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씨가 레저문화좋아하고,할리애호가 라는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는 사실인데요,최근에 구입한 개조형 커스텀바이크가 무려 기계값만 6800만원에 달한다고 하네요.왠만한 외제 명품 스포츠카에 해당하는 가격인데요,1인용인데다가,눈오고 비오면 못타고 도로가 어는 겨울철에도 타지 못하는 바이크가 이 정도라면 어마어마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물론 최민수씨 본인의 돈으로 무엇을 사든 관여할바는 아니지만 매중매체를 통해 팬들의 관심으로 부와 유명세를 가진 유명인이 이렇게 이기적인 소비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생각됩니다.
왜냐하면,최민수씨처럼 할리를 좋아하고 우리나라에서 할리레저를 즐기고 싶어하는 여러사람들이 할리를 합리적이고 적절한 가격에 타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론 할리생산국인 본사의 현지가격보다,2배이상의 가격으로 국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소수 귀족들의 전유물로만 취급되고 있어,부담없이 할리를 타고 싶어하는 많은 바이크소비자들에게 고급으로 치장해서 터무니없이 폭리를 취하는 상인들과 중고가 되도 헐값에 팔수없다는 입장에 과소비를 하고 있는 최민수씨같은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할리가 원래부터 귀족들이 갖고노는 명품차량도 아니고,미국의 히피하층민들이 생계활동이나 떠돌이생활할때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던 투어용바이크로 알고 있으며,예술품처럼 개조한 바이크들을 제외하곤 스탠다드형들은 전부 가격이대중화되 있는걸로 아는데,왜 유독 우리나라만 유럽보다도 일본보다도 할리값이 터무니없이 비싼겁니까?
그건 대중화되서 원래의 가격으로 타고싶은 사람들은 안중에 없이 자기가 돈이 있다해서,과소비하고 귀족놀이에 쓰는 최민수씨같은 얌체소비자들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기왕 비싼돈내고 타실거면 외국산 바이크보다 국산 바이크 타시면 안되나요?내수에라도 도움주게...
최민수씨,예전에도 이기적으로 부부동반해서,사채광고 찍고 욕많이 드셨었죠?
그리고 처음에 타고다닌 개조바이크도 배기량측정검사도 통과하지못한 대기오염바이크 나대고 타다 신고당한적도 있구요.대중의 인기와 관심으로 부와 유명세를 가지게 된 사람이 조금이라도 대중의 이익을 생각하면 안되는 겁니까?
그리고 국내 할리동호회분들도 이상한 문화 만들어서,눈쌀을 찌푸리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건전하게 레저문화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나이도 드신 분들이 애들도 아니고,모 간지난다,어쩐다 폼잡으면서 온갖 요란하고 불량스러운 복장에 헬멧안쓰는것은 예사에 왜 그렇게 하나같이 문신들은 덕지덕지 그렸는지,일반인들인지 교도소 죄수들인지 분간도 안가구요,어떤 사람들은 미국의 유명한 바이크 조폭패치 조끼에 똑같이 새겨놓고,온갖 살인에 마약에 매춘에 별의별 더러운 짓하는 깡패새끼들 멋있다고 동경하더라구요.
모여서 맛집이나 찾으러 돌아다니는 주제에 진짜 개네들한테 그 짓하다 걸리면 죽는수가 있습니다.
걔네들은 탈퇴한 같은 조직원이라도 조직문신이나 패치붙이고 다니면 용접기로 살을 다 태워버린다고 하던데 당신들이 걸렸다고 생각해봐요.흉내낼게 따로 있지,그런걸 흉내 냅니까?어린애들이 참 잘도 배우겠습니다.일부 동호회 사람들 이러는 것도 최민수씨 같은 연예인들 때문이라고 봐요.저는...
최민수씨,많은 사람들이 배우로서도 싫어하는 것이 캐릭터도 조폭캐릭터에 굳어있는데다,자기가 그걸 즐기는것 같고,카메라를 벗어나서 일상에도 항상 그런 이미지를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젊었을적엔 회칼조폭흉내내다,이젠 바이크타고 바이크갱 흉내내는 겁니까? 참나....카메라앞에서만 하시라구요.
주위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있는 사람이 그러니,다들 멋있는건지 알고 따라하잖아요.
개인적으로 최민수씨 싫어하는거 아니고,최민수씨 주변 사람들이나 지인들,아니면 우연히 마추쳤던 사람들의 많은 호평때문에 관심 갖고 있습니다.겉과 달리 속이 깊고,마음도 여리고 유머스럽고 따뜻하다는 글을 많이 봤어요.그래서 힘든일도 있었지만 하시는 일도 잘되길 바라구요.
