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횡단 보도 앞에 서 있습니다. (서울 거여동 같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횡단 보도를 건너서 골목길로 들어 서는데
뒷모습이 보이고 뒷 머리가 보이는데 제가 오철수 인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래쪽을 보니 철수가 인도에서 걸어 오고 있습니다.
철수와 오랜 만이다고 인사를 하고서 아까 골목길로 들어간 사람이 철수 동생인가 생각합니다.
뒷 모습이 너무 닮았거든요.
그리고 다시 뒷쪽 골목길을 보니 친구 정상이가 경사진 골목길을 올라 오고 있습니다.
정상이와 철수와 저 셋이서 우리집으로 갑니다.
우리집 큰방이네요.
전 침대위에 앉아 있고 정상이와 철수는 침대앞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정상이가 담배를 꺼내 침대위에 놓습니다, 담배각이 하얀색 담배각이네요.
그런데, 전 저와 같은 담배를 피네 생각합니다. 전 마일드세븐을 피거든요.
셋이서 담배를 피우는데 ,제가 방안을 둘러 보니 방안이 지저분 합니다.
장농에 이불이 켜켜이 개워져 쌓여 있는데 이불을 대충 개워 집어 넣었습니다.
여기 저기 옷들이 너저분하게 굴러 다닙니다.
창문을 좌우로 조금 열어 두고서 담배를 피네요.
담배 연기가 창문 밖으로 나가는게 보입니다. 제가 속으로 걱정을 합니다.
담배 냄새가 집안에 베면 집 사람에게 혼날텐데 생각을 하면서 담배를 피네요,
갑자기 정상이가 말합니다.
요즘 집 값을 비교 하네요. 이런 시골은 집 값이 6~7천만원 정도 지만 , 요즘
젊은 애들 서울서 전세 집 장만 할 려 면 1억 2000만원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배경이 바뀌고
또 우리집이네요.
동생이 저에게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큰 형(6.14)이 큰방에서 자고 있다고요.
형 깨면 혼날 거라 합니다. 전 나름 조용히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베란다 쪽으로 나갑니다. 베란다에 큰 항아리 뚜껑 위에 화초가 심어져 있는 화분이 하나 보입니다.
그런데 뚜껑 가상에 놓여져 화분이 건들 거리면서 소리를 냅니다,
그 소리에 형이 깰까봐 화분을 바닥에 내려 놓으면서 화분을 보니 물이 말라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화분을 내리면서 이 놈의 마누라가 물도 안줘나 생각하면서 화분을 내려 놓으면서 물 안 줘도
괜잖겠지 생각하는데 , 형이 잠에서 깨서 하는 말이 오늘도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야 합니다.
제가 안되겠다 싶어 , 화분에 물을 주려고 화분을 유심히 보니 화분에 흙이 없고 물만 가득합니다.
그래서 옆에 큰 화분을 다시 보니 , 역시화분에 흙이 없고 물위에 살짝 기름기가 보이고 물만 가득합니다.
초록색 아라우카리아 호주산 삼나무 입니다.
흙이 없는데도 새파랗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꿈은 제가 10.35을 잡고 꾼 꿈입니다....
첫댓글 골목길 16.24.42. 고향친구 7.42.오씨는 5끝. 닮으면 동끝. 담배 16. 마일드7. 7. 형님 12.44. 화분 36. 소철 7. 1억2천 12. 잡은수 강약.
공유 감사합니다
수산봉님 나무를 검색해 보니 소철이 아니고 아라우카리아라는 호주산 삼나무 입니다.
@火 木 삼나무 19.
7 42 23 31 중 잡고 계신수 약인지...
어제 종일 7.31을 생각 했죠.
@火 木 감사합니다. 이윌수만 제대로 잡아도 괜찮은데....
공유 감사드려요
여기서도 6끝은 나와주네요. 감사합니다.^^
주머니가 무거워 16이 많이 의심 스럽네요.
그런데 이불이 쌓여 있는 경우 17을 두번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면 20번은 없다 는 말 들어 보겠습니까
@火 木 담배를 피우면16 이고,담뱃갑을 보면 20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0끝수 약할듯,,,
오랜만입니다. 10이 있을까 했는데 없을까요
도로에 박힌 100원을 빼냈는데요.