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김치 고명이 올라간
산사의 점심 공양 국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 좋은봉사회(회장 유경열)는 4월20일(일,10:30~13:30) 관내 천년고찰 삼막사(주지 성효)에서 매월 세번째 일요일 삼막사 총무 김태웅의 요청으로 봉사단체 거사회와 상춘객들 및 사찰 방문객들에게 점심국수공양을 무료로 배식 공양한다. 이 봉사에 좋은봉사회는 배식보조 및 청결봉사를 한다.
삼성산 정상 부근에 있는 천년고찰 삼막사는 전통사찰 제9호 문화재 지정 사찰로 서울 근교의 4대 명찰 중 하나로 꼽히는 사찰로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예술과 미학을 품고있는 사찰이다. 주말이면 등산객들과 잘 닦아진 사찰까지의 포장도로는 바이커들의 성지로 불릴만큼 바이커들의 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봉사원들은 사찰에서 제공되는 셔틀 승합차,즐거운 산행, 카풀로 삼막사 앞마당에 도착해 거사회 봉사원들과
주방에서 봉사하는 보살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복을 하고 삼막사 총무의 허락을 받고 적십자 봉사원 모집
현수막을 설치하고 함께 할 봉사원을 안내 하기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거사회 회장의 큰 목탁소리와 함께 배식이 시작됬다. 배식 20분전 부터 긴 줄이 늘어서 등산객들은 땀을 시키며 기다리고 있었다. 할아버지와 함께 온 손주,부부,가족 등 그리 높지 않은 삼성산(해발 470m)을 오르며 또다른 추억 꺼리를 만들수 있는 행복한 산행이다. (배식국수 600 인분)
봉사원들은 퇴식기를 받으며 "맛있게 드셨어요?" 말을 건네고 환하게 웃으며 그릇을 받아 청결 작업에 열일 한다.
"절에 소속되 있는 단체인 가요?" 너무 뜻밖의 질문을 받으니 황당했다. "아니예요 적십자 봉사 단체예요"
"아 죄송합니다 등 뒤에 표시가 있네요" "적십자에서 왜 이런걸?" "지역사회봉사활동 이예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라고 하며 국수를 받아가며 엄지척을 한다. 노란조끼의 봉사모습을 많은 시민들 가까이 있슴을 보여줬다
좋은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은 빛나게!◀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좋은봉사회(회장 유경열) 봉사원님들 삼막사
상춘객들 및 사찰 방문객들에게 점심국수공양을 무료배식 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