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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요금제
수요대응형 요금제
성수기 요금제
가변요금제
위 말은 모두 동일한 말입니다.
탄력요금제란 것은 수요에 대응하여 요금을 변경시키는 제도입니다.
즉, 비행기 값도 성수기 요금이 다릅니다. 호텔도 주말에 비싸고 휴가털에 비싸고 수요가 높을때 비쌉니다. 이세상 모든 서비스 가격은 수요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거나, 룸이 한정되어 있거나 제한된 공간을 제공하는 업종에서 특히 이러한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택시요금도 선진국이나 외국의 경우, 대부분 탄력요금제를 시행합니다.
특히 택시는 한번에 한팀의 손님만 태울수 있고, 또 손님의 시간대 분포가 특정 시간대에 몰려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 시피, 출근시간대, 퇴근시간대 야간 피크타임 시간대에 손님이 몰려있습니다.
그 밖에 시간대에는 손님이 드뭅니다.
이건 택시의 영업속성입니다.
손님이 특정시간대에 몰려있다. 물론 오영진씨가 운영하는 국수집도 택시와 유사하게 아침,점심,저녁시간대 손님이 몰려오겠지요. 하지만, 택시와 다른점은 국수집의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서 일정정도는 한번에 수용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특정시간대 손님이 많아져서 돈을 많이 벌겠지요. 한시간 매출이 평소 2만원이라면, 10만원도 나옵니다.
하지만 택시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손님이 길에 많아도 딱 1팀의 손님만 태울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합승도 했었고, 이렇게 피크 타임에는 좌석을 버스처럼 대여할수 있어서 지금보다 더많은 돈을 벌수 있었으나, 지금은 합승자체가 없어졌고, 합승을 허용해달라고 하는것도 시대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합승이 없어진 이유는 시대적으로 손님들이 합승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지, 이게 불법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합승을 손님들이 너무 당연히 여겼고, 또 합승을 신고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휴대폰을 다 가지고 있고 120번 으로 손쉽게 신고 가능하다보니 예전처럼 택시기사들이 함부로 합승을 할수없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택시요금은 민선자치가 되면서 더욱더 억제되어 왔습니다.
예전 관선시절에는 시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것 요금을 인상할수 있었으나, 선거로 뽑히는 서울시장이 자신들의 인기를 위해서 교통요금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버스의 경우에는 적자를 보전해주고 있으나, 택시는 그 손실을 직접 기사들이 받고 있습니다. 회사택시의 경우, 회사택시 사장들은 그 손실을 기사들에게 전가하여 매번 택시요금 인상시에 사납금을 인상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손실을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택시 기사들이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다 때려치고 대리기사등으로 이직을 하다보니, 과도한 사납금인상이 부메랑이 되어 휴차하는 택시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 택시의 경우, 1인 1차제라는 편법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사실을 잘알고 있으면서도 단속조차 안하고 묵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이러한 불법 1인 1차제를 합법화 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들이 법인 택시 사장들에게 로비를 받아서 국토교통부에 이러한 1인 1차제를 합법화 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택시요금이 너무 안올라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 고등학생들이 지각한다고 택시를 타고 다니고, 학원간다고 택시를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드문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택시는 비싸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 함부로 이렇게 함부로 택시를 타고 다니지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 지하철이 새벽1시까지 다닙니다. 버스도 새벽 2시까지 다닙니다. 몇해전 심야버스 도입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알고 있으면서도 심야버스에 반대한다고 데모까지 하고 그랬습니다. 이미 피크타임에는 지하철이 다니고 버스도 다니고 광역버스도 24시간 다니고 있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고작 심야버스 몇대 다닌다고 택시업에 얼마나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그걸 반대한다고 데모를 하고 그럽니까?
실제로, 택시요금이 적게 올라서 손해보는 금액이 얼마인데.. 택시요금 100원 적게 올리면, 1년에 얼마의 손해를 볼까요? 최소 1천억이 넘어갑니다. 서울의 1년 택시 매출액이 3조원이 넘어갑니다. 여러분들, 조합이 lpg가스 팔아서 고작 1년에 수십억 이익을 준다느니 이런소리하지요. 여러분들이 택시요금 100원 더 올리면 얼마의 이득이 되는지 아시겠지요. 택시기사 1인당 얼마 안되겠지만 모이면 수천억입니다.
결국, 택시요금이 못올라서 안올라서 이렇게 택시기사들이 가난해 지고 있습니다. 민선자치단체의 장(예: 서울시장 박원순)은 택시요금을 억제합니다.
