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발매한 'OMG'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인류의 미래가 어두울 것임을 암시하며, 그 시작을 알리는 지표는 런던이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차는 날 즉, 런던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날이 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일은 2023.01.02입니다.
발매일의 년월일을 무시하고 그대로 이어붙이면 2312가 도출되는데, 이와 관련된 소설책인 '2312'는 인류가 (하나님을 배제하고) 과학과 생계태의 조화를 잘 이룬 채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화보는 암울한 흑색 바탕이며, 타이틀 곡명인 'OMG'는 'oh my god'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oh my god'은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찾는 신앙이 묻어 있는 감탄사인데, 오랜 시간동안 인류가 타락함에 따라 하나님을 조롱하는 뉘앙스의 감탄사로 변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하나님을 배제한 채 과학을 발전시킨 인류에게 다가올 미래는 '2312' 소설 같은 내용이 아니라 화보의 바탕처럼 절망적인 것이라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화보는 흑토끼가 그려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에 해당되는 60간지의 해(음력)는 2023년 설날에 시작된 '계묘년'입니다.
화보는 엄밀히 따질 경우 계묘년이 되기 20일이 남은 날에 발매되었는데, 이에 부합하는 나라는 국제전화번호 20번을 쓰는 나라인 이집트입니다.
네 번째 단계로,
위의 과정에서 도출된 이집트는 성경에서 '애굽'으로 나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때, 화보의 토끼는 도망을 가려는 듯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화보는 어둡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출애굽기에 언급되는 10가지 재앙 중 9번째 재앙인 '흑암의 재앙'을 암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흑암의 재앙이 끝나고도 회개치 않으면, 장자의 재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이틀 곡명인 'OMG'는 'ONG'와 그 철자가 비슷한데, ONG는 '옹'으로 읽을 수 있으며, 이것은 늙은이를 뜻하는 한자어인 '옹(翁)'과 동음이의어입니다.
M 다음의 로마자가 N이므로, OMG는 노인이 되기 전의 단계인 장년인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회개치 않을 경우, 장년의 나이에 겨우 본 큰아들을 잃게 되는 슬픔을 겪게 될 것이라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 날짜인 1월 2일은 달과 일을 붙이면 12가 되는데, 이는 런던 올림픽이 치러진 해인 2012년도에 부합하며, 앨범의 발매년도인 2023년도는 금세기의 23번째 해로서, 런던 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23톤짜리 종의 무게에 부합합니다.
일곱 번째 단계로,
런던 올림픽 개막에 사용된 23톤짜리 종에는 '두려워 말라, 영국이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찰 것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음에 따라, 대형 테러를 암시합니다.
여덟 번째 단계로,
화보 재질은 검은색과 하얀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미끄럼 방지 매트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러한 설정은 흑돌과 백돌이 대결하는 게임인 바둑을 연상시킵니다.
바둑은 가로/세로로 각각 19개의 칸이 있는 게임이므로, 19와 밀접합니다.
아홉 번째 단계로,
8번째 및 7번째 단계에서 도출된 숫자인 19와 23을 조합하면, 성경의 19번째 책의 23번째 장이자, 성경 전체를 함축하는 성격이 있는 장인 '시편 23편'이 도출됩니다.
시편 23편은 총 6개의 구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특성을 가진 날인 2016.06.23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인 '브렉시트'가 실시되었습니다.
열 번째 단계로,
브렉시트(brexit)는 직역할 경우 '영국을 탈출하라'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 의미를 이 앨범이 암시하는 바에 적용하면, 런던에서 큰 테러가 발생하기 전에 런던에서의 생활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고, 그 테러가 발생한 것을 보았다면 '오마이갓' 즉, 하나님을 우습게 보지 말고, 진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