근데 팬으로서,위에 말한것들은 자제하셨으면 하네요.그러면,배우로서의 일도 사회인으로서의 일도 순탄하리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최민수씨 본인의 돈으로 무엇을 사든 관여할바는 아니지만 " 잘 아시네요. 자기돈으로 뭘 하든지 자유 입니다. 다만 벌률에 위배되는 헬멧 미착용등의 행위만 하지 않았으면 저도 좋겠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문신 패치 등은 그들 특유의 문화 입니다. 꼭 조폭만 문신하고 패치 붙인다는 경우는 어디있나요? 약자이고 소외된 이륜차 모시면서 또다른 약자와 소외계층에는 왜 삐딱한 시선을 주시나요. 문신역시 개인의 자유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개인의 삶은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한 오롯히 그의 몫이죠.
최민수가 무엇을 하던 바이크를 사랑하고 바이크에 대한 열정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러나 바이크 동호인을 욕먹이는 행동거지는 삼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문신이나 지금 국내 할리족들에게 유행하는 튀는 복장들 전부 미국사회의 암적인 히피나 호모,갱문화에서 나온것이고,대중매체나 영화사같은 곳에서 미화시키고 상품화시켜서 울나라에서 멋있는 것처럼 유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일반인들로 구성된 할리클럽에는 그렇게 갱처럼 꾸미고 튀는 행동안합니다.할리웃 배우들도 영화찍을때나 소품으로 갱복장하는거지 평소 탈때는 단정히 입고 헬멧도 꼭 착용하고 탑니다. 건전하고 본받을 문화도 수없이 많은데,굳이 저질인 조폭문화를 하나의 멋으로 치부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자유를 떠나 사회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국내 저질영화사나 기획사에서 삼류연예인들 데리고 개그지 같은 조폭 영화나 드라마 찍어서 사회에서 말살시켜야 할 깡패,조폭들을 미화시키고 합법적인 집단처럼 묘사해서,초등학생들 장래희망 조폭이란 설문결과도 낳게하고 수많은 청소년들이 탈선하는데 많은 악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울나라바이크문화에서도 그지같은 장사속과 상업화에 휘둘려서,갱문화가 멋있는지 알고 일반인들이 갱복장 흉내내고 다니는것은 정말 우수운 짓이고 현지 사람들에게도 비웃음당할 낯 뜨거운 행동이라고 생각하며,나이든 분들이 많은 할리족들이 모범을 보이긴 커녕 그 아래 청소년들이나 젊은 바이커들에게 저질문화를 양산하는 추태
라 생각하기 때문에 외적이나 질적으로도 사회에 모범을 보일수 있는 바이커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가득이나 울나라 바이커들에게 많은 편견과 제한을 주고 있는데,이런 분들의 추태는 그것에 더욱 더 기름을 끼얹고 건전하고 단정하게 타시는 많은 바이커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임에도 자유라니요.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platoonha께서 글을 쓰실때 상당한 감정을 가지시고 쓰신게 느껴지네요~~ 허나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문신도 그렇고 미국 갱단과 비스무레한 복장등~ 하나의 문화라고 이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어디서 생긴지도 모르는 문화라도 말하기엔 좀 그렇죠 예를 들면 일본어 외래어인 오토바이란 단어도 그런 예가 될듯 싶네요 오토바이,오토바이,오토바이 ....
그럼 부자들은 다 죄인이군요... 반대로 서울역 노숙자들도 할리를 타야되는거고... 근데 무슨 바이크가 눈은 모르겠지만 비가오면 탈 수 없나요? 설탕으로 만들어 졌나요?..궁금~
국내에서 할리,원래의 수입가로 거래되고 있나요?현지보다 2배라는건 폭리에 바가지 아닌가요?관세,검사비,운송비,마진다 포함해도 2배라는건 잘못된 관행이지요? 저는 할리의 거품가가 아닌 제값을 얘기하는거예요.세계에서 울나라가 수입해서 젤 비싸게 판다는데..일부 과소비하는 사람들이 이걸 합법화해주고 있구요. 자신들만의 전유물로 즐기고 싶었나보죠.이명박같은 강남부자들처럼....
혹시 지금 할리를 타시나요? 아니면 할리를 비싸게 부르는 판매자와 다투셨나요? 그도 아니면 할리가 꼭 타고 싶은가요? 솔직히 할리는 제 이상형이 아니라서 한대에 1억을 받고 팔든 10억을 받고 팔든 관심 없습니다. 관심 없으면 방관해도 되느냐..는 식의 딴지는 사양합니다. 얼마전(몇 년 되었죠) 잡지의 기사를 보니 필리핀인가.. 에 우리나라의 아토즈(경차죠. 단종된..)가 우리나라 판매가의 수배(기억에 2~3천만원 정도에 팔린다는)에 판매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면허도 10년인가마다 다시 셤바서 갱신해야되고.. 차량을 유지하는게 정말 자격조건이 많더군요. 그거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차를 가지는게 참 쉽구나..
