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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폐허가 된 집에 가족을 찾으러 갔던 비무장 팔레스타인 청년이 이스라엘 저격수가 쏜 총탄에 숨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가자지구 샤자이야에서 녹색 티셔츠를 입은 한 청년이 친 팔레스타인 비폭력 운동 단체인 국제연대운동(ISM) 봉사단원들과 함께 폐허가 된 집터를 뒤지고 있었다.
샤자이야는 전날 이스라엘의 집중 포격으로 어린이 17명을 포함 60명이 희생된 지역이다.
이 청년은 누군가와 통화를 시도하는 듯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귀에 대고 폐허가 된 집터를 살폈다. 그는 봉사단원들과 함께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나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목적은 가족을 찾는 것이었다. 한 봉사단원은 "19살이나 20살 정도로 보이는 청년이 가족을 찾는 일을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봉사단원과 함께 폐허가 된 집터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한 발의 총성이 울렸고 그는 바닥에 쓰러졌다.
봉사단원이 움직일 수 있느냐고 묻자 그는 피가 낭자해서 그럴 수 없다고 답했다.
그때까지 그는 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피기도 했다.
잠시 뒤 또 한 발의 총성이 울렸고, 그는 더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권복기 기자
위기의 시대에 선한 자들의 침묵이 얼마나 무서운건지....내가 뭘 할 수 있는지....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존나 화나...
아시발존나나쁜새끼들 구러고도니네가사람이냐진짜천벌받아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희가 인간이냐,...정말,,.,
진짜 인간의 탈을쓴 짐승만도 못한 새끼들이다 꼭 하늘이처벌해라 진짜 너무하다
아 시발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난다 개새끼들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악마보다 더한 놈들..
이거 유엔에서 보고만있어??유엔은 뭐하는거야ㅜㅠㅠㅜㅠ
아진짜........아 진짜...이개새끼들
헐.....어떻게 이럴수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