 말로 봉사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취약계층에 전달 될 부식세트 내용물은 즉석카레3개, 즉석짜장3개, 참치캔 2개, 장조림캔 2 개, 볶음김치캔 2개, 통조림 햄 2개, 즉석사골곰탕 1개, 즉석육계장 1개, 즉석 미역국 1개, 전장김 3봉, 라면5개, 로 구성되어 있었고 동두천시 8개동의 단위봉사회 적십자와 연결된 희망풍차 결연 80세대와 비결연 16세대에 전달 되었다.
첫댓글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홍미선) 봉사원 여러분 10월 희망풍차
구호품을 인수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