하고 생각했었지요. 필리핀의 경우 빈부의 격차가 참 말도 못하게 심한건 아실겁니다. 물론 빈곤층이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요. 요즘은 일복온션이나 뭐 등등 수입을 대행해주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거기가 얼마나 싼지는 모르지만, 만약 정말 할리를 원하시고 할리의 매매시장이 정상적인(기준이 뭔지요.. 단순히 수입원가??) 가동을 하기를 원하신다면 직접 수입하여 타시거나 할리 동호회 등에서 의견을 어필해 보심이 가장 적절할듯 싶습니다. 저도 솔직히 10년도 더 탄 할리가 뭐 2천만원이네 3천만원이네 하는거 보면 기도 안찹니다. 그렇다고 그걸 사고 파는 사람들에게 원가 운운하진 않습니다. 원가가 얼마든 그걸 인정하고 시장이 돌아간다면 정상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할리보다 차라리 생수의 원가를 논하는게 우리 생활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생수 한병의 원가가 20원 정도라던데.. 이건 몇 배를 남겨 먹는건지....
최민수씨의 비엘챠퍼스가 설령1~2억을 호가한다하더라도 우린 잘못되었다고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연예인들이 너나할것없이 2~3억짜리 외제차를 탄다고 대중이 뭐라고 하지는 않지요......외제 바이크를 타느니 국산을 타라는 말씀도 시장의 원리를 고려하지 않은 말씀이십니다. 할리나 일제바이크의 감성이나 만족도를 국산에서 느끼라는 말씀은..^^... platoonha님께서는 최민수씨의 전체적인 외형적인 모습에 굉장히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도 사실 최민수스타일(히피,노숙자스타일)은 질색입니다만, 그래도 존중은 합니다..개개인의 특성이니깐요...옷은 껍데기일뿐 그 사람의 내면은 전혀 틀릴수 있잖아요...글쎄요. 제가 보기엔 그것이 그다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정선 카지노는 어떤가요?....일반 직장등에서 근무하는 일반서민들에게는 꿈도 못 꿀 큰 금액들을...하루밤에 날리고...이거 사회악 아닌가요?...정선을 살린다는 명분하에 이루어지는 게임들....이거 고쳤으면 어떨까요?...개인적으로 최민수씨를 만나서 권유해 보면 어떨까요?...아마도 개인의 자유와 우리가(또는 내가)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르지 않을까요?...다양성을 인정하는 성숙한 모습을 만들어 갑시다....
제가 오늘부산에 도착해서 신호대기중에 우연히건물벽에 걸린 스카이휴대폰광고판을보니 연인또는 싱글로 스쿠터 타면서 노헬멧으로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져있슴 이게더문제가 아닐까요
오토바이는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종류가 다양한 장난감 입니다. 능력이 되면 1억짜리 바이크도 부담없이 살수 있는거고... 스피드와 코너타기를 좋아하면 레플리카를 타는거고 유유자적한 관광투어를 즐기는 분들은 아메리칸을 타는거고... 그밖에도 스쿠터나 네이키드나 투어러 모타드 종류가 다양하죠... 개성표현의 수단으로 문신도 많이 하죠... 목사님은 문신할때 성경구절 넣고 선생님은 문신할때 국민교육헌장 넣으라고 법에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나와 다른 사람들일 뿐입니다.
플라톤하님의 일반적인 의견과 조금 다른 의견 때문에 홍역을 치루시네요.ㅎㅎㅎ 뭐 똑같이 대학 나오고(어쩜 더 좋은 교육을 받으셨겠지요), 평범하게 사회생활 하는 사람으로서 비슷한 생각과 견해가 있겠지만, '저건 좀 안좋아 보이는데?'를 약간 과하게 표현하신듯 합니다. 부디 아직 사회 초년생이셔서 여기계신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저처럼 많이 배우는 기회를 접하시길 바랍니다. 끼고계신 색안경을 몇 개 벗으시면 세상이 조금은 밝게 보입니다. 그리고 안보이던 것도 더 잘 보이고요.
네, 얼마든지 자기의견을 개진 할 수 있으니까요...
본질적으론 헬멧만 착용한다면 법준수라는 테두리안에서 뭘입어도 자기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바이크 타면서까지 무엇엔가 구속받는다면(의복조차..) 과연..
바이크탈때 헬멧을 안쓰고 타는거는 문제가 있다 생각하지만 그 외 다른부분으로 욕할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좋아서 문신을 하건 패치를 붙이건 그거야 본인의 자유이고, 40만원짜리 바이크를 타건 1억짜리 바이크를 타건 그거야 본인의 자유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