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野 "총 맞더라도 체포하라…
尹 사형선고 받을 것"
국회 법사위서
과격 발언 쏟아내
“윤석열 수갑 채워 나올 때까지
총 맞더라도 들어가라.”(이성윤 의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방해하면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김용민 의원)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오동운 공수처장***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이덕훈 기자 >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불러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거친 언사도 쏟아졌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시도를 5시간 30분 만에 포기한 뒤,
경찰에 영장 집행 업무를 넘기려다가
논란이 일자 철회했다.
검사 출신인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 처장에게
“체포 영장이 다시 나오면 반드시
집행하라”
며
“경호처 직원들이 총을 가지고
덤빈다?
불상사 위험이 있다?
가슴을 열고 쏘라고 하라.
그런 결기를 갖고 가야 한다”
고 했다.
이 의원은
“끝까지, 몇 날 며칠 들어가서 가슴에 총을
맞더라도 하고 오라.
그게 국민이 바라는 바다”
“체포 못 하면 관을 들고 나오겠다는
심경으로 하라”
고도 했다.
오 처장은 이에
“꼭 유념하겠다”
고 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와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서 숨을 수 있다는 의혹이
있는데 파악된 게 있냐”
고 물었다.
오 처장은
“정확하게 보고받은 바는 없고
(도주와 관련한) 어떤 차량에 관한 얘기는
들었다”
고 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수색 범위가 여전히 관저로만
한정돼 있으면 그것은 공수처장의 무능”
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 자리에서 방해하면
현행범으로 체포하라”
고 했다.
이에 대해서도 오 처장은
“유념하겠다”
고 했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도 국민의힘 의원 44명이
전날 대통령 관저에 집결한 것을 두고
“공무 집행 방해자”
라고 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2차 영장 집행까지 실패하면 공수처를
폐지하라”
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회의장에 용산 대통령
관저 지도를 배경으로 한
‘윤석열 예상 도주로’
화면을 띄우기도 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체포 영장 집행 실패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
고 하자 오 처장은
“경호처의 경호 때문에 무산됐다.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 했다.
정 위원장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고 재차 지적하자 오 처장은
“2차 집행에서는 준비를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하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이기도
한 정청래 위원장은
“걱정하지 마시라.
헌법재판소에서는 헌법재판을 하는것이고
법원에서는 내란죄에 대한 형사재판을
하는데, 내란죄를 맡은 형사재판 법원에서
윤석열은 사형을 당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공수처의 수사 과정서 잇단
난맥상이 노출되자 정치권에서는
“공정한 특검이 수사를 해야 한다”
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내란죄 수사를 공수처나 경찰이 아니라
제3자가 추천하는 특별검사에게
맡기자는 것이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7일
C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내란죄 수사는 특검법이
통과되기까지는 경찰이 하다가 특검이
해야 된다고 본다”
며
“지금 누가 특검을 추천하느냐를 가지고
여야 합의가 안 되는데, 민주당이
양보해서 제3의 공정한 특검을
여야 합의로 하면 국민의힘이 반대할
명분이 없다”
고 했다.
내란죄와 관련한 특검법은 지난달
1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하고,
수사 대상이 지나치게 광범위해
수용할 수 없다”
고 반발했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31일
재의 요구를 하면서 8일 국회 재표결이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는
‘내란 상설특검법’
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최 권한대행이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하지 않으면서 가동되지 않고 있다.
특검을 여야 합의로 제삼자가
추천하자는 이른바 ‘공정한 특검론’은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일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5선의 윤상현 의원은 통화에서
“공수처는 당장 내란죄 수사를 경찰로
넘겨야 하고, 제3자 추천 특검은
여야 합의만 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고 했다.
소장파 초선 김재섭 의원은
“제3자 추천 특검이 괜찮은 방안이라
생각한다”
며
“다만 특검을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민주당이 이를 받아줄지는 미지수”
라고 했다.
윤 의원과 김 의원은 지난달 12일
내란 특검법 표결 당시 각각 기권표와
찬성표를 던졌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는
“민주당이 공수처가 갖고 있는 한계를
인식했다고 한다면 해법은 간단하다”
며
“여야 합의를 통해 제3자 추천 특검을
하면 된다”
고 했다.
검찰 출신 김종민 변호사는
“공수처 검사의 임기는 3년으로 3번에
한해서 연임이 가능한 일종의
‘임시직’이라 유능한 인력이 갈 수 없는
구조인 데다 함량 미달의 인사가
공수처장에 임명되다 보니 수사 역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고 했다.
김태준 기자
김승재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한마디
막말로 공포심을 주어 판결에 영향을 주려는 것이
민주당의 수법이다.
회원68447252
정청래는 그 입 때문에 총살당할 것이다..
공산주의자 자식
Topgun52
자격도 능력도 실력도 없는 공수처가 거짓 사기
다수당과 짝짝궁이 되어 설치고 난리버거지를
하고 있구나.
