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납회운동(11.12월요일,남수원) 결과
≪사실 골프 애호가로서 장수를 누렸던 인물을 일일이 거명하려면 상당한 지면을 할애해야 한다. 그 가운데 지난 7월 100세를 일기로 작고한 원로 코미디언 보브 호프는 수많은 골프 유머를 남긴 골프 마니아의 대명사 격이었다. 이 밖에도 살아 있는 전설로 명성이 자자한 아놀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그리고 게리 플레이어 같은 이들이 모두 환갑과 고희를 넘기기까지 시니어 투어 선수로 활약하며 노익장을 과시하는‘건강한 골퍼’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렇다면 왜 골프는 건강과 장수를 담보하는 것일까.전문가들은‘트랜스(trans)'에 있다고 말한다. 샷의 임팩트 순간에 골퍼는 일종의 무아지경에 빠지게 되고,무의식에 몰입하는 그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우리의 건강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얘기다.뿐만 아니라 골프는 대자연을 배경으로 대화를 많이 하면서,격렬함 대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노년층의 운동으로서 적합하다는 것이다..이러한 ’노년기 운동‘은 질병과 노화를 방지하는 첩경이 되는 것이다.따라서 가장 권장할 만한 종목이 골프라고 한다.사실 밖에서는 경제적 부담있고 친구 없으면 골프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동기생 여러분! 경제적 부담없이 값싸게 운동할 수 있고,장소 충분하고, 함깨 라운딩 할 수 있는 훌륭한 우리 육사27기 동기생들이 있어 얼마나 좋습니까..’평생 운동‘ 골프를 통해서 노년의 건강 다지고 친구 자주 만나 즐거운 나날을 보내도록 합시다(골프회장)≫
♧ 동호회 활동 휴회기간:12월~2013년 2월(동계 3개월간 임)
□운동일시/장소:11.12(월)11:05~14:00/남수원 골프장
□운동참가자 명단:총 8개 팀 32명(남자:7개 팀,28명. 가족:1개 팀 4명)
강신득 권안도 권혁모 김 규 김근배 김석휘 김용석 문두식
민병노 박수환 박양우 서재석 성유경 손정준 신용수 유선준
이광길 이동남 이성원 이원종 이재영 이택호 이형후 이효진
정규태 정동락 차성근 황종구
배영애(제정관) 송성희(박상영) 심차회(김용석) 이여숙(권안도)
□만찬행사:14:00~16:30/클럽하우스 2층 소백실
-납회운동 감사 축배
-골프회장 소회 발언
*동기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지금까지 골프 동호회는 잘 운영되어 왔다고 생각하고,후원 및 도와준 모든 동기생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2013년 임기종료 예정임)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 헌신하겠음을 약속드립니다.
*2013년도에는 금년보다 훨씬 골프여건은 좋아 지리라 생각됩니다(용인처인cc 개장,동여주 개선공사 완료,구룡대,서산,서평택 골프장의 18홀 운영 등)
*골프 운동에 관한 한 도움이 필요하면 골프회장을 최대한 이용할 것을 주문합니다
*(동기생들간의 좋은 덕담 및 만찬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할 것을 당부
2012년 납회운동을 마치고 골프회장의 소고
▷지난 1년간 도와준 모든 분들(국방부 골프장을 비롯,육,해,공군 골프관련 관계관,복지시설 관계관,계룡대 근무지원단 관계관 등)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호회 부킹회원(정회원) 동기생들의 정성어린 부킹협조,고위공직 퇴직 동기생들의 적극 참여로 동호회의 활성화,특별히 넉넉한 마음으로 후원해 준 많은 동기생들,먼 길 마다 않고 달려 온 이형후를 비롯 동기생 등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골프장에서 정성껏 사진 많이 촬영해 준 전인구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좋은 날씨를 준 하늘에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납회운동간 이모저모
(전체 사진 및 한라 출발조를 중심으로,,,,백두 코스 출발조는 인구가 오지 못해 누락됨)
2012.11.12월 저녁에 탄천변 숙소에서
대열 골프동호회 회장 민 병 노 올림 (hp 010-4745-2569)
첫댓글 다른 어떤 동기회에서도 흉내내기 어려운 우리 대열골프모임
동기생이나 가족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활짝 열린 소통의 공간
앞으로 20년 정도는 유지되도록 각자 관리
민병노회장이 있어 대열동기생은 행복
참석 못해 아쉽지만--참석했다면 이번 주에만 4회 라운딩하게 되어 회사에서 그만 나가라고 할까 봐서--보기 좋습니다.
골프 회장을 오래하더니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쓰고 사진도 잘 찍고 골프에 관한 상식도 많아서 아무래도 27기 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영구회장으로 모셔야 할 것 같아요. 내가 악담했나 선담했나? 판단은 각자가 하세요.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는 재영이 항상 감사합니다.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무언가 하며 살다가는 것이 의미있겠지요.한 번 뿐인 인생 어차피 일몰앞에 닥아선 우리네 인생길이 아니던가요?
민병노 회장님 1212년 한해동안 총무도 없이 혼자서 노심초사 하면서 대열골프회를 끌어오신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치하와 감사를 드림니다.1313년 새해도 우리 대열동기들이 더욱 우의와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변함 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하여 주실것으로 믿으며,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보냄니다.
민회장님 수고는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는 일이고.....그런데 평소 과음도 안하는 우리 수환이 형님 술 취하셨나? 700-800년을 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은 걸 보면 대단하시다. 댓글보고 웃자고 한 소리니 오해 없으시길.......
상영아 멀리서 이렇게 재미있는 댓글까지 달아주어 감사하고 마님 송성희 여사께서 운동도 잘 하시고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오.매너도 좋으신것 같고....신청하시면 항상 편성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