택시기사들 스스로 택시요금올려달라고 데모하고 항의해야하는데 오히려 일부 무식한 택시기사들이 <택시요금 오르면 손님 떨어져 더힘들어진다>느니, < 사납금 올라서 택시요금 인상해봐야 말짱 도루묵>이니 이런 소리를 해됩니다. 택시요금이 안올라서 자신들이 거지가 되어가고 있는데 오히려 그 택시기사들중에 일부가 택시요금 인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예가, <택시요금인상보다 감차가 먼저>라고 떠드는 것입니다.
감차가 먼저라고 떠든 병신들이 요즘은 좀 조용하긴 합니다. 감차가 먼저라고 떠드는 놈들은 오영진씨의 논리와 비슷한 논리입니다. 택시를 줄여서, 더많은 손님을 태우자는 논리입니다. 아침 출근시간, 퇴근시간, 피크타임에는 지금도 손님이 넘칩니다. 감차를 하면, 비수 시간에 손님이 더많아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피크타임에 택시를 타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즉, 감차를 주장하는 자들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자는 겁니다. 과거에 합승하고 이런 시절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인데. 지금 승차거부등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실정인데 다시 어떻게 과거로 돌아갑니까? 승차거부가 심해지고 택시 승차난이 심해지면, 오히려 증차 심리가 발동합니다. 감차해봐야 다른 시장이 증차하면 말짱도루묵이죠.
그리고 감차가 쉽게됩니까? 지난 몇년간 감차가 몇대가 되었나요? 서울시민들이 동의하나요? 지금도 택시 타기힘든데 택시를 줄이자고 하면 누가 동의하나요? 당신들 바보아닙니까? 명분없는 싸움은 안하는게 좋다. 이런말이 있지요. 명분이 없으면 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이명박 시절에 택시 대중화법, 이명박이 거부권행사했지요. 왜 했을까요? 이명박이 보더라도 이건 명분이 없다는 겁니다.
택시가 무슨 얼어죽을 대중교통입니까? 여러분들, 당신들 바보아닙니까? 택시가 무슨 얼어죽을 대중교통이냐구요. 그리고 그법이 통과되어 설령 택시가 지원을 받더라도 누가 받을 까요? 개인택시가 받을까요? 대부분 회사택시가 수혜를 받습니다. 무슨 얼어죽을 대중교통법, 말도안되는 개소리로 몇년을 허비했나요.
택시기사가 거지가 되어가는 명백한 이유는 껌값택시요금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택시의 수입은 택시요금에 달려있습니다. 택시 시스템은 요금이 싸다고 많이 타고, 요금이 비싸다고 적게타고 이런 시스템은 아닙니다.
즉, 수요과 요금에 민감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런걸 요금에 비탄력적이라고 말합니다. 수요가 요금에 비탄력적이란 말이죠. 요금이 오르면 수요는 줍니다.(손님이 떨어진다) 하지만 매출은 올라갑니다. 그래서 택시요금을 올리면 매출은 올라가는 구조라는 것이고 택시요금을 내리면 매출은 줍니다.
외국 선진국들의 택시요금이 비싼 이유는 바로 택시요금이 싸면 택시기사가 거지가 되고 회사가 망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택시의 요금은 수요에 탄력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할증이 되어야합니다. 야간피크타임에도 할증이 되어야합니다.
즉, 아침 7시~10시에 저녁 6~8시, 새벽0~2시 에는 할증이 들어가야합니다.
현재는 심야할증 밖에 없습니다.
만약 올해나 내년에 요금이 오른다면, 단순하게 지금처럼 얼마 올리는게 아니라, 피크타임에 요금을 올려야합니다.
특히 단순히 몇% 이렇게 올리는 것보다는 출근시간 퇴근시간 피크타임에 기본요금을 각각 5000,5000, 6000원으로 조정해야합니다.
기본요금을 올리면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어차피 서울시 통계를 보면 평균 1회 탑승거리가 6키로입니다. 이것도 평균인데 주간에는 평균 4키로도 안될것 같습니다. 기본요금을 대폭올리는게 더 유리합니다. 주행요금이 올르면 야간에 장거리 손님태우기에는 유리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기본요금을 대폭올리는게 더 유리합니다.
피크타임에는 대폭 할증요금을 받고 그밖에 시간에는 요금이 적게 올라도 됩니다.
