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小滿) 태공 엄행렬 소르르 감긴 눈을 빗소리가 날 깨웠네 향긋한 내음 따라 주방에 가 봤더니 아내가 해물파전 부치며 일찍 깼다 그러네 만 가지 할 일들로 머릿속 뻐근한데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 줄 모르니 내 마음 눈치챈 듯이 아내 손길 바쁘다 * 소만 : 24절기 중 여덟번째(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 올해는 5월 21일 (속담 :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20230501-
첫댓글 소만(小滿) 태공 엄행렬소르르 감긴 눈을 빗소리가 날 깨웠네향긋한 내음 따라 주방에 가 봤더니아내가 해물파전 부치며 일찍 깼다 그러네만 가지 할 일들로 머릿속 뻐근한데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 줄 모르니내 마음 눈치챈 듯이 아내 손길 바쁘다 * 소만 : 24절기 중 여덟번째(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올해는 5월 21일(속담 :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아내 사랑이 최고십니다어진 부인을 만나면대대손손 편안하다 합니다알아서 챙기시는 손길에 마음 흡족하시지요오늘 날씨는 여름 같습니다반팔로 다니고 있습니다오월~!태공님의 달 맞으시고가내 행복하세요~♡
반팔 차림요?추위 안 타시나 보군요.저는 겨울 내의 아직도 입고 사는데요. ㅋ심한 물 부족으로 타는 농부님네 속흡족한 비제발 빨리 내려 그 타는 속 식혀주길 바라는 마음굴뚝입니다.5월은 울론지금부터 내내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베베 시인님!~~~^0^
고맙습니다.
행복한 5월이길 기원 드립니다.감사합니다!~~~^0^
첫댓글
소만(小滿)
태공 엄행렬
소르르 감긴 눈을 빗소리가 날 깨웠네
향긋한 내음 따라 주방에 가 봤더니
아내가 해물파전 부치며
일찍 깼다 그러네
만 가지 할 일들로 머릿속 뻐근한데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 줄 모르니
내 마음 눈치챈 듯이 아내 손길 바쁘다
* 소만 : 24절기 중 여덟번째(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 올해는 5월 21일
(속담 :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아내 사랑이 최고십니다
어진 부인을 만나면
대대손손 편안하다 합니다
알아서 챙기시는 손길에 마음 흡족하시지요
오늘 날씨는 여름 같습니다
반팔로 다니고 있습니다
오월~!
태공님의 달 맞으시고
가내 행복하세요~♡
반팔 차림요?
추위 안 타시나 보군요.
저는 겨울 내의 아직도 입고 사는데요. ㅋ
심한 물 부족으로 타는 농부님네 속
흡족한 비
제발 빨리 내려 그 타는 속 식혀주길 바라는 마음
굴뚝입니다.
5월은 울론
지금부터 내내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베베 시인님!~~~^0^
고맙습니다.
행복한 5월이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