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4선발까지는 확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류현진-카페얀-데폴라-안영명
여기에서 5선발을 김혁민하고 유원상이 경합 중이었는데, 한대화 감독이 유원상을 5선발로 한다네요.
김혁민은 일단 2군으로 내리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작년의 기아처럼 6선발 체제로 들어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혁민, 유원상 모두 선발 로테이션이 들기 위해 안간힘을 썼는데, 두 선수 모두에게 실전 기회를 주자는 의견입니다.
4선발까지 돌고 나면 5선발로 유원상이 나오면 다음날에는 김혁민이 나오는 식으로-_-
솔직히 이거는 불펜 혹사를 좀 막아보자는 생각에서 나온겁니다. 작년 마노예가 생각나서요-_-
또 실전 기회를 균등하고 준다면 경쟁심 유발과 책임감을 줄 수 있고 또 동기부여도 될 듯 합니다만
첫댓글 그럼 현진이가 숨을 돌리 겠네요....저도 동감입니다.
전 6선발 별루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월요일 휴식일이 없는
미국 메이져 리그에서도 6선발 체제를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선발 투수들의 신체 바이오 리듬상 4일 휴식후 등판이
최고조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와
수 많은 게임을 하면서 얻어진 경험들이 있기 때문이죠.
4일 휴식후 휴식일이 하루하루 증가 할 수록 컨디션 저하가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6선발 체제로 로테이션을 돌리면 선발 투수들이 불펜에 무리 안 갈 정도에 이닝은 먹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한정된 불펜투수로스터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죠.
저도 마일영 찬성...
웬지 2008년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꺼 같은....
선발인 현진이가 많이 쉴수 있지만, 유원상과 김혁민이가 얼마나 많은 이닝을 먹어줄까요? 이틀 연속으로 불펜진 가동하면 불펜진에 문제 생기겠죠.
승리는 선발 한나로만 할수는 없는거잖아요?.. 저는 확실한 불펜을 하나 더 가져감으로서 제2의 마노예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구요 지난해 불펜의 과부하로 인한 성적부진또한 무시할수 없으므로 반대입니다.
6선발은 기아같은팀에서나 가능한거 같아요~ 저희가 6선발 로테이션 돌리는건 안맞죠
선발진이 버텨주지 못하면 계투진에 부담에 가중되는데...<용병은 검증되지 않았고 누구 하나 이닝을 먹어줄것이라는 확신이 없는데...아니라고 보네요<6선발 중 확실한 선수가 없죠.< 6선발이라..그만큼 류현진의 등판 횟수도 줄겠죠?
가장큰건 류현진선발횟수감소, 그다음은 우리팀 6선발이 과연 선발투수몫을해줄수가 있느냐죠... 윗분 의견대로 오히려 일찍부터 난타당하면 오히려 불펜부담이 더 커지니 반대입니다
6인 체제의 선발 로테이션은 퀄리티 스타트 끊어줄 즉 7회 까지 끌고가 줄 실력이 되어야 가능 합니다 만일 유원상 김혁민 얘들이 해맬때 중간 계투진 열라 소모 시켜야 하고 그담날 현진이 9화 까지 끌고가야 합니다 중간 계투진 팔 빠져요...김혁민 2군에서 더 훈련 매진하고 유원상 저조시 2군 보내고 혁민이 올리고 못하면 원상이와 다시 바꾸고 해서 둘은 아얘 올해 승부를 봐야 합니다 언제까지 유망주 꼬리는 떼어 내야죠...
감독님꼐서 팀마다의 스폐셜 리스트를 만드는 생각은 해보셨으면 합니다.. 기아전엔 유원상 선수가 강하니까 유원상선수를 기아전 스폐셜 리스트로 넣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