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 개최 |
- 국회, 지자체, 관계기관과 ’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위한 의지 다져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출범식을 5월 31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ㅇ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서범수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 가덕도신공항주민지원민관협의회, 가덕도신공항대항지구보상대책위원회 등
ㅇ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29년 적기개항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 4월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6월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3.14~6.13)
ㅇ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현재 3개본부 49명인 임직원도 106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 출범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남부권의 허브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ㅇ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가덕도신공항적기 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이윤상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출범하는 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ㅇ “공단 모든 임직원들은 24시간 안전한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