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객잔은 프랜차이즈라서 여기저기 있더군요.
제가 간 곳은 미아삼거리역 롯데백화점 뒤쪽 길건너에 있는 곳입니다.
간판을 잘못찍었지만 등이 보이는 곳이 상하이객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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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입니다. 역시 무말랭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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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공부가주로 시작..
이게 200ml 였던가 여튼(小)자에 10,000원입니다. (大)자는 35,000원;;;
향은 파인애플향이라고 해야하나? 좀 진하게 납니다. 39도에 맞지않게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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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 중새우입니다. 간장에 찍어먹으라고 따로 간장을 종지에 주시더군요.
말그대로 매콤하고 맛있는데 뒤적대다 보면 몇개 없습니다.
가격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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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시킨 죽엽청주..
첨엔 이것으로 시키고 다음에 공부가주 시키려했는데 시키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요게 도수가 높긴한데 향이 공부가주보단 약해서 좀 묻히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도수가 높아도 공부가주보단 훨 목넘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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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잔에 마시는데 한입에 털어놓기 딱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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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냉채족발.. 잘못 수정해서 색감이 많이 이상합니다;;;
얖 옆엔 오이와 해파리가 나옵니다.
오른쪽은 약간 매콤하게, 왼쪽은 그냥 양념되어 나온거라
골라서 먹으면 되는데......
가격은 18,000원이지만 족발은 몇점 안되고 안은 죄다 오이입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습니다.
메뉴를 보면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먹어보고픈 메뉴가 많아서 자주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첫댓글 건대에도 있었죠..지금은 바꼈지만..무말랭이가 아니구 "쨔사이'라는 오이지같은겁니다.^^제가 이걸 워낙좋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