그리고 시간요금도 중요합니다. 서울의 경우 시간요금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길이막히면 미터요금이 안올라갑니다.
시간요금을 현재 35초에 100원인데 20초에 100원으로 조정해야합니다.
그리고 시간요금의 기준속도를 시속 15키로 이하에서 30키로 이하로 하여, 골목길에서 30키로 이하로 다니도록 유도해야합니다. 시간요금을 2단계로 나눠서, 시속 15키로 이하인경우 20초에 100원, 15~30키로인경우 30초에 100원이런식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과속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속 100키로 이상인경우, 거리요금으 현재으 142미터에 100원에서 160미터 100원으로 더 싸게 나온다면 시속 100키로 이하로 다닐겁니다.
이런식으로 요금제로 통제가능합니다.
심야시간에 단거리 기피현상이 심하니, 기본요금을 대폭올리는 방향으로 요금을 변경해야합니다.
강남역에서 수원을 가는데 1시간에 3만원을 번다면, 강남역에서 양재역가는데(기본거리) 6천원이라면, 1시간에 기본요금 5명만 태워도 3만원 법니다. 이렇게 되면 굳이 수원까지 장거리 손님 태우려고 혈안이 될필요도 없고, 택시가 1팀의 손님을 태우는 것보다는 5팀의 손님을 태우는게 승차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결국 모든 요금체계는 단거리 요금의 인상(기본요금 대폭인상)과 시간별 요금 차등제(탄력요금제)로 변경하지 않는한 현재와 같은 심야 승차난은 계속될 것입니다.
야간에 택시 승차거부 줄이고, 택시기사도 존경받는 직업이 되려면, 요금이 지금보다 더 올라야 하는데, 그냥 올리는게 아니라 탄력요금제(수요대응형요금제)를 도입하여,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요금을 많이 받도록 해야합니다.
바로 , 이런걸 홍보하라고, 조합에 홍보실이 있는 것이고, 그 중심에 오영진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영진씨가 바로 이런점을 홍호해야하느데 쓰짤대기 없는 LPG충전소나 홍보하고 있습니다.
lpg가스 그거 얼마한다고 그거 조합충전소에서 충전하면 얼마나 이득본다고 그걸 홍보하고 있나요?
나는 지난번, 국철희가 오영진을 무리수를 써서 조합홍보실장에 앉힐때, 학력미달이다 뭐다하는 불협화음이 있음에도 가만히 보고 있었습니다. 충분히 비판할 거리가 있음에도 눈감아 주었지요.
하지만 오영진씨가 조합홍부실장인가 뭔가되어도 뭐하나 변한게 없네요.
소위말해 서울대 나온놈 뽑아봐야 중졸,고졸 조합장과 차별성이 없습니다.
국철희가 서울대 출신으로 조합장이 되었다면 과거와 다른 뭔가 임팩트 있는 무언가를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데없어요. 그러니 다음 선거에 깨지는 겁니다.
지금 가징 시급한 것은 택시요금의 합리적 조정입니다.
모든 역량을 택시요금 인상에 모아야합니다.
그런데 한가하게 가스 충전소 광고나 하고있고, 이연수가 조합장이 된이후에는 뭐하고 자빠졌는지...
참 한심합니다.
조합이 조합원위에 군림하고 일부 지부장놈은, 지부장이 무슨 권력인양, 몇명을 거느리고 있다느니 이런 개소리나하고, 무식한 새끼들이 지부장이 되어가지고...쓰잘대기 없는 짓이나하고 한심한 놈들...정말 처죽일놈 많습니다.
하여튼,
택시요금 인상안되면 당신들은 다 죽은 목숨입니다.
첫댓글 연말에 눈올때총파업했음좋겠네요
요금이 많이 오른다면...
나는 매일 오징어 국수를 먹으러 가겠습니다..
요금이 많이 오른다면 ...
제가 책임지고 김태희씨를
평생무료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
ㅎㅎ
오징어 먹물 ...
그거 몸에 좋은건가요..?
ㅋㅋ
기본요금 인상은 단거리 장거리 두개 다 요금인상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주행요금 인상은 장거리에만 효과가 있고 단거리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요금을 과도하게 인상하면 오히려 장거리 고객이 줄어드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주행거리 단축이나 시간요금을 조금 양보하더라도 기본요금의 대폭인상을 우선 요구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장거리손님 70프로 이상은 회사에 청구하는손님이 대부분입니당 생각만큼 줄어들지 않을걸요 미터요금이 최소한 용인수준만 된다면 소원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