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신입회원 신고합니다^^
오후 6시 30분경 주문한 책을 찾기 위해 영풍문고를 방문했습니다.
조중동과 관련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한겨레신문> '책과생각'에 소개된 책 중 사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아뿔사~ 책 제목을 적어두었던 쪽지를 그만 책상에 두고 오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티켓 예매하는 곳 가까이에 '금주의 신간만을 스크랩한 파일'이 눈에 띄었습니다.
첫페이지부터 악명높은 조선일보로 시작되더군요. 조선이 끝나자 중앙, 그 다음은 동아......그 다음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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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없었습니다.
저는 바로 행동으로 들어갔습니다.
파일 바로 앞에 있는 티켓담당 직원에게,
신간안내 신문파일은 어디서 담당하느냐고 물어보았죠.
직원 왈 : 여기서 담당합니다.
저는 조선.중앙.동아의 신간안내는 있는데 왜, 한겨레와 경향은 없는지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직원 : .....
직원에게 저의 자초지종을 얘기한 후, 시간되면 다음 아고라에 들어가 보라고... 조중동은 요즘 평가도 좋지않다고 말입니다.
또 한겨레와 경향은 책광고도 많이 나오는 신문이니까, 다음부터는 비치해 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책을 찾은 후, 티켓예매소 바로 앞 계산대에서 책값을 지불하고,
보란듯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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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는 대부분 토요일 지면에 집중적으로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6월 14일, 서울 종로 영풍문고를 주목합시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이것도 아주 중요하네요...저도 작은 출판사 하는데, 이런 줄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베리 베리 굿 잡!!!*^^*
6월 14일 서울 종로 영풍문고 제가 가서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책 구입할것도 있었는데... 이놈의 키출판사는 공인중개사21를 한겨레나경향에 광고냈으면 내가 3권 구입할건데...1권 구입한것도 환불조치했으니.....ㅡㅡ
대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