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영재 선생님의 만화 손편지

[바람숲]

책을 보내면,
만화 곁들인 손편지를 답장으로 보내 주시는 최영재 선생님^^

동시도 유쾌하고 유머스럽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쓰시지만 아버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만화도 잘 그리시는 선생님.

이번에도 '오빠는 하우스보이' 를 보내드렸더니 누구보다 빠르게 답장을 보내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꾸벅)

[산지기]

^^ 실감나는 공감을 해주셨네요.

[바람숲]

늘 유쾌하게 답장해 주시는 선생님^^ 조만간 산모퉁이에도 초대할 생각입니다.ㅋ

[남촌]

손편지가 작가에게는 최고의 선물입니다~~^^참 쉽지 않은 정성이고요~~

[바람숲]

정말 대단한 선물이지요.
그런데 저는 점점 손편지 쓰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ㅠㅠ

[남촌]

할 일이 많아서 힘드실겁니다~~^^

[바람숲]

샘, 책 보냈는데 아직 못 받으셨죠?

[남촌]

바쁘실텐데, 불량 독자에게는 안 보내주셔도 되는데 보내셨습니까? 받는대로 신고하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바람숲]

아이고, 무슨 말씀이세요.ㅋㅋ

[남촌]

ㅎㅎ. 고맙습니데이

[김미혜]

감동에 재미까지 주시네요.

[바람숲]

최영재 샘의 특기?

[산초]

그 시대를 겪은 사람들도 독자로 끌어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어르신 독자를 만드는 방법 뭐 없을까요?

[바람숲]

어르신 대상 강의도 좋은 방법. 예전에 해보니 눈이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