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곳에서 좋은뜻으로 무료 나눔하다가 크게 당하신분들이 글을 올리시는 걸 보고 글을씁니다.
한마디로 무료나눔은 안하는겁니다. 정 집에 안쓰는 물건있으시면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가게에 가져다 주세요. 단 Value Village는 가져다 주지 마세요. 이곳은 도네이션 받은 물건들을 고가에 팔아서 엄청난 이익을 챙기는 영국계 회사입니다.
예전에 어떤 지인이 박스도 안뜯은 한국식료품을 모업체로 부터 많이 받아서 나눠주었는데 그날저녁에 한 여편내가 전화걸어서 했다는 말이 가관입니다. "나를 더 줘야지? 애 처음본 애기엄마를 더줬냐!" 이 전화건 인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들이 변호사고 집도 절도있고 그동안 토론토에서 어려운 사람들 상대로 못된짓해서 돈 이빠이 챙긴 인간말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당이나 교회 이런곳에도 도네이션이나 무료로 특히 식료품 이런거 주는거 아닙니다. 고마움 마음은 하나도 없고 무슨 봉잡은줄 알고 의례 지들 성당이나 교회에 가지고 와야 하는줄 아는데 대부분 성당이나 교회보면 나오는 인간들 중에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똥깨나싸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인간들 남을 위해서 도네이션이나 식료품 대량구매해서 나눔했다는 소리 안들립니다. 만약에 똥깨나 싸는 인간들이 나눔했으면 주보나 신문에 기사 내보냈겠지요?
지금이 무슨 1960년대도아니고 현재 캐나다로 유학오는 사람들 대부분 여유가 있으니까 오는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정식으로 이민와서 열심히 일하고 세금내고 사는 사람들이 더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학할 형편이 안되면 돌아가면 됩니다. 무슨 나눔한다고하면 죽기살기로 달겨들어서 무슨 전리품이라도 챙길려고 하는것처럼 하는데 자식들이 뭐라고 할까 생각들 해보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어떤 지인이 아주 멀리 다른 대륙으로 이주하게 되어서 그동안 가지고 판매하던 포장지도 안뜯은 기능성 polo t shirt 바지 백팩 신발 생활용품 식료품등을 모두 나눔할까 하고 물어보던데 여기에서 죽기살기로 달겨드는걸 보고는 뭐라 말해줘야 할지 아니면 캐스모 무료나눔에 올리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료나눔을 하는 분들은 좋은뜻에서 하는데 죽기살기로 거지때처럼 달겨들어서 가져다가 일부는 다시 내다파는 인간들은 거지근성이 있어서 그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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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려면 동네사이드 길에 free 써서 붙어놓으니 금방 없어지던데요 그편이 뒷말없고 간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