다들 미쳐가니 이 나라 어디로 갈지 심히
걱정스럽다.
이제 국민이 나서 이 모든 잘못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
나라가 풍전등화 다.
국민이 깨어나고 일어서야 할 시간이다.
jk11
누구에게 총 맞으라는 말인가? 총 맞는 것이
그렇게 좋으면 지가 그 앞에 가서 맞아 주던가
아니면 그 앞에 가서 총으로 자결이라도 하던가?
ㅂ ㅅ 도 가지가지....
술퍼맨
입법기관인 국회가 마치 정권기관같이
명령질 하네..
time is go****
최악의 부패범죄자 이재명이 대권욕때문에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구나..
혼란한 상황을 틈타서 줄대는 공수처와 경찰,
군수뇌부등 이런자들때문에 국정이 마비되어
국민들의 분노만 점점더 커져간다..
현직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불법집행은 당장 중지하라..XXX들
산 사나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윤석열대통령을 체포 한다고
정부군과 반군으로 갈라치기 한다고?
이게 진정 수사할줄도 모르는 공수저가 할짓인가
대 사변이 일어나면 좋아 할 인간은 누구일까
바로 정으니 일거다
그냥 물처럼
전라도 이승윤 니가 앞장서라, 총도 맞아 주ㄱ어라 .
승유니 당장죽어도 아까워할 사람 없는걸 아냐?
니가 무언디 총쏘라 막말 헛소리 하나,
천하 겁쟁이 몰지각한 너미,
soullessau****
국가 전복을 하려는 뇌물만진당. 정당해산
청구하자!!
심강무성
민주당이 너무 설친다 ~
헌재 탄핵발의 결과도 진행중인데 민주당
의원들이 무슨 권한으로 막말을 하나?
정부관료들을 명분없는 줄탄핵으로 국정마비를
시킨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 ~
한마디
역시 김일성 장학생 판사들은 다르군.
사형언도부터 내리고 판결하겠다네.
minicat59
이나라가 삼권분립의 나라인가.. 입법부가 통치하는
잘못된 길을 언제까지 가려는지 ..
응작여시
x간 쓰레기가 국회에 너무 많다. 언어만 정화해도
서로 화합 할수 있는데 법사 위원회 똑똑한
사람들이 왜 그런지?
huhk
국가전복 세력의 속내는 결국 대통령에게 총을
겨눠서라도 끌어내고 않되면 관이라도 매고
나오라는 뜻......
나라를 전복하려는 내란범이 누구인지 확연히
보여주는 언동들이다.....
불상사를 유발 하라는 이들이 과연 나라의 안정을
눈꼼만큼 이라도 갖고 있다고 느끼는지....
삼족오
러시아전쟁판북한군 총알받이 학습 효과인가
니나 총 맞든지 하지 누구보고 총 맞으라 패악질인가
지들 정권 탈취 수사 방탄을 위해 총알받이
안하면 탄핵에 파면 시킨다는 거 상상이 가는
공갈 협박에 해악질인가
淺學菲才
탄핵소추29번은 대통령 중독자 이죄명 대통령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국정마비 시킨
탄핵소추29번의 비극은 국민의 비극이다..
탄핵소추29번 한 깡패입법자 민주당이
총 맞아라
Freewolf
부정선거로 당선된것이 탄로 일보 직전에 와서
다급하면 어떤짓도 할수 있는것들이 주사파들이다.
이들이 나라와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를
증명해주는 자들이다.반드시 박멸해야 한다.
조약돌맹이
총에 맞더라도 라고 말하는게 국회의원이냐.
국민생명을 보호해야지 총에 맞아 죽어도 좋다고
하는 발상은 공산당원이나 하는 표현이다.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Dongdong2
범죄자는 국회에서 나라망하는 민주독재를 한다.
민주당부터 해산해라.
술퍼맨
그렇게 뒤에서 무력충돌을 선동하는 이유가
내란의 완성을 위해섭니까?
국회가 그런것을 선동할 권한이 있습니까?
과학기술이나라살린다
어제 법사위는, 전 국민을 협박하는 공개
사기극으로 느껴졌다.....
탄핵 협박당해 벌벌 떨고 있는 공직자들 도구 삼아,
불법영장 억지 정당화 장면 TV 노출시키는
교묘한 방법으로, 국민을 공갈협박 세뇌시키는
이런 야만 막장극을 보고 있자니,,,,,,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어 TV 보는 내내 분노와
슬픔의 눈물이 흘러 내렸다.
anak
공산당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지
과학기술이나라살린다
국민들이 경찰에게 눈물로 호소한다.......
그대들은 전 국민의 경찰이지, 언론과 민주당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아니다.....
만약 경찰이 공수처법 명백히 위반한 불법영장에
동조한다면, 경찰 역시 국법을 위반한 죄로,
결국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경찰은 자칫 최악의 사태로 급변할 수 있는
혼란한 상황을 맞아, 스스로 자중하고
또 자중할 것을 눈물로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