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이 책은 2012년 5월 초판 발행되어 내가 2016년 9월 1독 한 바 있다.
2022년 9월 증보 발행되어 다시 읽었다.
가장 오랫동안, 가장 현명하게 살아온 1000명의 현자가 전하는 인생의 30가지 지혜
첫 번째, '끌림'보다는 '공유'. 두 번째,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세 번째, 상대의 신발을 신어보라. 네 번째, 뭐 어때, 고작 싸웠을 뿐인데. 다섯 번째,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여섯 번째, 즐거움이 최고의 보상이다. 일곱 번째, 고통 없는 달콤함은 없다. 여덟 번째, 싫어하는 일에서도 배운다. 아홉 번째 ,거울이 아니라 창밖을 보라. 열 번째, 소매를 걷어 붙이는 건 내 손이다. 열한 번째, 바로 그 순간 바로 그 자리. 열두 번째, 깨물면 유독 아픈 손가락, 드러내지는 마라. 열세 번째, 매를 아끼면 친구가 된다. 열네 번째, 쪼개진 바위는 다시 붙지 않는다. 열다섯 번째, 아이는 자라고 부모는 늙는다. 열여섯 번째, 고개마다 다른 기쁨이 있다. 열일곱 번째, 젊을 때, 100년 쓸 몸을 만들어라. 열여덟 번째,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은 없다. 열아홉 번째, 배우고 다가가라. 스무 번째, 미루다 늦는다. 스물한 번째, 정직하면 당당하게. 스물두 번째, 기회가 묻거든 '네!'라고 답하라. 스물세 번째, 여행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스물네 번째, 일단 멈추고 보고 들어라. 스물다섯 번째, 너무 늦기 전에 꽃을 보내라. 스물여섯 번째, 주어진 날들을 헤아려라. 스물일곱 번째, 행복, 내가 고른 선물. 스물여덟 번째, 다 괜찮다. 스물아홉 번째, 지구만한 행복도 순간 속에 담겨 있다. 서른 번째, 늘 기도하라
관계의 균형을 방지하는 법 : 첫째, 균열의 조짐을 초기에 파악하고 진정시켜야 한다 둘째, 균열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를 취하라 셋째, 불화가 생겼을 때 화해가 필요한 쪽은 부모다
넓은 길, 샛길, 막다른 길, 그리고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굽은 길
우리가 삶의 방향을 알기 위해서는 그 길을 지나온 사람들의 안내가 필요하다
매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는 데 평생이 걸렸어. 그렇게 오래 걸리면 안 되는 거였는데.
내가 너무 미래에만 매달려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긴 해
누구나 미래를 생각할 테니, 그렇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네. 하지만 듣게나. 그저 순간 속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네. 또 지금 바로 이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감사할 수 있다면 역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지.
나는 이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네. 내게 평화를 주기 때문이지.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게 되지.
그곳은 그다지 평화롭지 않은 세상 속에서도 평온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라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이 사실을 60대가 아닌 30대에 알았더라면 하는 거야. 그랬다면 이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삶이 몇 십 년은 더 있었을 텐데. 이것이 젊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