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풍류대장
심사위원은 송가인, 김종진, 박정현, 이적, 우영, 솔라, 성시경.
이렇게임
그 중에 국악 전공했던 가인 언니 우동
나오는 사람마다 다 알아보길래 놀라서 글 찌게 됨
1. AUX
등장 전 타이틀만 보고도 바로 알아보고 박수 치고 웃음
제일 친한 친구라고 하심 으이그 하면서 주먹질ㅋㅋㅋㅋ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20년지기 절친
심지어 녹화 쉬는 시간에 전화함ㅋㅋㅋㅋㅋㅋㅋ
우동
가인: 니가 이런 데 나왔어야 했는데 왜 안 나왔냐 니가 나왔으면 올크로스(심사위원 7명 선택 다 받는 거)였을 거다
진실: 어 나 공연 끝나고 이제 집에 왔어~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가인 언니 스타일리스트랑도 아는 사이ㅋㅋㅋ
그래서 몰래 대기실 찾아가서 가인이한테 본인 온 거 비밀로 해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스타일리스트 분도 절대 말 안하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상
송가인의 학교 선배들이라고 함
옛날부터 공연도 같이 하고 그랬다고.
심지어 첫번째 사진의 왼쪽 분은 가인의 둘째 오빠랑 낚시를 엄청 자주 다닌다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주에도 다녀왔대ㅋㅋㅋㅋ 우동
3. V.STAR
가인의 대학교 직계 후배라고 함
가인 피셜 대학 때 별명 '깎아놓은 감자'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
눈에서 꿀 떨어지심ㅋㅋㅋㅋㅋㅋㅋ
노출도 잘 안 하는 스타일인데 저렇게 입었다고 되게 귀여워하심ㅋㅋㅋㅋㅋㅋㅋ
(반팔이랑 토시 사이에 살 보이는 거 보고 노출이라곸ㅋㅋ)
암튼 아끼는 후배라고 함 우동
3. 김준수
둘은 판소리를 박금희 선생님 밑에서 배웠다고 함
선생님 피셜 남자는 준수, 여자는 가인이어라
엄청 잘하는 친구라고 칭찬 엄청 함
근데 가인 언니가 100명 중에 98명이 아는 사람들인데 본인한테 나온다고 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면서 국악인 입이 참 무겁다고 이 꽉 깨물고 얘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가인과의 친분 외에도 참가자들끼리도 알음알음 아는 사이고, 실력자들은 다 알고 있는 게 신기 우동
이 분은 만 5살 때부터 판소리 시작해서 25년 째 판소리 하시는 분인데 타이틀에 판소리 최연소 완창 기네스 등록이라고 떴는데 다들
주리 아냐? 주리네
이럼
이 팀은 사제지간으로 꾸려진 팀인데 제일 왼쪽 서일도 선생님의 다른 제자도 참가했다고 함
바로 이분 최예림 (개인적으로 이 무대 진짜 개쩔었으니까 제발 한번 봐줘 에미넴 곡 반주 맞춰서 랩하심;;; 개쩖)
그 외에도 유명한 밴드나 실력자 나오면
와 이 사람이 여기 나온다고?
나 진짜 팬이야
축하무대 하러 온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
우동
그리고 세상 진짜 좁다고 느낀 건
이 분은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신내림 받은 무속인임
점도 봐주는데 유선상으로 점 보는데
제가 풍류대장에 나가는데 잘 될 수 있을까요?
하고 물어봤다고 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될 거 같다고 얘기해줬는데 3라운드까지 갈 거 같다고
덜덜 우동
아무튼 스우파 때도 그렇고 옛날에 프듀 이런 거 보면 잘 하는 연습생들끼리는 서로 다 안다고 해서 예체능 판 진짜 좁구나 했는데 이거 보니까 예체능 판 진짜 좁다고 느꼈음
첫댓글 와 진짜 좁구나 댑악,,
글 중간중간에 우동 써있는 거 ㄱ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판 좁다..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네
100명 중에 98명이 아는사람인데 한명도 나온다고 말안햇다는게 왜케 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