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둘레길과 아세안휴양림

[물안개]

2023년 5월22-23(1박2일)

코스=마장호수둘레길-아세안휴양림 산책로

함께한님=신갈부부 물안개부부(4명)

마장호수

물빛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말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3.6km의 수변데크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다리는 출렁출렁 요동을 쳐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편의시설로는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카페가 전망대와 관리동에 자리하고 있다.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캠핑장에서는 낙조와 이른 아침 물안개를 감상하며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마장호수에서 카누․카약을 즐길 수도 있다.

오랫만에 오랜 30년지기 산친구인 신갈부부와 여행을 떠난다.

건강할때는 전국을 누비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여러번의 수술로 산행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가는길에 꽃구경도하고.....

그래서 편하게 걸을수있는 마장호수둘레길를 천천히 걸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걷다가 힘들면 쉬면서 차도한잔즐기고......

둘레길 근처에있는 감자옹심이를 호수를 바라보며 점심을 즐기고,

보기 힘들다는 붉은아까시아꽃도보고, 아세안휴양림으로 향한다.

한·아세안간의 우호증진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하여

아세안 전통가옥을 테마로 조성하여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있어 다양한 해외의 문화체험과

숲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접근하기가 정말좋다.

숙소인 말레시아관에 짐을 풀고 주변 산책을 나선다.

휴양림 주변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 및 능선을 따라 크고 작은 기암이 있고 안고령 유원지로 이어지는 계곡에는

작은 폭포 및 소 등이 펼쳐져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새소리 물소리 호젓한 오솔길을 산책하고 돌아와 저녁을 준비해서

오붓하게 숲의 향기를 즐긴다.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다 자주 함께하기로 하고

깊은잠에 빠져든다.

새벽에도 주변을 산책하고 돌아와 아침을 먹고, 서울로 향하며 1박2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처음보는 붉은 아까시아꽃

하루밤 묵었던 말레시아관숙소

[앵베실]

오우~ 세상에나 만상에나~
제가 파주시 광탄면(양주시 관할이기도) 소재의 馬場호수 둘레를 한바퀴 돌면서 자색(紫色) 아까시나무꽃을 보고 하 반가워 후기를 썼었던때가 꼭 3년 전 오늘(2020년 5월 24일)이군요. 물안개님 덕분에 3년 전을 회상해 봅니다. 그런데, 마장호수 출렁다리 건넌 다음에 북측 나무데크길이 없었는데 새롭게 설치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3년 전에는 트랭글 매칭률이 그곳에서 71%밖에 되지 않아 애면글면 했던 쓰거운 추억도 반추하고 있습니다. 1박 2일 여정으로 찾으신 [아세안 휴양림]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행하십시오.

https://cafe.daum.net/ggtrail/Ftdl/2460

[물안개]

마장호수 둘레길 3,2km 호수를 한바퀴 돌수있어서 정말 좋더군요
여러번 마장호수를 찾았었지만...이번에 완전히 돌수 있었지요.
산행을 주로하던 부부가 요즘은 걷지를 잘 못해 편한 마장호수를 택했지요
함께 여행하자고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우리님들과의 일정이 빡빡해서 모처럼 부부와 함께했네요
아세안휴양림은 겨울에 갔었는데.....주변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좋더군요
특히 서울에서 가까워 더욱 좋았답니다.늘 건강한 발걸음 이어가십시요 감사합니다

[가곡]

마장호수를 다녀오셨군요.
여행하기 좋은 5월이지요.
작년에 자식들과 다녀온 마장호수 둘레길 다시 걸어 보고 싶네요.
두분 늘 건강하신 모습 뵈니 좋습니다.

남은 5월 즐겁게 보내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아세안 휴양림까지 잘 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물안개]

오랫만에 옛친구인 부부와 마장호수 한바퀴 돌고왔지요
작년에 다녀오셨군요
지금은 한바퀴 돌수있어 좋더군요
전에 갔을때는 공사중이었었지요
두분도 멋진 5월 되시길 바랍니다.

[전광석화]

평화누리길 8코스를 걷고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길벗님의 애마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었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아세안 휴양림까지 멋진 경관을 즐감 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오월도 5일이 남았네요.줄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물안개]

마장호수 다녀오셨군요
요즘은 마장호수를 한바퀴 돌수 있게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특히 가을에가면 더욱 멋질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재찬]

사진을 예쁘게 담아주셔서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둘레길 이모저모를 볼수 있었네요~~붉은아카시아도 넘 이쁘고~~안 가본곳이 넘 많네요.덕분에 좋은곳 알고갑니다^^

[물안개]

저도 호수 둘레길에 핀 붉은 아까시아꽃은 처음 보았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늘 흰꽃만 보다가......
네 한번 다녀오세요
늘 건강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