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어어어어??? >ㅁ< >ㅁ< 안뇨오오오오옹~~~~~~~~!!!!!!!!!!!!!!!!!!!!
니가 우리 지원이 여친인 정 은 혜 로구나!!!!!!! 반가워!!!!!!!!!!!!!!!>ㅁ<"
"......ㅡ_ㅡ^ 어 그래 반가워...넌 뭐니?"
"ㅇ_ㅇ 나 사람인데?"
"이름이 뭐니...ㅡ_ㅡ^"
"우웅~~~!!!!!장현우!!!!!!!귀염둥이 장현우 입니다!!!!!!!!!"
귀염둥이......ㅡ_ㅡ^역시 민지원 친구는 머저리...
하긴 귀엽따......ㅡ_ㅡ^
"왜 붙어서 또 난리야!야 정은혜 가자!"
=_=에이 씨파 요놈은 언제 친절해죠!!젠장
하긴...친절해 지니깐 이상하드라ㅡㅡ^
"지원아......아직 안 갓네?"
"어?...아 수현..왜?"
ㅡㅡ^ 뭐야 저놈!! 왜 저렇게 친절하게 예기하는 겨!!저 뇬은 또 누구야!!
"응 그냥...가치 갈려구...넌..누구야?"
날 보며 묻네...쓰글...ㅡㅁㅡ^
"나? 민지원 깔따구 정은혜 인데? 왜?"
"민지원 깔따구..? 그럼..니가 지원이 애인이라구?"
"응...ㅡㅡ^ 왜 그러니..?"
"지원아..뭐야?"
"뭐가 너 걔한테 간거잖아 야 정은혜 빨리 나와"
"어..어어...그래 가쟈"
ㅡ_ㅡ^ 요 인간은 아쥬우 비밀이 만은거 가꾸나!!ㅠㅠ
"저어어어기 지원아~~~! 아까 그애 누구야? 그 수현이라는애..누구야?"
"...몰라두 돼 그냥 친구야"
"ㅇ_ㅇ 구래 알앗으"
평소같앗으면 알켜달라구 매달렷겟지만 지금은 지원이의 얼굴이
많이......많이 굳어져 잇어서 그럴수가 업엇다
담날 학교 점심시간.
"안뇽~!! 안뇽 안뇽 은혜야~~~~~~~~~~~~!!!!!!!!!!"
누굴까요?ㅡㅡ^ 유성흠? 장현우? 당연금빵 장현우...ㅡㅡ^
저놈이랑두 친해져 보까?
"옹 현우야 안뇽 >_< 야 나 물어보께 하나 잇눈데~~!!"
"옹옹 뭐뭐? >ㅁ< 아 소윤아 안뇽~!! 뭐?"
"ㅡㅡ^ 응 그 수현이라는 여자애 지원이랑 무슨 관계야??"
음마? 점마두 그때 지원이 얼굴처럼 굳어진다아...ㅇ_ㅇ 도대체 뭐야 뭐!!
"걔?...걔...어...걔 그냥 모르고 살아 ^^"
"현우야 나 지원이 여자친구다 지원이에 대한거 알고싶어 말해줘"
"걔...옛날 지원이 여자친구..."
...솔직히 조금 충격...
"그런데...그 앨 누가 데려갓어...지원이 한테서..."
"누가..? 누가 데려갓는데..?"
"..................유.....성...흠......"
.................
...................
................
그랫구나...지원이가 성흠이 시러하는 이유가...
자기 여자친구 데려가서......
그리고 나두 빼길까바...놀지 몰라구 하구...
훌쩍 ㅠㅠ 불쌍한 지원이...
그럼 그때 말햇던...
[그땐 그 앨 정말 좋아햇엇어]
가...그런 예기엿구나...
[달캉]
[덜컹]
여전히 내가 지원이 기다리네...ㅡㅡ^
"지원아 안녕~~~~~~~~!!!!!!!!"
"어 그래 안녕 가자"
요우 요우~!! 만이 발전햇어!! ㅠㅠ 아 감격이로구나!!
(☜참고로 사귄지 벌써 한달이 지나가는...ㅡㅡ^ 중간은 그냥 넘겻음)
"지이이이이워워워워어어어나아아아아~~~~~~!!!!!!!!!!!!!!!!!!!!!!!!!!!!!
으으으으은혜에에에에에에야아아아아~~~~~~!!!!!!!!!!!!!!!!!!!!!!!!!!!!!
야 이 놈년들아!!!!!!!ㅠㅠ 가치 가요!!!!!!!!!!!"
무시할까..ㅡㅡ^ 종말 쪽팔리게 불르네(☜또 참고로 만이 친해졋음)
"야 너 자꾸 쪽팔리게 불를래 죽는다"
아아 지원 내 싸랑~!! ㅋ.ㅋ 근데 잰 말할때 표정변화가 넘 업단 말야 ㅡㅡ^
학교 쉬는시간.
"안녕"
으응? 옹 그 수현이란 애구나 성이 민이라구 들엇는데...(☜따라서 민수현)
"어 안녕 무슨 용건 잇어?"
"너 지원이랑 사귄다며 조은말 할때 헤어져라 짱난다"
그 옆에 잇던 키 크고 무섭게 생긴 여자애 대사...ㅡㅡ^
이름표에 성현아 라구 씌여잇네...ㅡㅡ^ 뭐냐구
"현아야 그러지마 저기 은혜야 너 지원이랑 사귀잖아
너 지원이 만이 조아하니?"
"응 그런데 왜?ㅇ_ㅇ"
"나...걔랑 사겻던거 알지? 근데...나 걔 아직 못 잇엇거등...
걔 나 주면 안될까..? 나한테 양보해주면 알될까?"
".....너 지원이 버리고 성흠이한테 갓엇다며..버렷는데 어떻게 다시 가져와...
시러...지원이 이제 내가 가졋어...내꺼야...안 빼낄꺼야"
"그거...알앗구나....그래 알앗어...그럼 어쩔수 업지..."
그러면서 날 지나치는 민수현...
"씨발년아 담에 만나면 니 얼굴 조저버릴꺼야"
..............
.............
.............
이거......성현아 라는 애 목소리 아닌데...이거...
민수현 목소린데...요뇬도...
이런..말도 하네..?
학교 끝.
"지원아 가자"
"응"
.........
.........
.........
왠지 어색해...ㅡㅡ^
"저기...지원아..그 수현이라는 애...이상한 애 같아..."
"........걔 이상한 애 아니야"
"근데...걔가 나보고 욕햇는데...ㅇㅁㅇ"
".........걔 그럴 애 아니야..."
너.......아직두.......너두......걔 못 잊은 거구나...
아니......안 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